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歲時風俗 과 4大 名節
1. 세시풍속의 의미
세시풍속이란 일정한 여건하의 생활권에서 계절과 연관되어 매년 반복되어 행해지는 民俗을 말한다.
지리 기후 생업이 같은 사람들은 생활관습이 같아지고, 자연히 토속적인 신앙대상과 방법이 같으며,
아울러 언어와 사고도 같기 때문에 그들이 행하는 행위 놀이 먹을거리 등도 같아지는데 집중적으로 그것들이 행해지는 시기는 名節을 중심으로 한다.
그 지역, 그 역사, 그 사회속에서는 그렇게 사는 것이 가장 타당하고 현명하다고 판단되어 관습적으로 정착되었기에 생활 환경이 변한 오늘날에도 그 교훈을 찾아 행복한 생활을 누려야 할 것이다.
2. 세시 풍속의 특징
1) 사람과 신과의 관계(對神生活)
神觀 : 사람과의 길융화복에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
① 日月星辰
② 山神 : 河川神, 龍王神, 서낭신, 별신, 노신(사람의 왕와 역귀, 악귀통제)
↓ 농경사회 수량확보 木神(神樹)
수호신
2) 占卜思想 : 사람은 내일의 운명을 알지 못한다.
① 農占 : 年事의 풍흉을 점치는 것
② 身數占 : 사람의 길융화복(질병점)
3) 조상숭배 : 孝
4) 농경과 협동 : 두레, 대동계, 상여계, 혼수계, 유친계(孝親會 : 이야기)
5) 歌舞놀이 : 예능
古代 : 祭天儀式 : 풍년기원, 감사제 - 洞祭
3. 계절, 명절과 풍속의 관계
세시풍속은 대개 일정지역의 주민이 한데 어울리거나 가족들이 함께 놀고 마시고 먹고 겨루는 일들로 이루어지게 때문에 春夏秋冬의 계절과 계절에 상관있는 명절들이 중심이 된다.
그리고 농경사회였기 때문에 농한기에 집중되었고, 음력을 주로 썼기 때문에 달이 차고 이즈러지는 것과도 깊은 관계가 있다.
먼저 음력으로 따져지는 1년중의 명절을 꼽아보면 거의 달마다 명절이 들어있고, 그 명절마다 세시풍속이 짙게 깔려있다.
1(正)월 : 1일이 설날이고 (歲酒, 屠蘇酒, 歲饌(制度禮節))
15일 대보름(上元日) 耳明酒, 烏忌日) 약식(藥食) 사금갑설화(射琴甲說話)
서출지(書出池 奉書不開見一人死 계절의 시작인 立春이 있다.
2월 : 2월 1일 노비의 날(머슴의 날) 奴婢(男女) 당산제(堂山祭) 단신(短身) 인남의 집 방문삼가.
조상의 산소를 돌보는 寒食과 大洞江도 풀린다는 驚蟄이 있다. 흙일(빈대생기지 않음)
3월 : 3일이 강남갔던 제비가 돌아온다는 삼짇날(三辰日)일다. 기자속(祈子俗), 풍류, 무예.
4월 : 8일이 부처님이 오신 초파일이다. 관불(灌佛), 욕불(浴佛), 일(日) 불공, 연등.
5월 : 5일 端午節이다. 단오선물 : 부채(端午扇) 방생(放生), 봉선화염지(鳳仙花染指)
6월 : 15일이 流頭이다. 동류수도목욕(東流水頭沐浴) 동쪽양기왕성 논뚝에기(旗)세우고
7월 : 7일 七夕이고, 15일이 백종일(百種日)이다.
8월 : 15일 한가위 秋夕이다.
9월 : 9일이 중양절(重陽節)이다. 양중양 양기중천 약초제집일 登高擧風.
10월: 상달(上月)이라하고 門中에서는 웃대 조상의 歲一祀를
지낸다.
11월: 낮이 가장 짧고, 팥죽을 먹는 冬至가 있다. 동지선물 달력 (역서),
어머님께 冬至獻襪(동지말) 長壽 亞歲(작은설)
12월: 丸藥을 짓는 날인 臘日이 있고, 그믐날을 除夕이라다.
까치설 臘日(臘亨) 수세(守歲)
이상에서 보면 홀수달의 그 달과 같은 날이 겹치는 날이 명절로 되었다.
즉 1월 1일은 설날이고,
3월 3일은 삼짇날,
5월 5일은 단오절,
7월 7일은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칠석이고,
9월 9일은 가장 큰 陽과 양이 겹쳐져서 중양절이다.
또한 달이 꽉 차는 보름날이 명절로 된 것이
1월 15일은 대보름이고,
6월 15일이 유두이며,
7월 15일은 백중일이고,
8월 15일은 한가위이다.
이렇게 달마다 명절이 있고 그 때의 계절에 알맞은 놀이와 먹을거리 예절 등 풍속이 다양하게 전해지고 있으나 지금까지 큰 명절로 알려지고 민속이 가장 많이 행해지는 명절은 4대 명절인 설날, 한식, 단오, 한가위 이다.
4. 4대 명절과 세시 풍속
1. 설날
1) 날짜 : 음력으로 1월 1일이다. 그 해의 첫날이라 한문으로는 원일(元日)이라 하고,
설날 아침을 원조·원단(元朝·元旦)이라 한다.
