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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적십자 봉사회 흥덕지구협의회 원문보기 글쓴이: 연남이
흰 지팡이 헌장
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길을 찾고 활동하는데 가장 적합한 도구 이며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나타내는 전세계적으로 공인된 상징입니다. 흰지팡이는 장애물의 위치와 지형의 변화를 알려주는 도구로 어떠한 예상치 않은 상황에서도 시각자애인이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해 주는 도구입니다 누구든 흰지팡이를 동정을 불러 일으키는 대상으로 잘못 이해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흰지팡이를 사용하는 시각장애인을 만날 때에 운전자는 주의해야 하며 보행자는 길을 비켜주거나 도움을 청해 오면 친절하게 안내해 주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마음 놓고 활동 할 수 잇는 권리를 보장해 주는 또 하나의 표시인 것입니다. 모든 나라와 국민은 10월 15일을 흰지팡이 기념일로 제정하여 매년 시각장애인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의 올바른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해야 합니다.
특히 시각장애인 시설과 단체는 흰지팡이날에 즈음하여 운전자와 보행자가 시각장애인을 보호할 수 있는 인식 계몽의 교육으르 실시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모든 인류는 흰지팡이가 상징하는 의미를 정확히 인식해야 하며 시각 장애인의 신체를 보호하고 심리적 안정을 위하여 제반조치를 적극적으로 강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1980년 10월 15일 세계시작장애인연합회 제정
복대봉사회, 장미봉사회, 원종연 회장님 봉사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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