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반하다
(2017 2,10-26일)
-제4화 작열하는 태양과 금빛 해안 골드 코스트(Gold Coast)-
(2017,02,14-19일 5박6일)
2107년 2월 14일 골드 코스트(Gold Coast)
멜버른에서 3박 4일간의 숨가픈 여행을 마치고 2017년 2월 14일 오전
멜버른-골드 코스트의 국내선 비행기로 약 2시간 만에 골드코스트에
도착하였다
골드 코스트는 년간 280일 이상의 청청한 날씨로 년중 최하 20도 최고 35도의
아열대성 기후를 가진 도시로써 금세기 들어와서 호주에서 최고로 각광 받는
휴양지로 급 부상하고 있는 도시이다
특히 70Km에 달하는 금빛 모래사장을 자랑하는 해변이 있어 서핑의 천국이며
많은 액티비티도 함께 즐길 수 있는 4개의 테마파크가 유명하여 일주일간의
체류도 짧은 기간이라고 한다
Dream World, Movis World, Sae World, Whitewater World등 다양한 놀거리
볼거리가 많아 기족단위의 놀이에는 최적지라고 한다
우린 호주의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기로 하고 5박 6일간의 체류계획을 세웠고
럭셔리 리조트가 있어 이곳을 숙소로 정했다
70Km의 해안중 제일 분비는 서퍼스 파라다이스 비치에 있는 Soul Surfers
Paradise 리조트에 여장을 풀고 골드 코스트의 휴식을 시작하었다
우린 식구가 많아서 3 Bedroom Ocean View Apartments를 빌려 짐을
정리하고 휴식을 취한 후 슈퍼 마켓으로 가서 5일간 먹을 식료품들을
잔득 사 들고 호텔로 돌아 왔다
호텔은 크고 바로 앞이 비취이기 때문에 전망도 좋고 수영하기도 편리한
호텔이었다
2011년 오픈한 5성급 호텔이며 77층의 건물 중 우리의 방은 43층에 있었다
우리 방 창문에서 내려다 본 서퍼스 비치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 오고 푸른
바다와 금빛모래가 한없이 펼쳐지는 관경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마치 맥시코의 새로운 신혼여행지 칸쿤과 같은 해변이었으나 해변의
길이는 더 길어 보였다
우리는 저녁을 호텔방에서 호주산 양고기 바비큐 파티를 하여 마음껒
맞있게 먹고 나니 땅거미가 서서히 지고 있어 저녁에 비취 야외 산책을
나왔다
해변도로에는 야간에는 각종 수공예품을 팔고 있었고 또 모래 조각 에술품
전시회에서 수상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었다
여러 종류의 작품들을 둘러보고 여러 종류의 수공예품들을 돌아보면서
저녁의 한가한 시간을 보내며 즐거운 하루를 보넀디
2017년 2월 15일 골드 코스트 휴식과 액티비티
아침 9시가 되니 아들 동현이가 브리즈번에서 도착하였다
호주 출장일정을 조정하여 여기에서 상봉하기로 되어 있었다
우린 아침부터 해변가로 나가서 수영을 즐기기로 하였다
많은 수영객들과 함께 수영을 즐기며 시간을 보내다가
아들과 손주 김 범준이 둘은 서핑을 타기 위하여 사전 교육을 받고
서핑을 즐기고 있었다
나도 나이만 젊으면 같이 타보고 싶었지만 마음 만큼 몸이 움직여 주지
않을 것 같아 서핑 타는 것은 포기하고
돌도 지나지 않은 외손자 김연준이와 함께 해수욕을 하면서 하루를 보냈다
그런데 하루 종일 해변 가에 있어도 기분이 상괘하며 공기가 이루 말할 수
없이 깨끗하여 우리나라의 가을에 불러오는 편서풍처럼 습기도 없고 염도도
느낄 수 없어 마치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느낌을 받았다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이지만 아 열대기후라 이러한 염분, 습도가 낮은
바람이 불어오기에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호주를 말하는 것이라고
느껴젔다
우린 저녁을 먹기 위하여 택시를 타고 메인 비치에 있는 생선전문점
“Fisherman Wharf Tavern”으로 갔다