2) 설날 명칭의 유래 : 확실한 정설은 없으나 해의 첫날이라 낯설어 설날 나이 먹기가 서러워
설날이라 한다고 전한다.
이를 봄이 시작하는 날을 봄이 선다는 뜻으로 입춘(立春)이라 하듯이 해가 시작되는 날이라 해가 서는 날(立歲日)이라는 뜻으로 설날이라 한 것이라 믿어진다.
또한 선조때 학자 이수광의 여지승람(與地勝覽) 문헌에 설날이 달도일로 표기 되었을 때 달( )은 슬프고 애달파 한다는 뜻이고 도( )는 칼로 마음을 칼로 자르듯이 마음이 아프고 근심에 차 있다는 뜻이다.
다음은 사리다 신(愼 삼가다)의 살에서 비롯된다는 설이 각종세시기(歲時記)들이 설을 신일(愼日)이라 하여 삼가 조심하는 날, 몸과 마음을 다시 가다듬어 새해의 첫 출발 시작을 차분 침착 경거망동하지 말라는 뜻이다.
-청참(廳讖)까치, 복조리, 송아지 소리 길조, 새소리, 엿장수 소리, 흉조
3) 차례(茶禮) : 자기집에서 제사를 지내는 조상에게 설날음을
올리고 새해 인사를 하는 것을 차례라 한다.
년시제(年始祭) 속절즉헌이시식(俗節則獻以時食)(차례라는 말은 옛날 중국에서 每月 보름날(15日)의 행사인 望參에는 제상에 아무것도 차리지 않고
茶 한잔만을 올리는 간단한 제례의식이 있었는데 이것을 차만 올리는 禮 라는 뜻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茶禮라 했고 이로 인하여 조상을 간략하게 받드는 名節의 祭禮를 차례라고 하게 된 것이다.
설 차례, 추석 차례, 한식 차례, 단오 차례가 민속으로 행해지고 설과 추석은 大名節로 크게 차린다)
* 高矢禮(고시례)
지금도 농촌풍속에는 高矢禮하며 祭를 올리는 風俗이 전해오고 있다. 高矢禮라는 말 " 高矢에게 禮를 올린다. 高矢께 祭祀한다" 는 말이다.
高矢는 高수(고수)의 同生(동생)이며, 檀君時節 事農官(단군시절 사농관)이었으므로 풍년이 들고 놀사를 잘 지어달라는 소망을 비는 풍속으로 高矢께 祭祀하는 풍속이 전해온 것이다.
高수(고수)는 舜(순)임금의 아버지이며, 순 임금은 東夷之子(동이지자)이면서 堯(요)임금을 받들었기 때문에 그 아버지 高수가 죽일려고 했고, 舜임금은 爭子(쟁자)와 諫子(간자)로서 아버지를 설득했기에 孟子는 순임금을 大孝라 했고, 高 를 高수(고수)라 쓰게 된 것이다.
다음 전설은 이러하다.
옛날 옛적에 어느 두메에 고씨네라는 늙은 홀아비가 하나 살았는데, 얼마되지 아니한 농토를 짓는데 가물어도 걱정, 홍수가 나도 걱정이라, 날마다 아니 시간마다 논에 나가서 작물을 자식 키우듯 애지중지하며 거두었다.
한번은 가뭄이 무척 심하여서 아래 샘물받이 논에서 물을 바가지로 퍼 올려 웃논에 붓는데, 매일 하다 보니까 제데로 먹지 못한 터에 노심초사하며 일을 고되게 한 나머지 그만 스러져 죽고 말았다.
참으로 가여운 일이었다. 이 가여운 일을 며칠후에야 동네 사람이 발견한 것이다. "쯧쯧쯧, 그리 농사에 탐을 내더니, 허허허,
고씨네. 저 산마루 바위틈에 우리가 묻어 주겠네. 죽은 영혼이라도 곡식 자라는 것을 내려다 보라고 말이네. 고씨네 만큼 농사에 열중한 사람이 어디 있었는가? 우리가 농사지을 때마다 기억하겠어".
동네 사람들은 이제 들일을 하다가 밥을 먹으려면, 자연히 고씨네 생각이 나서 무덤을 올려다보게 되었다. 이웃에 살던 어떤 사람이 들밥을 먹으려다가 고씨네 생각이 났다.
" 고씨네, 살아서 배고팠지, 그러면서 농사지었지, 그러다가 죽었지. 여기 자네 밥이 있네, 어서 같이 들자고." 이러면서 "고씨네"라고 불러 첫숟가락을 땅에다가 버렸다.
- 고시례(高矢禮) 래(來)
밥을 먹을 때 첫 숟갈을 떠내서 땅에 버리며, "고리레 엣소, 잘 잡수십시오" 라고 한다.
고리레는 꼬리레, 고씨네, 고씨레, 고수레 라고도 하는데 아주 독특한 우리나라 농경사회의 풍습이다.
그러면 고시레란 어떤 것인가?
농부가 들밥을 먹을 때에 첫숟갈을 떠서 땅에다 버리며 "고리레"라는 소리를 하는 것이다.
