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엽쩐국 만원 짜리 지폐에 당당히 올라 있는 세종대왕이 태어 나고 능이 있는 여주 에서 대회가 열렸는데 여주 허니 그 옛날 술 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I LOVE 두껍" 을 외치던 두주불사 공걸단원인 동려리가 생각 나는구먼 한때 여주 세종대왕 문지기 돌쇠 였을때 "부군단장님 시간나면 한번 놀러 오이소! 주겨 준당께요" 하길래 문지기 돌쇠야! 머가? 했더니 외부인 출입금지 구역인 "세종대왕 능을 베개 삼고 해질녁 흘러 가는 구름을 감상 하며 석보상절을 안주(?)삼아 한잔 때리면 무릉도원이 따로 읍당꼐요!" ㅋㅋㅋ 역쉬 공걸단원 이여! 작년 이 대회도 쓰라린 기억이 있는디 대망의 100회 일정 땀시 다리 부상 중임 에도 악으로 깡으로 띠어 5시간 25분에 겨우 완주 죽다 살아 났는디 명예회복 차원 에서 초장 부터 싱글 스피또로 달리다가 영락 읍더라구요 그노무 2연풀 땀시 진이 다 빠졌는지 다리가 후둘후둘 허벌나게 힘들더라구요ㅋㅋ 최선을 다하고 겨우 SUB-4 달성(제 13회 여주 세종대왕 마라통: 3시간 50분: 700여명중 86등:풀코스 141회) 맹순 여사 또한 더위에 비몽사몽(?) 마지막 4Km를 거의 걷다시피 초주금이 되어 겨우 완주(6시간 2분 헐!:풀코스 56회) 치솟는 늦더위와 인적 읍는 지루한 남한강 코스에 거의 모든 달림이 들이 평상시 보다 기록이 저조한 가운데 포기자가 속출 하는 상황 에서도 끝까지 포기 하지 안코 경찰차의 호위를 받으며(꼴찌 에서 2~3번째) 완주한 엽쩐국 50대의 아줌마의 힘 여강엄위 맹순 여사 정말 존경 하옵니다..... 여주를 가보신 동깃님 들은 아시겠지만 21Km 풀 반환쩜에 있는 남한강변 이포보의 수려한 장관은 입이 딱 벌어져 다물어 지지 않았는데 이포부의 물줄기에 그나마 힘든 레이스에 큰 위안이 되었고.....오늘도 미들수 읍는 일들이 벌어 졌는디 남자 선수 들도 달성 하기 어려운 SUB-3를 여자 선수가 SUB-3 100회(?)를 달성 한 사람이 읍나, 띠었다 하면 SUB-3를 밥먹듯이 달성 200회 완주(작년 춘천 마라통 에서 달성 헐!)에 이어 SUB-3 300회(?)를 향해 순항 중인 사람이 읍나, 그냥 띠기도 힘든 판에 줄넘기를 하며 풀코스를 54회 완주(최고 기록이 3시간 20분대 헐!) 한 사람이 읍나, 집에서 손주 볼 나이도 훨씬 지나 80대를 목전에 둔 할배가 풀코스를 오늘 300회(?)달성 하지 않나 헐! (맹순 여사와 항상 사이 조케(?) 뒤에서 1,2위를 다투지만 ㅋㅋ) 군단장님 이나 동깃님 들은 이 개쌍배가 거의 일주일 마다 풀코스를 띠어 미친 노오~~옴 인간 으로 안보이겠지만 내 눈에는 위 사람 들은 정말로 인간 들이 아니랑께! ㅋㅋㅋ 응서가! 아무래도 2연풀 후유쯩 땀시 다리 몽솅이가 부러진거 가텨 다리에 여~~영 히마리가 읍네 ㅋㅋ
※ 오늘은 정도균 신부님의 강력한 요청에 이 개쌍배가 가장 애지중지 하는 비장의 무기(?)인 돌미경(마라통에 돌고 미치고 경이(?)로운 기록을 내는 ㅋㅋ) 필명을 사용 했습니다.....
★ 미들수 읍다는 동깃님이 있어 확인사살 차원 에서 기사 내용을 올립니다.....
○…2000년부터 건강을 위해 마라톤을 시작한 김무조(75·100회 마라톤클럽·사진) 할아버지가 이날 세종대왕마라톤대회에서 풀코스 300회를 완주해 눈길.
이날 42.195㎞의 거리를 쉼없이 달리며 결승선을 통과한 김 할아버지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자 손을 들어 답례. 김 할아버지는 올해에만 15회 풀코스를 완주할 정도로 젊은이들 못지않은 노익장을 과시. 맹순 여사와 뒤에서 1,2위를 다툴 정도로 영원한 라이벌(?)이지만 연세는 어쩔수 읍는지 요새는 맹순 여사 에게 마니 추월 당함 ㅋㅋㅋ

첫댓글 상배의 앞날을 보는 듯 하다...아주 비슷하게 생기셨넹.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