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na 에요!^^
'케세이퍼시픽항공-홍콩에서 환승하기'
케세이퍼시픽항공은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떠나는 분들 뿐만 아니라 호주어학연수/
호주 여행을 가는 분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항공 중 하나로 유명하죠~!그 이유는
호주까지의 항공비용이 타 항공보다 저렴하다는 점 하나~! 세계에서 5위권 안에 들
정도로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는 아시아 최고의 항공 홍콩국적기라는 점이에요.ㅎㅎ

케세이퍼시픽항공을 타고 호주로 가는 항공편은 물론 다른 나라로 가는 케세이퍼시픽항공편
또한 홍콩에서 환승을 해야 하는데요. 호주 케언즈로 향하는 케세이퍼시픽을 이용했던 저 역시
홍콩에서 환승을 하였어요. 전~혀 어렵지 않은 홍콩 공항 환승하기~ 지금부터 Start~!!
본격적으로 환승하러 가기 전 잠시~~ 케세이퍼시픽항공 내부를 먼저 둘러보고 가실께요~~

매~우 넓고 편안한 좌석과 각 좌석마다 설치된 모니터~ 모니터에서는 비행항로 확인부터 영화/
드라마 시청, 음악/ 라디오 청취까지 가능하답니다! 아래의 리모콘이 있어 사용이 훨~씬 간편.ㅋ

약 4시간 정도 비행하여 드디어 홍콩에 도착~!! 
먼저, 비행기에서 내려 사람들이 가는데로 쭈~욱 잘 따라가세요~!


창가너머로 제가 타고 왔던 케세이퍼시픽 뱅기와도 잠시 인사도 나누며~ 

쭈~욱 가다보면 죠~기 앞에 어여쁜 여성 두분이 서 있는 문을 통과하여
오른쪽으로 돌면 바로 왼편에 안내판이 자세히 길을 가르쳐 준답니다. 


안내판이 가르치는 왼쪽으로 코너를 돌면 이렇게 긴~ 레일이 짜잔~! 
레일을 타고 쭈~욱 가다보면 홍콩공항 첫번째 짐 수색하는 곳이 나타나요 ㅎ
하지만, 이곳에서는 그냥 보시다시피 확인도 거~의 없이 걍 통과하시면 끝!!



첫번째 짐 검사대를 지나면 왼쪽에는 홍콩으로 입국하는 사람들의 입국 심사대가 있구요.
비행기를 환승해야 하는 저는 Transfer 안내판이 가르키는 화살표를 따라갔어요~ㅋ
오른쪽으로 가라는 화살표가 보이시죠~? 


화살표가 가르치는 곳 옆에는 이렇게 각 항공편의 게이트를 확인할 수 있는 전광판이 있어요.
이 곳에서 게이트 넘버가 표시되지 않았다고 당황하시면 아니 아니되요~ 환승시간이 긴 항공편의
경우 아직 표시되지 않을 수 있으니 말이죠~ㅎㅎ 제가 탈 항공편 역시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는...


게이트 넘버는 나중에 확인하는 걸로 하고~ 일단 전광판 왼편에 보이는 환승입구를 발견!!
Transfer Passenger라는 푯말도 보이죠~?!! 
입구에서 여권과 항공권을 보여주면 입구에 서있는 분이 체크를 한 후 안으로 입장~~!!

여기서 홍콩공항의 두번째 짐 수색이 진행된답니다~
이 사진 찍으려고 얼마나 손, 발이 후덜덜 했던지..ㅋ
원래 사진 촬영은 금지이지만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자 도촬 성공~ㅎㅎ (약간 흔들리긴 했죠?!ㅎㅎ)


짐 수색를 마치고 바로 보이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층에 올라오면
드디어 쇼핑의 천국 면세점이 끝없이 펼쳐지는 홍콩 공항 내부에 도착!
환승시간이 긴 분들도 전~혀 지루함이 없는 홍콩 공항 면세점 소개는
나중에 하는걸로~~ㅎㅎ

어느나라 어느공항을 가던 헤매지 않는 방법은 바로 안내판 따라 움직이면
절~대 헤맬일이 없답니다!! 그럼 한번 따라가 볼까요~~? GOOOO~~

아~주 크게 자리잡고 있는 Rolex 매장 옆에 각 게이트 넘버 별로 어디로 가야하는지 알려주는
안내판이 가득 모여 있네요 ㅎ 게이트 넘버를 체크할 수 있는 전광판 역시 자주 발견할 수 있어요.
저의 게이트 넘버는 69!!~ 33-80번 게이트는 아래로 에스컬레이터를 타라고 가르키고 있죠~?!ㅎ


안내판에서 화살표가 가르키는데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니
헉!!~ 인천공항처럼 셔틀트레인을 타는 곳이 나온답니다~~ 



우리나라 인천공항처럼 셔틀트레인이 수시로 운영되고 있으니 놓쳤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제~로!! 또한, 트레인의 내부 모습도 인천공항과 흡사해요~


셔틀트레인을 약 1-2분간 타고 도착하여 33-80번 게이트가 있는 탑승동에 도착!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니 탑승동 역시 인천공항과 매~우 흡사한 모습~!!^^
많은 면세점들과 각 게이트들이 즐비하여 있답니다.



이제 또 다시 안내판의 게이트 넘버를 확인한 후 쭈~~욱 따라가면~~



곳곳에 면세점도 있고~ 레일도 있고~~ 드디어 69번 게이트 도착!! 


하지만, 항공편 시간에 딱 맞게 왔음에도 불구하고...연착이 되어
오매불망 Boarding이 시작되길 기다리고 기다린 후 드디어 탑승~!
이라고 절~ 대 방심하면 안된답니다!! 


홍콩공항에서는 게이트 입장 후 비행기를 타러가는
연결통로에서 또 한번의 짐 수색이 있다는 점 주의~~!!

이 곳에서는 음료 또는 물, 그리고 음식물은 모두 압수이며,기내 가방을 모두 꼼꼼하게 수색하니 잊지마세요~ㅎ
여기서도 역시 촬영은 금지~ 하지만 또 도촬에 성공한 로기! 음하하하하하하하


이렇게 마지막 짐 수색까지 마치고 나면 드디어 호주 케언즈로 향하는 케세이퍼시픽 탑승~!!
홍콩공항에서 환승하기~ 비행기를 처음 타보신 분들도 전~ 혀 어렵지 않겠죠?!^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