고리레라는 것이 땅 귀신, 그러니까 지신(地神)을 불러서 "이 밥을 잡수십시오" 라는 부름인지,
아니면 들밥을 먹는 변화된 환경에 달라붙기 쉬운 해로운 귀신을 물리치는 주술적인 호령인지,
아니면 "이 밥을 먹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라는 건강과 감사의 축원하는 말인지,
아니면 이전에 살았던 농사와 관련이 있는 위대한 인물의 이름인지, 현재는 명확하게 드러나지 아니하였다.
전설에 따르면 사람 이름으로 나타나는데, 이제 몇 가지를 들고자 한다.
우리나라의 개국신화인 단군신화를 삼국유사에서 보면 단군의 아버지이신 환웅이 하늘에서 내려오실 때에, "바람신(風神), 비신(雨神), 구름신(雲神)을 거느리고 곡식, 수명, 질병, 형벌, 선악 등을 주관하고 인간의 삼백 예순가지나 되는 일을 주관하여 세계를 다스려 교화시켰다" 라는 대목이 있는데
이것은 두말할 것 없이 농업국가를 건설하였다는 뜻을 담고 있고, 농사에 관한 중요부서를 만들고 책임자를 두었다는 국가조직을 또한 암시하고 있다.
그런데 여기 곡식 담당의 하늘나라 파견 인물 이름이 '고시레'였다는 것이다. 또는 '고씨(高氏)'였는데, 고씨에 대한 예의를 차리다가 보니 '고씨레'가 되었다는 것이다.
삼국유사에 이름이 나오지는 않지만 전설에서 이름을 제시하니 아마 후대에 지어낸 것 같기는 한데 그 농업의 소중함을 항상 깨우쳐주는 점에서 중국의 삼황오제중 신농씨(神農氏)와 비교가 된다고 하겠다.
국가를 처음 열때부터 농업 담당자를 두었으니 후손은 항상 기억하여서 풍년들기를 바라며 농사의 소중함을 농자천지대본을 지켜나아가자는 정신의 연속이라 하겠다.
4) 설빔(歲粧) : 남녀 어린이들에게 설날 아침에 새옷을 입히는 것이다.
5) 세배(歲拜) : 설날 아침에 집안의 어른이나 동네 어른 또는
선생님 선배에게 새해 인사의 절을 한다.
- 尙齒歲典 :
※ 敬老杖
50歲 집안 울안 杖 (長子孫)
60歲 鄕杖 外出(고을원)
70歲 鳩杖 杖上에 비둘기 새겨 消化
(監司 道伯 觀察使 現道知事)
賜杖 退任 70歲 以上 老大臣(王(임금))
80歲 靑藜杖 長壽 眼明, 명아주 대 지팡이, 명아주 줄기 한 개 불 부쳐 冊一卷 讀書 王(임금)
6) 세찬·세주(歲饌·歲酒) : 설날에 대접하는 음식을 세찬이라
하고 술을 세주라(制度禮節) (屠蘇酒) 한다.
7) 문안비(問安婢) : 부인들이 나들이하기가 어려워 부리는 여자종을 대신 보내는데 문안비라 한다.
8) 세함(歲銜) : 세배갔다가 주인이 없으면 종이에 이름을 써서 두고 오면 세배가 되는데, 이것을 세함이라 하고 요사이의 연하장과 같은 것이다.
9) 떡국(湯餠) : 멥쌀가루를 쪄서 안반에 놓고 메로 쳐서 가래떡을 만들고 엽전같이 썰어서 끓인 떡국이 설날의 대표적 음식이다. 나이 먹는 것을 떡국을 몇 그릇이나 먹었는가로 세기도 한다.
10) 강정 : 찹쌀가루를 진국술로 반죽해 납작하게 썰어 말렸다가 끓는 기름에 튀기고 깨나 콩가루를 묻혀서 만드는데 설날의 대표적 과자이다.
11) 윷놀이 : 4개의 쪼갠 나무토막을 던져 잦혀지고 엎어지는 것으로 도 개 걸 윷 모의 숫자로 나타내 겨루는 설날의 대표적 가족 놀이이다.
12) 쟁경도(爭卿圖) : 큰 종이에 벼슬 이름을 써서 펼치고 쌍육을 던져 나오는 숫자대로 말을 옮겨 놓은 벼슬에 올라가는 놀이로서 요사이 주사위 놀이와 같은 것이다. 스람도(勝覽圖) 람승도(覽勝圖)
13) 연날리기·제기차기 : 남자아이들의 대표적 놀이인데 겨우내 움추렸던 하체를 튼튼하게 하는
것이다.
14) 널뛰기 : 주로 여자들 놀이인데 역시 하체를 튼튼하게 하는 놀이이다.
15) 섣달그믐의 풍속 : 설날의 풍속에는 반드시 그 전날인 섣달 그뭄의 풍속을 알아야 한다.
王神(부엌신) 25日 상천 그믐날 下天.
① 수세(守歲) : 나이를 먹지 않기 위해 섣달그뭄의 밤을 거부하는 것으로 해를 지키는 수세라고 한다.