생생한 굴과 해산물 생선요리를 마음껏 먹었는데도 계산서는 1인당 20불이
채 넘지 않았다 그래서 이곳이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생선 요리를 먹을 수
있는 유명한 곳이라고 소문이 난 것 같았다
기분 좋게 식사를 마치고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2017년 2월16일 골드 코스트 휴식과 액티비티
오늘 스케줄은 늦잠을 자고 일어나 1시간 해수욕을 하고 오후에는 엑티비티
하는 날이다
파도타기를 1시간 즐기고 난 후
시간에 맞추어 파라다이스 Jet Boat를 타기 위하여 Main beach로 갔다
Jet 보트는 스피드와 360도 순간적인 회전, 돌고래 서식지 항해, 호주
부호들의 섬인 요트 마을 “소보린 아이스 랜드” 등을 둘러보고 34Km
왕복 항해하는 코스이다
안전 자켓을 입고 우린 5명이 제트보트를 함께 탑승하고 메인 비치를 출발하였다
스피드를 내며 서퍼스 비치까지 스릴을 느끼면서 질주하다가
어느 순간 360도 급회전을 하면서 갑짜기 정지 하게 되면 공포감과 물보라를
맞게 되고
항해하는 우리 앞에 돌고래 떼가 지나가면서 곡예하듯 즐거움을 만들어 주었고
호주의 부호들의 섬 소보린 아이스 랜드(Sovereign Island)를 한바퀴 돌며
퍼
호화주택과 주택마다 수영장과 자가용 요트들이 계류해 있는 요트마을을
구경하고 우리들의 액티비티는 막을 내렸다
즐거운 시간를 보내고 돌아 오는길에 수퍼에 둘러 맛있는 햄과 스파케티를
사와서 우리 방에서 맛있게 조리하여 저녁성찬을 마쳤다
2017년 2월 17일 골드코스트 휴식과 테마 파크
오늘도 늦은 아침을 먹고 손자들을 위하여 테마 파크에 가기로 하였다
호주의 에버랜드라는 “Dream World”테마파크는 모든 연령대에서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로써 골드 코스트의 필수 관광지가 되었다고 한다
파크 입구에서 부터 "환영합니다" 라는 한글 간판이 눈에 들어 온다
우리나라 에버랜드 보다 규모는 적으나 놀이 시설은 다양하여 지루한 줄
모르고 또 줄서서 장시간 기다리지 않고 마음대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좋았다
더 클로(The CLaw)는 자이로 스윙과 같이 최대 스윙 높이가 27M까지 올라
간다고 하며
어린이를 위한 쿵푸 팬더 동산도 있었고
타이거 랜드에서는 세 살난 호랑이와 사육사의 대화가 이름다워 보였다
탈것도 많았지만 동물원도 있었고 Whitewater World도 있어 물놀이도
할 수 있었다
특히 인공 파도를 만들어 내어 서핑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프로 라이더(Flow
Ride)가 있어 성인들도 즐길 수 있었으며
어린이들의 물놀이 동산이 손자들이 제일 즐기는 물놀이 였다
공중에 매달린 큰 물통에 물이 차면 기울어져 한꺼번에 아래로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세례를 맞으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기고 있었다
튜브를 타고 스릴을 느끼는 코스에는 난이도에 따라 여러 가지 코스가
있어 나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었다
이렇게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호텔로 돌아와 샤워를 하고 오늘 저녁은
브로드 비치에 가서 맛있는 저녁을 먹기로 하였다
브로드 비치(Broad Beach) 에 있는 대게(King Crap)와 해산물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Sky 브로드 비치 Rest.에서 맛있는
데계와 해산물 요리를 시켜 저녁 식사를 마치고 야외 산책을 하다가
유명 아이스 크림집 My Gelato Ice Creamdl 보여 이곳에 둘러 시원한
켈라토 아이스 크림을 사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