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째 방문인지 횟수도 가물가물한 태국~~
뻔한 여행 이야기가 아닌 현실 이야기도 조금..
동남아 아니 아시아의 여행지중에 압도적으로 관광객이 많은 나라가 태국..
아시아 전체 여행객중에 90%가 태국 방문~
그중에서도 95%가 남부 끄라비 푸켓등 바닷가를 찾습니다..
연간 관광객수는 프랑스(파리), 이탈리아와 함께 항상 트로이카를 이룹니다..
코로나전에는 삼개국 공히 1억명에 육박했으나 펜데믹 이후는 주춤한 분위기~~
자료를 검색하면 중국, 미국, 인도가 순위에 오르기도 하지만 대부분 자국인 관광객으로 별 의미가 없습니다..
한국도 자국인을 포함 산정하면 만만치가 않겠죠..
그런 나라 태국..
절대다수의 관광객은 유럽을 포함한 서양인들입니다!
이유는 당연히 자국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저렴한 물가와 눈치보지 않는 거지 여행을 쾌적하게 즐길수 있는 인프라때문에~~
그런데 이넘들이 性문화가 개방되다보니 여행+ 짝짓기에 혈안이 되어 동성끼리 돌아다니는 여행객은 거의 보기 힘듭니다..
유감스럽게도 같이 여행을 온 것이 아니라 십중팔구 현지 짝짓기..
그런디 늙은이들은 대부분 현지 젊은이들을 동행~~
우찌 이런 일이..ㅠㅠ
태국은 제국주의 열강 시절부터 전제 군주 독립 국가~~
근대화가 늦어지면서 자본 주의 수립이 민족주의 이후..
더운 지방에 자립가능한 인프라도 없다보니 경제는 자연 낙후~~
1946년 형의 우발적인 총기사고로 얼떨결에 즉위한 라마9세(푸미폰 아둔아뎃)..
국민들의 생활고 극복을 위하여 관광입국을 선언..
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국민들에게 무상으로 "타이 마사지" 교육 정책을 실시합니다..
자본없고 인프라없는 국민들 여행 활성화로 밀려오는 여행객들에게 지금은 세계적인 브렌드가 된 "타이마사지"를 제공~~
저렴한 금액에 릴렉스하는 입소문으로 타이는 맛사지와 더불어 관광 일번지에 등극~~
돈없는 사람들이 몸으로 떼우고 생업을 유지하는 수단이 맛사지가 되는데 이게 요상하게 변모..
마사지도 할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하는데 돈가진 넘들이 갑질~~
지금도 수입의 절반은 맛사지사..
절반은 장소 제공한 넘이 삥을 뜯어갑니다..
종사하는 분들 불만이 많겠죠~~
신체가 접촉하는 맛사지가 되다보니 자연스럽게 더 편하게 돈을 버는 방법으로 성매매가 이루어지고 맛사지보다 더 쉽게 돈버는 방법으로 유흥가가 범람합니다..
유럽 젊은이들은 짝을 찾을 저렴한 비용도 없으니 자기들끼리 짝 찾기에 혈안~~
외로운 유럽 늙은이들은 아껴서 모은 푼돈으로 "콩"이 필요한 태국 여인들을 유혹하기 위하여 매일 저녁 유흥가를 기웃거립니다..
영감닝들!
애정없는 사랑은 허무하지 않나요?
평상시는 돌아다니느라 바빠서 보지 못하다 모처럼 태국 밤거리를 보면서 "방황하는 군상"들이 안타깝고 허황해서 망구 혼자 생각 태국 관광의 허와 실을 적어봅니다!
카페 게시글
동남아 여행기
[태국] 치앙라이의 밤 문화~~
김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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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5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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