그래서 집안의 모든 곳에 불을 밝히고, 아이들이 잠을 자면 눈썹이 희어진다고 겁을 주고, 그래도 자는 아이의 눈썹에 분이나 밀가루를 발라 겁을 주며 즐긴다.
② 야광귀(夜光鬼) : 아이들은 신을 감춘다.
야광귀라는 귀신이 뜰의 신을 신어보고 자기의 발에 맞는 신의 주인에게 좋지않게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부는 문앞에 채나 얼거미를 걸어 놓는데 야광귀가 그 구멍을 세다가 날이 밝으면 신을 신어보지 못한다고 믿었다.
③ 대나(大儺) : 온 마을에서 징치고 북치며 더러는 폭죽을 터뜨려서 시끄럽게 하는데 새해에 액을 주는 잡귀를 쫓는 것이다.
④ 까치설 : 아이들은 섣달그믐을 까치설이라 하는데 까치는 길조(吉鳥)로 반가운 소식을 가져오므로 설날 전날을 까치설이라고 해야 설날이나 새해에 좋은 일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믿어서 이다.
⑤ 묵은세배 : 섣달 그믐날에는 지나는 해를 감사하기 위해 어른에게 인사를 드린다.(過歲平安人事)
※ 惡字修身 人生敎育
賭 色 妓 淫 盜 斯
氣세고 早急 : 牛
利己的 약사빠름 : 豚
怠慢 : 鷄蜂
動作 緩慢 : 馬
野心 過慾 : 羊
注意力 集中力 散漫 : 鵝 駕
※ 惡字論述出題
謀 妬 奸 僞 色 憂 妄
※ 單字 修身 : 冊一卷 떼면 通知表
不孝 : 鳥(反哺之孝)
● 15일 대보름(上元日) : 오기일(烏忌日) 약식(藥食)
부럼 치교(齒交)(영양보충, 잡귀(雜鬼), 오곡밥(五穀밥), 나물(풍년), 답교놀이(踏橋), 놋다리 놀이,더 위팔기, 모기 쫓기, 닭 울음소리 10회 이상 풍년 (귀신쫓음), 달과 개는 상극(개밥 안준다) 달의 정기를 축내기 때문, 겨울에 해이해진 정신 근면정신(九번) 심신을 다짐 약식(藥食). 사금갑설화(射琴甲 說話) 서출지(書出池 奉書 不開見一人死 開見二人死)
●장승 : 문화재 장승제 장씨성(張氏姓) 홀아비와 그 딸, 옹녀와 변강쇠.우리와 친근했던 장승에겐 재미있는 민화도 많다. 그 중 하나가 판소리 '변강쇠 전'에 나오는 장승대회 이야기다.
여주인공 옹녀는 열다섯에 얻은 서방이 첫날밤에 급살로 죽고, 열일곱에 얻은 서방이 용천병으로 뻗고, 열여덟에 얻은 서방을 벼락 맞고 돌아간다.
그런 끝에 얻은 서방이 천하에 잡놈 변강쇠다. 나무하러 내보낸 변강쇠란 놈 게을러빠져 고갯길에 서 있는 장승을 뽑아다가 패어 때다(火木) 지리산 장승이 억울하고 원통하여 노들 강변에 있는 우두머리 장승을 찾아가 원을 풀어달라고 소청을 한다.
팔도 99만9천9백 장승이 다 모인 규탄대회에서 강쇠에게 아흔아홉가지 병으로 온 몸을 도배시켜 서서히 죽어가게 결의, 무던히 사람 좋은 장승도 화가 나면 겉잡을수 없는 무서운 존재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반면에 장승들이 수난의 역경도 겪어야만 했다. 일제 때의 박해, 70년대의 떼죽음 등 불운도 있었지만 88올림픽과 함께 부활하여 토속자료로 재 등장 하였다.
이제 우리 문화재로 지구촌 마을따라 자리잡게 된 우리 장승 이야기가 있다 스스로 '장승 전도사'를 자처한 이병형씨는 32년 동안 장승 조각을 해왔다.
지난 98년 9월 프랑스 다종 세계민속축제에 초청받아 유럽과 처음 인연 맺은 것을 계기로 이탈리아 등 13개국을 찾아가 공원과 예술가들의 정원에 장승을 세워주었다. 하지만 돈은 안받았다.
한국 전통 문화를 알리겠다는 순수함 때문이다. 100개 나라에 1,000개 장승을 만들어 기증하는 것이 꿈이란다.
빛나리! 우리 문화재 '천하대장군''지하여장군'.
※ 경각심(警覺心) → 이정표(里程標) → 수호신(守護神) 마을
● 2월 1일 中和節奴婢日
노비(奴婢)들 나이 수대로 떡
농사시작 격려, 용신에 어촌 어부 해녀, 안전바다에 평온기원
새알 콩알 볶아라(쥐와 새 곡식을 축내지 못하게) 콩볶아
단신(短身)인 남의 집 방문 삼가 (농사와 함경 회령 삼제배 망침)
당산제(堂山祭)
경칩(驚蟄) : 개구리 알 보신, 흙일(빈대 생기지 않음)
영등할미 :
2. 한식(寒食)
① 날짜 : 전해의 冬至로부터 105일이 되는 날로 대개 양력의 4월 5일 이나 6일이 된다.
