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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신아연의 세상보기 '기막힌 농담'을 남기고 안락사 선택하신 허 선생님께 /[스위스 안락사 현장 동행기①] 잊을 수 없는 마지막 이메일
신아연 추천 0 조회 323 22.10.07 08:4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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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0.07 17:22

    첫댓글 "스위스 안락사 현장의 담당자조차 그곳에서 생을 마친 사람들 중에 선생님처럼 의연한 분은 처음 봤다고 하더라고요"
    옳다, 그르다 그것과는 별개로 저보다는 훨씬 강심장 ??? 아니면 그분에게는 그 무엇이 있는듯

  • 작성자 22.10.09 17:22

    그러게나 말입니다. 안락사 찬성, 반대를 떠나서 어떻게 그렇게 강하게 자신을 훈련시킬 수 있었을까요? 지금도 마지막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 22.10.08 03:19

    "돌아가시던 날의 그 긴장감, 그 절박함, 그 두려움, 그 안타까움을 ........."
    작가님의 이 표현이 이해가 됩니다.
    가족 중 먼저 보낸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공감할거예요

  • 작성자 22.10.09 17:23

    가는 것도 방법에 따라 유족의 느낌이 다르겠지요. 안락사는 눈 앞에서 '자살'을 하는 것이라 보내는 느낌이 사뭇 달랐고 충격적이었지요.

  • 22.10.10 08:25

    삶의 지혜를 가르쳐주시는 분입니다
    신작가님은요
    욕심인지 모르지만 오래 오래 그자리에 계시면 하는 바램입니다

  • 작성자 22.10.12 07:29

    고맙습니다. 글을 쓰고, 그 글을 나누며 제가 오히려 배우고 누립니다.

    늘 함께 해 주시면 저도 함께 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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