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설치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았습니다.귀엽고 아담한 사이즈의 옵토마hd65입니다.
천장 설치시 석고보드이다 보니 자천공앙카를 이용하여 매달았습니다.우려했던 과연 잘매달릴까 했는데
생각외로 정말 튼튼하게 박힙니다.석고보드가 대략 1.6cm정도로 꽤나 두꺼웠습니다.
대략 6~10킬로 까지는 버텨주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했습니다.
흔들어봐도 튼튼합니다..스크린과 정중앙 잡느라 3번씩이나 뜯었다가 다른곳 설치했습니다.-0-
렌즈 쉬프트란 기능이 옵토마에는 없다는데 뭔지는 잘 몰라도 있었으면 참 좋았을텐데요..ㅠㅠ
방사이즈가 대략 3.2m*2.6m입니다.80인치 정도 밖에 안나옵니다. 할수없이 전반사 거울을 구매했습니다.
스크린과 프로젝터를 설치하면 2.8m미터라 선택의 여지가 없더군요.스크린을 100인치로 구매하여 100인치로
보고 싶음 마음은 간절해졌습니다.전반사거울사이즈는 500mm*300m입니다.생각외로 비쌉니다ㅠㅠ
화장실에 설치할때쓰는 경첩을 구해 글루스타인가?권총으로 쏘는걸로 임시방편으로 붙여놨습니다.
아무래도 실리콘으로 마무리해주면 좀더 튼튼할거 같네요.
스크린 반대방향으로 67cm(합3.47m)정도 거리를 주고 거울에 쏴주니 스크린에 제대로 꽂히더군요.만족스럽습니다..^^
혼자 설치하기엔 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다. 바로 쏴주는것도 아니고 플젝을 스크린과 반대로 쏘고 거울 설치하고
손이 부족하더군요.고개 돌려서 좌우 간격보랴 위아래 수평보랴..허리가 뽀개지네요 ㅠㅠ하지만 설치시 정말 재미있었습니다..천장 몰딩도 몰딩에 붙어있는 찍찍이 약합니다 똑 떨어지네요
나사로 몇군데 조여줬습니다.
tv를 벽걸이로 하다보니 스크린 설치시 천장을 이용해야하는데 스크린 사이즈도 크고 무게또한 10킬로 정도나가니
불안한 마음에 스크린오토폴을 이용했습니다.견고하게 설치되는거 같습니다.
양쪽 봉을 줄자로 이용하여 나름 정확히 맞춰서 설치했습니다.튼튼한거 같습니다.오토폴을 쓰면 좋은점이 천장이나
벽에 구멍 낼일이 없으니 좋습니다.벽면에 스펀지들은 방안이 협소하여 너무 라이브틱한 소리를 들려주어 좀 갖다 붙여줬
습니다. 물론 효과는 있습니다.방음이 아닌 약간의 흡읍입니다.정숙해지지요^^하늘색은 음향판 어퓨져입니다.~
스피커는 폴크로 입문하여 폴크만 사용중입니다. 모니터50 5.1셋트를 시작하여 프론트 폴크 lsi7 센터 csi a6 프론트이펙트 모니터30 리어 바이폴라 a4 우퍼 psw110입니다..^^리어백은 모니터50~~~리시버 얌하 v1700.티빅스 sh4110 플삼~
tv는 46인치 입니다.
같은 자리서 찍은 100인치 샷입니다..급한 마음에 일단 찍자!!! 흔들리고 잔상이 생겼습니다.^^
대화면 감동의 쓰나미가 볼려 옵니다..숨이 탁탁 막히네요..46인치tv도 크다고 생각했는데 이건뭐 말로
표현할수없는 감동의 순간이였습니다.lcdtv와 비교시 화질이나 선예도는 처지는거 같습니다.
잔상부분은 lcdtv보다 덜한 느낌이였구요.그래도 100인치의 감동은 비교대상이 아니죠...^^
영화볼때 있으면 참 좋다고 생각하던차에 지르게 된 리클라이너 쇼파입니다. 정말 영화볼때는 필수품이 아닐까할
정도의 편안하고 왠지 극장에 온기분이 듭니다.여기다가 전자렌지 팝콘을 준비하시면 극장 부럽지 않습니다.ㅎㅎ
플젝을 생각하시는분들 께서는 지르셔도 충분히 만족하실거 같습니다.플젝 입문이다 보니 옵토마가 좋은 제품같습니다.