음력으로는 2월에 들기도 하고 3월 일때도 있다.
② 한식의 명칭 유래 : 글자의 뜻과 같이 모든 음식을 차게 먹는 날이라는 의미이다.
그 유래는 다음 3가지가 전한다.
·중국 춘추시대 晉나라에 개자추(介子推)라는 선비가 임금이 써주지 않으니까 깊은 산에 숨었다.
임금이 개자추를 나오게 하려고 산에 불을 질렀더니 개자추가 불에 타서 죽었다.
임금이 충신을 추모해 그 날은 불을 쓰지 못하게 해서 자연히 찬 음식을 먹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식날에는 임금이 새로운 불씨를 나누어주는데 새불씨를 받기 위해 묵은 불씨를 미리 없애므로 불이 없어서 찬음식을 먹게 되었다.
·한식은 계절적으로 초목이 잘 사는 때라 조상의 산소에 나무도 심고 떼도 입히는 일을 한다. 산에서 음식을 데우기 위해 불을 피우다가 건조기인 관계로산불이 일어나기 쉽다. 그래서 산화방지책으로 불을 쓰지 못하게 해서 찬음식을 먹게 되었다.
조선 세종때(13年 1428年 금화랑청(禁火郞廳)오부(五部) 관원(官員) 금화(禁火)순찰
③ 차례(茶禮) : 자기 집에서 제사를 지내는 조상의 산소 앞에 계절음식을 차리고 예를 올린다.
④ 묘지사초(墓地莎草) : 나무와 풀이 잘 사는 계절이라 조상
것을 화전이라 하는데 한식의 계절음식이다.
♧ 寒食 識謠(歌謠) 介子推
龍 한 마리가 한때 時勢를 잃어
다섯 마리 뱀이 龍 따라 天下를 방랑했다
龍이 굶주리면 그 중 한 뱀의 허벅지 살을 베어 먹었네
그 龍이 다시 물을 찾아 氣勢를 얻자
네 마리의 뱀은 제구멍 찾아 德을 입었네
오직 한 마리 뱀만이 구멍없이 들 복판에서 홀로 通哭하는구나
(晉나라 文公이 皇帝로 卽位한지 얼마 後 宮門에 나붙었다)
晉文公과 五蛇天下周遊
偃, 趙哀魏武子, 司空季子, 介子推
● 3월 3일 삼짇날
화전 두견주 화채 사당에 천신(薦新), 풍류 무예, 기자속(祈子俗)
중요지형지물사찰, 노랑나비 호랑나비 길조
흰나비 뱀(흉조 불길) 강남갔던 제비, 꿩알 꿩 서조(瑞鳥)
● 4월 8일 부처님 오신날
관불(灌佛) 욕불(浴佛) 일(日) 불공, 연등
연등종류다양, 방생(放生) 봉선화염지(鳳仙花染指)
자비적선(慈悲積善) 검정콩 볶아 노상 행인에 나누어 줌
3. 단오(端午)
① 날짜 : 음력으로 5월 5일이다. 음력 1월이 인(寅) 월이고 따라서 5월은 오(午)월이다.
5일을 같은 음인 오(午)일이라는 뜻으로 단오(端午)절이라 한다.
단(端)은 「첫 번째」의 뜻이고,「오(午)는「五」와 통하므로 단오는 초닷새」란
의미가 된다.
② 수릿날 명칭의 유래 : 단오절을 수릿날이라고도 하는데 그 유래는 다음과 같다.
수릿날 : 중국의 초(楚)나라 충신 굴삼려(屈三閭)가 임금이 버리자 멱라수 여울물에 몸을 던져 죽었으므로 충신을 추모하는 뜻으로 여울물에 제사를 지내는 날이라 해서 물여울(水瀨), 즉 수릿날이라 한다.
당시 서방에서는 진(秦)의 활약이 두드러 졌는데, 굴원은 그에 대항하여 초의 독립을 지키는 방책을 회왕(懷王)에게 진언했다. 그러나 간신들의 모함으로 뜻이 관철되지 않자 굴원은 돌을 품에 넣고 멱라수(汨羅水)에 몸을 던져 지조를 보였는데, 그날이 바로 기원전 277년의 5월 5일이었다.
수레날 : 우리나라에서는 물여울의 수뢰를 수레(車)로 발음해 쑥떡을 수레바퀴에 던지면 액막이가 된다고 생각했다.
수리치 : 수레날에는 익모초(약쑥)로 떡을 해서 수레바퀴에 던지므로 그 풀을 수리치라 한다.
③ 차례(茶禮) : 옛날에는 단오절에 쑥떡을 조상에게 올리며 예를 올렸다.
④ 단오선(端午扇) : 단오절은 여름이 가까웠으므로 서로가 부채를 선물하는데 그것을
단오부채라 한다.
⑤ 창포탕(菖蒲湯) : 창포(풀이름)를 삶아 그 물로 목욕을 하면 액을 막고 머리를 감으면 좋다고
생각했다.
⑥ 수리떡 : 단오의 명절음식은 수리치(쑥)로 떡을 해서 먹는다
⑦ 그네뛰기 : 특히 아낙들은 나무에 그네를 매고 높이 뛴다. 무성한 나뭇잎속에 숨어 높이 뛰어
올라 멀리 바깥세상을 구경하는 것이다.
