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9-25 금강 뚝방길 자전거 탐사일지
자유인 조동화의 신조는 삶의 여로에서 이세상 살아가는 것이 모두가 “부질없다” 하면서 그냥 하루 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다.
오늘은 날씨가 청명하여 자전거로 금강 뚝방길을 탐사할 요량으로 원홍친구와 9:30 모현초등학교 앞에서 만나 익산을 출발하다.
자전거페달을 천천히 여유롭게 용곤리들력과 만성들력을 거쳐 망중한의 맛을 느껴보며 달려가는 자전거는 웅포 곰개나루에 들러 금강유람선 선착장의 유람선의 뱃고동소리를 들으며 약30여분 망중한을 즐긴후 금강변 자전거길 따라 하구뚝으로 이동, 점심을 바지락 칼국수로 해결하고, 서천쪽 금강자전거길을 따라 익산에 귀로하다.
☛시간 및 거리 : 9:30-17:30(8시간) 70.0km
☛자전거하이킹코스 : 익산-용곤리-만성리마을-마포마을-칠목재-곰개나루-나포-금강뚝방길자전거길-성산지구조류관찰대-금강하구뚝-신성리갈대밭-웅포대교-함라농협-귀로
☛자유인 조동화 오늘의 행복이야기
자유인 조동화는 오늘 금강뚝방길 자전거길 70km의 거리를 자전거로 답사한것은 복잡한 세파를 떠나 금강들역과 금강생태를 관찰하고 서천지구 신성리갈대밭을 탐사하고자 하는 아주 단순한 목표였다.
원홍이 친구한테 안부전화를 받고, 금강뚝방길 자전거길을 자전거로 탐사하고자 의견일치 결정후 원홍친구와 세상잡담 나누며 자전거 하이킹하다.
인생의 삶의 행복이 무엇인가?
자유인의 신조는 “평범한 일상속에서 행복을 느끼자”입니다.
오늘 해야 할일이 있다면 바로 시행하고, 평범한 일상이 나에게 가장 소중한 행복의 자원임을 꼭 기억하며 사리라.
과거는 지나갔고 내일은 나의 날이 아닐수도 있기 때문이다.
자유인 조동화의 하루는 두발이 쓸만해 이원홍친구와 금강들역과 하구뚝 신성리갈대밭을 자전거페달을 밟으며 세월을 낚는 나그네 방랑자가 아니더냐.
점심은 하구뚝 칼국수 식당가 궁전해물칼국수에서 바지락칼국수로 시켜서 먹는데, 바지락 칼국수국물이 기가 막히게 맛이 좋았다.
신성리 갈대밭을 지나니 추석 한가위를 지내고, 가족단위로 사람들이 많이 나와 구경하고 있었다.
나의 오늘 하루는 휴대폰에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저장해 놓고, 자전거 하이킹하는 동안 내가 좋아하는 노래소리를 들으며 세월을 낚으니 기분이 상쾌하고 감개무량하다.
<자유인 조동화 그는 누구인가?
전쟁의 포성이 한창인 6.25 시대에 태어나,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특별하지도 않고 잘나지도 않는 보통의 사람이 잘난척 행복한척 있는척 하는 위선자일 따름이다.
단지 실수 투성이인 사람이 실수를 다시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인간이 바로 조동화 이사람인 것이다.
도덕적인 삶을 살았다고 자부할수 없고, 정의로운 삶을 살았다고 자부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시늉정도는 한사람, 최선을 다해 인생을 항해하자.
온갖 사건사고가 일어나는 인간세상 우리는 혼돈의 세상을 헤메이고 있을뿐이다.
인생의 삶이 도대체 무엇인가, 사실 인생의 삶이란 생노병사의 주기를 반복하는 허무한 존재라고,,,,,,,,,,,,,,표현하면 틀린말은 아닐걸,,,,,,,,,한세상 착하게 살려고 노력하자.
쉼없이 흘러가는 세월속에 지나온날들이 아쉬움만 가득하지만 흘러보낸 세월은 다시오지 않기에 지나간 시간들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고, 무상한 삶의 여정을 자연에 순응하며, 오직 한번의 인생 소중한 시간을 즐겁게 살기 위하여 나날이 최선을 다하자.
진정한 자유인 세월을 낚으며, 금강호 자전거길 70km 이원홍친구와 하이킹하기로 의견일치를 보고 9:30분에 만나 17:30 익산에 오기까지 8시간을 혼연일체로 같이한 하루였지.
이원홍친구와 나는 고교동창으로 작년 8/25 미륵산을 도시락을 준비하여 자연과 하루를 같이한 추억을 사진으로 추억을 기리다.
이원홍친구 그대는 젊은시절 백두대간을 운영하며 사업을 열심히 한 보람으로 오늘의 토대를 일구었지.
이제 70을 향하는 시간에 취미활동 열심히 하며, 즐거운 삶을 향해 최선을 다하시구려.
이원홍친구! 더욱 더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자유인 조동화>
☛좋은글 명언
성현군자께서 말씀하시길,
老覺人生 萬事非(노각인생 만사비)
늙어서 생각하니 만사가 아무것도 아니며.
憂患如山 一笑空(우환여산 일소공)
걱정이 태산 같으나 한 번 소리쳐 웃으면 그만인 것을.
온 세상이 훨씬 넓고 아름답게 보이고 편하고 진실하게 보이네
人生事 空手來 公手去 (인생사 공수래 공수거)
인생사 모두 빈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가는 것을........
===좋은글===
◉하구둑 개요
"금강하구둑"은 총길이 1,841m의 전북과 충남에 농업용수, 공업용수공급과 홍수 조절을 위해 8년동안 1천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1990년에 완공되었다.
1억 3,000만톤의 담수량을 자랑하며 1,841m의 제방은 충남과 전북을 잇는 교량역할을 하고 있다.
◈ 위 치 : 군산 상류 5㎞지점(군산시 성산면⇔서천군 마서면)
◈ 하 구 둑 : 연장1,841m(방조제 1,127m, 배수갑문 714m)
◈ 배수갑문 20련 (30×10.3m), 어도 통선문 각 1개소
전라북도와 충청남도 일원에 농업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금강 주변 지역의 홍수를 조절한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토양과 모래가 흘러내려 강하구에 쌓이는 것을 막아 군산항의 기능을 유지시키면서 바닷물의 역류를 막아 농경지의 염해 피해를 막을 수 있게 되었다. 또 금강하굿둑은 군산과 장항(長項)을 잇는 교통로로도 이용되어 관광지로서 큰 몫을 하고 있으며, 장항선의 일부인 장항-군산 대야 철도가 놓여 있다.
방랑시인 김삿갓
첫댓글 동화친구 건강한 생활 보기 좋습니다.
하루하루의 자유가 무한한 행복이라네.
수없는 세월의 흐름속에 어느덧 석양에 기우는 나이에 정묵친구의 즐거운 삶이 되기를 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