여력만된다면야 tw2000을~~~~ 한번 봤으면 하더군요..즐거운 주말 옵토마와 함께 보내야 겠습니다.^^
후레쉬 터진샷^.^; 46인치tv와 비교샷입니다 -0-
낮시간에 영화한편을 시청하였는데 암막커튼이 아니더라도 커튼정도만 쳐도 충분히 볼수 있었습니다.
옵토마~~가격대비 아주 좋은듯합니다. 처음부터 너무 비싼 풀HD급은 살짝 참으셔도 좋으실듯 합니다.
나름 3일 쓰면서 느낌은 LCDTV와 같은 화질을 바라면 실망하실수도 있습니다.허나 LCDTV와의 차이지
옵토마HD65가 화질이 나쁘다는 말은 아닙니다.장단점은 서로 있다고 보여집니다.
HD65는 설치시 사용자 편의성이 사실 너무 안좋습니다.하지만 잘 설치하시고 셋팅하시면 가격대비 이만한 제품
없다라고 생각됩니다.(설치시 키스톤같은 설정은 하지 않았습니다.잘모르지만 화질에 안좋다고들 하셔서..ㅎㅎ)
티빅스를 이용한 720~1080위주로 보니 720p로도 충분히 만족할거 같네요..
플삼을 이용한 무지막지한 비트레이트를 뿌려주는 블루레이를 주시청하신다면 풀hd급 플젝이 좋은 선택이겠지요?^^
첫댓글 설치하시는데 쉽지는 않으셨겠어요^^;;그래도 다 하셔서 다행앞으로 기시는 일밖에 안남았네요
이제 즐기는 일만 남았네요^^영화볼 맛납니다~~ㅎㅎ
완벽하다뇨..-0- 과찬이십니다. ㅎㅎ~av에 관심을 갖고 10개월간 투자를 했는데 술도 끊고 사람들도 안만나고..조금만 아끼면 이것도저것도 살수있는데..이생각에ㅠㅠ...이제는 그만 해야할듯합니다.방콕생활 너무 지겹네요..^^
스폰지 흡음재.... 저반사 유리.... 대단한 내공입니다. 비교적 깔끔한 배선처리부터... 폴스스피커 뒤로 살포시 보이는 스피커케이블의 포스가 여기까지 전해지는군요....혹시 무슨케이블을 사용하셨는지요? ^^ ㅎㅎㅎ 잘봤습니다. 음악소리가 궁금하군요.. 어떤소리가 나오는지...
흡음재.전반사..그냥 인터넷보고 따라한 수준입니다..ㅎㅎ~스피커 케이블은 처음엔 묻지마케이블이였는데 G&BL이란 바이와이어링 제품인데 묻지마랑 비교하면 너무 비싸더군요.그래서 좀 짧게 구입했습니다.교체는 궁합이 안맞는지 뭔지...차이를 잘모르겠습니다..폴크 모니터50세트로 듣다가 어느순간부터 적응됐는지 막귀인줄 알았다만 고음.저음부분이 괴롭다란 느낌이 생기고 부터 LSI로 바꾸니 좋긴 좋아지더군요.음은 북쉘프라서 저음부분이 좀 불안하지 않을까 했지만 당돌한 녀석인거 같습니다.처음엔 저음이 통통소리를 내더니 에이징후 묵직한 소리로 내주네요.나름 힘있고 청명한소리를 내줍니다..^^
공간을 이용하는 능력이 대단하십니다. 저도 오늘 배웠습니다. 덕분에. 작은 방에 하나 꾸며 볼라 해도 라스님 작은 방만한데 야 딱이네요...
별말씀을요^^감사합니다!! 좀 작은방이지만 전용룸으로는 충분합니다^^
"전반사 거울" 이런 것도 있었군요. 좋네요~
일반거울로도 가능은 합니다만 전반사 거울 반사율이 98~99프로 정도라고 합니다..화질저하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