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성지순례 광주교구
*옥터(곡성성당)
1827년 발생한 정해박해의 진원지이자 교우들이 붙잡혀 와 갇힌 옥터
*순교자 기념성당(나주성당)
이춘화 베드로와 강영원 바오로, 유치성 안드레아, 유문보 바오로 등 네분의 위대한 믿음과 삶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무덤 형태의 경당이다.
나주성당
나주성당은 특이하게 성체가 제대 오른쪽 성체 조배실에 모셔져있음
순교자 기념 성당(경당) 안으로~~~
*산정동성당
1897년 5워8일 광주대교구 첫 번째 본당이며 한국 레지오 마리애 도입지로 1953년에 '치명자의 모후'와 '평화의 모후' 쁘레시디움이 설립되었다.
이 자리에 1988년 4월 5일 한국 레지오 마리애 도입 기념비가 세워졌고 ,
1998년 5월23일 윤공희 대주교 집전으로 목포 선교 100주년 한국 레지오 마리애 기념관 축복식을 거행하였다.
한국 전쟁 당시 광주교구장이었던 안 브레난 몬시뇰과 본당 신부였던 쿠삭 신부, 오브라이언 신부 등 세 분의 신부들이 피랍되셨고 이후 이들의 행방은 알 수가 없으나 대전교도소 부근에서 순교한 것으로 추정된다.
파이프 오르간 포함 총 3대의 오르간이 있는 대성전
제대 앞에 성 십자가 보목과 양옆에는 성 소화데레사와 성인 부모님이 각각 왼쪽와 오른쪽에 유해가 모셔져 있음
제대 앞 중앙에는
성 십자가 보목
2천 년 전 예수님이 못 박히시고 매달려 숨을 거두신 십자 나무의 조각
성 십자가 보목 오른쪽 옆에는 소화 데레사 성녀 부모님도 성인
성녀 소화 데레사의 아버지 성 루이 마르탱, 어머니 성녀 아젤리 게렝 마르탱
유해 옆의 성녀 소화 데레사의 아버지 성 루이 마르탱, 어머니 성녀 아젤리 게렝 마르탱 의 사실적인 스테인드 글라스
성 십자가 보목 왼쪽 옆에는
성녀 소화 데레사 유해
여기 옆에도 성녀 소화 데레사 스테인드 글라스가 있었는데..
그 사이 성체조배하러 오신 두 분이 계셔서 사진으로 남길 수가 없고 눈으로만 기억함 ^^
*다산초당
다산 정약용(1762-1836년)이 18년간 유배되었던 곳.
자신의 배교를 크게 반성한 다산은 대재를 지키며 고신극기의 생활을 하면서 외부와의 연락을 끊고 묵상과 기도로 살아갔다.
그는 이런 참회와 기도의 생활 가운데 '조선복음전래사'를 저술하였고 박해로 순교한 동지들의 유고를 '만천유고'라는 제목으로 정리하고 특히 '만천유고'에는 이벽의 '천주공경가'와 '성교요지'와 같은 주옥같은 글들이 담겨 있다.
다산의 형제 약현, 약전, 약종 4형제가 천주교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첫째 약현의 부인이 이벽의 누이이며, 약현의 사위가 황사영이고 이들 4형제의 누이가 이승훈의 부인이다.
평소 등산 안하는 사람에겐 길지는 않지만 제법 등산하듯이 높은 돌을 계단삼아 올라가야 하는 곳.
https://youtu.be/1skYu56n8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