⑧ 씨름 : 남자들은 씨름으로 힘을 겨루는데 우리나라 고유의 놀이라 중국에서는
고려기(高麗技)라 한다.
⑨ 대추나무 시집보내기 : 대추나무의 갈라진 가지사이에 큰 돌을 끼워 시집보내면 대추가 많이
열리고 대추가 풍년이면 농사도 풍년이 든다고 생각했다.
경종[1721-1724]때의 강릉지를 보면, 고려 태조가 神劍을 토벌하던 南征때 두 神이 병졸을 끌고 온데 감사해서 대관령에 제사를 지냈다고 하는 바 僧俗 두 사람이 누구인지 알수가 없으나, 그들의 도움으로 전쟁에서 이겼다고 하니 이것은 신의 조력으로 볼 수 밖에 없는 일이다.
이같이 대관령 산신을 致祭한 것이 이미 고려 태조때라 하니 강릉 단오제의 유래는 1천년 전에서 찾을 수 있다.
강릉 향토지 풍속조에 의하면, 매년 4월 15일 강릉 부사가 대관령에 가서 國師城隍님을 모셔 國師女城隍祠에 안배하였다가 음력 5월 3일에 남대천 백사장에다 합배하여 모셔 놓고 제사를 지냈던 것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강릉에는 큰 재화가 들어 망한다는 것이다.
아무튼 1967년 1월 주요무형문화재 제 13호로 지정된 강릉 단오제의 특징은
첫째, 祭天儀式의 유풍으로 풍년제와 풍어제, 강릉의 길이 험한데서 오늘 行路安全 기근과 도둑과 공포로부터 구원을 받고 태평을 기원하기 위한 행사이다.
둘째, 양반을 풍자한 관노가면극은 묵극(무언극)으로 우리나라에서 유일무이한 존재이다.
● 6월 15일 유두절(流頭節) 먹을거리
밀가루 음식(햇밀) 밀전병 국수 조상에 천신
동류수두목욕(東流水頭沐浴) 동쪽양기왕성
탁족회 타두회 논뚝에 기(旗) 세우고 떡 갖다 놓는다
논에 물새지 않고 풍년
● 복날[伏日]
복날은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에 들어있는 세 번의 절기를 말한다.
첫 번째 복날을 초복이라 하고, 두 번째 복날을 중복, 세 번째 복날을 말복이라고 한다.
초복은 하지로부터 세 번째 庚日, 중복은 네 번째 庚日, 말복은 입추로부터 첫 번째 庚日이다.
복날은 개가 수난을 당하는 날이라고 여긴다. 그래서 伏자를 쓴것이라고 여기지만, 사실 복날은 음양오행설 때문이다. 경일의 庚은 오행설에서 强金[아주 강한쇠]에 속하는데, 이 강금이 혹서인 복날을 만나면 맥을 못춘다 고 한다.
그래서 강금이 녹아 불에 굴복한다는 뜻에서 복자를 썼다.
복날은 열흘 간격으로 오기 때문에 초복과 말복까지는 20일이 걸린다.
그러나 해에 따라서는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 간격이 되기도 한다.
이런 경우에는 越伏이라고 한다. 삼복기간은 여름철중에서도 가장 더운 시기로 몹시 더운 날씨를 가르켜 <삼복더위>라고 하는 것은 여기에 연유한다.
그러면 伏이란 무슨 뜻은 중국 후한 때 劉 熙의 撰인 「釋名」에 의하면 "伏이란 가을의 서늘한 금기가 여름의 더운 火氣를 두려워하여 엎드려 감춘다[伏藏]하였고, 삼복은 모두 庚日인 金氣가 있는 날이므로 그러하다" 하였다
그러면 삼복이란 말은 한나라 때의 학자 사마천의 편저인 「사기」秦本紀秦의 德公 2년 초복의 注에 의하면 6월 삼복의 절기는 진나라 덕공 2년[기원전676-678]에 시작되었다고 하였고,
周나라 때에는 복이 없었다고 하였다. 이를 보아 삼복이란 진나라 덕공 2년에 비로소 시작되었던 것을 알수 있다.
秦·漢이후 중국에서 는 삼복을 숭상하여 한때는 조정에서 內物을 신하들에게 나누어 주었고. 민간에서는 여름철의 식용 감퇴를 방지하기 위하여 육식을 하였던 것이다.
특히 주나라 때에는 복중에 개를 4대문에 달아매고, 액을 막는 풍속이 있었으니, 이는 액을 물리친다는 주술적인 의미가 있었던 것이다.
왜? 하필이면 동물 중에서도 개를 문에 달아매는가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해명이 없으므로 분명히 않으나 생각건대 개는 동물 중에서도 집을 지키는 동물이요 외적을 잘 막는다는 사상에서 특히 개를 문에 달아매었던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는 몇 천년 전에 개고기를 제사용과 식용으로 썼다.
예로부터 중국인들은 "하늘에는 용고기가 있고 땅에는 지양고기가 있다(天上有龍肉, 地上有地羊肉)"고 했는데 여기서 말하는 地羊肉이 바로 개고기 이다.
중국은 서한시대까지만 해도 소·양·돼지·개 등 가축 중 개고기를 가장 귀하고 몸에 좋다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나라의 중대한 제사에는 반드시 개고기를 제물로 바쳐야 했는데 이런때 쓰일 개를 전문적으로 기르는 관직 까지 있었다. 학교의 학비도 개를 받았고. 아들을 낳은 이웃집에 축하 예물로 개를 보내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중국에서 출판된 각종 중화요리 사전에는 보신탕을 한국민속 전통음식 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마치 중국인은 개고기를 안먹는 것처럼 말이다.
개고기를 먹는다고 야만적이라는 오명은 한국인이 걸머지고 먹기는 중국인이 더 맛있게 먹고 있다. 이같이 복날에는 보신탕을 먹는다.
개는 12지 중에 열 한번째의 상징적인 동물이며 중국에서는 6대 가축중에 속한다.
"개가 들어온다는 것은 미래의 번영을 가리킨다. 만약 낯선 개가 나타나서 어떤 사람한테 ;머물게 된다면 그것은 그의 가족에게 좋은 징조가 되며 그가 더욱 부유하게 될 것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믿는 사람이 많다
개를 복중에 먹는 이유는 음양오행설에서 개고기는 火에 해당하고 伏은 金에 해당 하여 복의 金氣를 火氣로 억누름으로써 더위를 이겨내고 또 더운 성질의 개고기를 먹음으로써 이열치열로 더위에 지쳐 허약해진 몸을 회복시켜 준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동의보감」에는 "개고기는 오장을 편안하게 하며 혈맥을 조절하고 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며 고룻을 충족시켜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하고 陽道를 일으켜 기력을 증진시킨다"고 설명하고 있다.
복날에는 개 이외에도 중병아리를 잡아서 영계백숙을 만들어 먹는다. 또 팥죽을 쑤어 먹으면 더위를 먹지 않고 질병에도 걸리지 않는다 하여 팥죽을 먹기도 한다.
한편 아이들이나 부인네들은 참외나 수박을 먹으며 어른들은 산간계곡에 들어가 탁족(擢足)을 하면서 더위를 피하기도 한다. 하지만 복날에 시내나 강에서 목욕을 하면 몸이 여윈다고 한다. 이러한 속신 때문에 복날에는 아무리 더워도 목욕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초복날에 목욕을 하였다면 중복날과 말복날에도 목욕을 해야 한다. 이런 경우에는 복날마다 목욕을 해야만 몸이 여위지 않는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또 복날에는 벼가 나이를 한 살씩 먹는다고 한다. 벼는 줄기마다 마디가 셋 있는데 복날마다 하나씩 이것이 벼의 나이를 나타낸다고 한다. 또한 벼는 이렇게 마디가 셋이 되어야만 비로소 이삭이 패게 된다고 한다.
가을의 서늘한 金氣가 여름의 더운 火氣에 屈하는 것을 凶하다 하여 복날 凶日이라
믿고 播種, 婚姻, 旅行 等 삼가 했다.
● 7월 7일 七夕(칠석)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날
♧ 七夕 우리 民謠
七月七夕 오늘 밤은 닭아 닭아 우지마라
銀河水의 鳥鵲僑에 네가 울면 날이새고
牽牛織女 一年만에 날이 새면 임은 간다
서로 반겨 만날세라 이제 다시 離別하면
애야애야 애야좋네 一年三百六十日에
七夕놀이 좀더좋네 임그리워 어이살지
까치까치 까막까치 우지마라 우지마라
어서빨리 날아와서 無情하게 우지마라
銀河水에 다리놓아 원수로다 원수로다
牽牛織女 相逢시켜 銀河水가 원수로다
一年동안 맛본설움
萬短說話 하게하소
● 7월 15일 : 백종(百種日) 백종(魄從) 백중(百中) 백종(白踵) 等의 여러 가지로(中元) 칭하며
또한 자자일(自恣日) 우란분(盂蘭盆)이니하는 유래깊은 불가명 명절, 일꾼들의
명절(옷선물 음식놀이) 머슴장가, 목동과 옥황상제 (폭풍우), 조상의 제사
백종(百種日) : 백가지 햇곡식 과일 조상사당에 천신(薦新)
백종(魄從) : 업(業)에 얽혀 고통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
놓아준다는 뜻
백중(白衆) : 잘못된 것을 참회 반성 고백한다는 뜻
백중(百中) : 일년중 가장 중심되는 절기라는 뜻
백종(白踵) : 발꿈치를 깨끗이 씻고 농기구도 깨끗이 씻어 보관
우란분(盂蘭盆) : 옛날 목련존자 어머니가 생전악행에 사망지옥에 고통 벗어나게 불공으로
지옥에 벗어나게 해탈되었다는 것이다.
자자일(自恣日) : 스스로 뉘우친다. 대중과 같이 잘못된 점을 반성 회오(悔悟)한 다는 뜻이다.
목동(牧童)과 옥황상제(玉皇上帝)거북석자 다섯치 풍우대작
4. 한가위(秋夕)
① 날짜 : 음력으로 8월 15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가위라 하는데 가을달이 밝은 날이라
추석이라고도 한다. (禮記春朝月. 秋夕月 中國中秋節, 日本十五夜)
② 한가위의 유래 : 우리나라의 고유 놀이날이다. (신라 6촌장(李, 崔, 鄭, 孫, 裵, )
삼국사기(三國史記)에 의하면 신라 3대 유리와(儒理王) 9년(32년) 조에 보면
임금이 나라안 아낙네들을 두편으로 가르고 왕녀가 각각 거느려 1달동안
삼베길 삼내기를 하고 한가위에 많고 적음을 가려 진편이 음식을 만들어
이긴 편을 대접하며 춤추고 노래하며 즐겼는데 "한가위"라 한다고 했다(嘉俳)
진편 여자 일어나서 춤추며 진 것을 탄식하기를 회소(會蘇) 모이소 회소 소리가 애처롭고 아름다워 그후 회소곡(會蘇曲)노래를 지었다.
가배행사 참뜻은
첫째 명절 맞이 들뜬 부인들에게 근검절약 권장
둘째 왕녀와 귀족 서민 함께 길쌈작업에 참여 화합과 근로정신 함양
셋째 길쌈짜기 행사를 통한 잔치를 베품으로써 서민들 사기양양 총화단합도모.
넷째 선의 경쟁을 통해 근로정신 생산성 향상(가배는 건전한 정신과 육체 겸비 생산성)
한가위 전설(傳說)
서기 838년 일본원인화상(日本圓仁和尙)의 입당구법순례행기(入唐求法巡禮行記)에 입당구법하는 신라승들의 말이라하여 8월 15일은 신라(新羅)가 발해(渤海)와 싸워서 승리한 날 이므로 국민들이 이날을 기념하여 성대한 향연을 베풀고 악기, 가무, 음주, (歌舞飮酒) 3일동안 노는 것이 국속화(國俗化)하였다고 한다.
③ 차례(茶禮) : 조상묘지에 자란 풀을 깎고 나뭇가지를 치는 벌초(伐草)를 하고 명절음식을 차려
올리는 예를 드린다.
④ 송편(松餠) : 한가위의 명절음식은 멥쌀가루를 반죽해 넓게 펴서 밤이나 콩으로 속을 박아
반달같이 오므려서 솔잎으로 켜를 깔아 찌면 솔냄새가 향긋하게 풍기는 송편이 된다.
⑤ 토란국 : 한가위의 국은 토란국이다.
⑥ 줄다리기 : 남녀가 함께 모여 줄다리기를 하고 혹 줄이 끊어져 남녀가 엎어지면 크게 웃는다.
(쌍줄, 암줄, 숫줄) 强羌水越來 (이순신 장국 해남 옥매산에 부녀자 남장)
⑦ 닭잡기 : 넓은 마당에 닭을 풀어놓고 맨손으로 닭을 잡는 놀이를 한다.
⑧ 우리나라의 세시풍속 중에서 한가위는 오곡백과가 무르익어서 풍성하고 농사가 끝나 한가하며,
춥지도 덥지도 않아서 가장 큰 명절이다.
그래서 예부터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고 했다. 놀기는 정월 초하루 같이 입기는장가들 때 같이 먹기는 팔월한가위 같이만 하여라
● 9月 9日 중양절(重陽節) 양중양 양기중천 약초체집. 登高擧風
무조(巫祖인 명도)의 생일날이라 해서 신방(神房)들이 마당에 기(旗)를 세우고 큰 굿하기도 한다.
(제주도)
● 10月은 상달(上月)이라 하고 윗대 조상(祖上)에 대한 歲一祀(세일사)를 올리는 달이다.
20일 손돌풍(孫乭風) (고려시대 임금과 사공)
● 11月 : 冬至(동지)날 동지두죽(冬至豆粥), 동지시식(冬至時食), 중국 共工氏(공공씨) 아들이 동짓날에 죽어서 역신(疫神:(鬼)陰귀신) 팥은 陽色 축귀(逐鬼) 새알심 먼저사당(祠堂)에 올리는 것은 薦新(천신) 방과 장독, 헛간 등 집안의 여러곳에 冬至獻襪(동지헌말) 어머니께 버선을 선물 어머니날이다.
(우리의 어버이날은 美國의 어머니 날 본뜬 것 이라고 한다.)
신라 27대 선덕여왕 조석 황룡사 예불행차 志鬼靑年.
애동지(1일-10일) 중동지(中冬至)(11일-20일) 노동지(老冬至)(21일-말일)
● 12月 : 臘月(臘亨)臘日(랍일)이 들었다. 이날은 丸藥(환약) 짓는 날이라 하고 舊臘 (구랍)이라는
말이 있는데 지난해의 섣달이라는 말이다.
동지 세고 셋째번 戌日로 廟祠日(묘사일), 祭祀日(제사일), 臘鄕祭(랍향제) - 諸神께 歲終合祭 하는날)가 있는 달이다. 그믐날은 除夕(제석)의 풍습 夜光鬼(야광귀) 채 大儺行事(사물놀이, 폭죽, 수세(守歲)
王神(부엌신) 25日 상천, 그믐날 天下
묵은세배 : 過歲平安人事 지나는 해를 감사하기 위해 어른, 祖上
-충남전례원 백계님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