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 날짜 : 2017년 4월 22일 ~23일 (무박 2일)
* 산행 코스 : 영남알프스 10산 (73km)
우만마을 - 고운산 - 고헌산 - 신원봉 - 학대산 - 문복산 - 운문령 - 상운산 - 학소대 - 아랫재 - 운문산 - 가지산 - 능동산 - 천왕산 - 재약산 - 사자평 ~ 철구소 - 간월재 - 간월산 - 신불산 - 신불재 - 영축산 - 통도사 일주문
* 산행 시간 : 22일 18 : 26 ~ 23일 18 : 57 (24시간 30분)
* 산행 인원 : 써니님, 건강한체형 (2명)
써니님이 전화와서 주말에 뭐하냐고 묻는다
산에 가야죠 하니
어디~라고 묻네요 그래서
우물쭈물하니 영알 10산을 가자고 한다
무작정 오케이하고 본다
가는데까지 가면 되는거라 생각하고
토욜 일마치자 마자
버스타러 뛰어간다
일단 버스는 놓쳣기에 다른버스로 엉양에서 갈아타기로 방향을 바꾸어 출발한다
언양에서 버스를 다시 갈아타고서 써니님을 만나 우만마을에서 내린다
우만마을 입구에 새로 생긴 분식집에서 김밥과 라면 한그릇하고서 출발 준비를 해본다 ^^

출발~

우만마을 경로당이 새로 생긴듯하다


마을을 지나 드디어 산으로 들어 간다

부지런히 올라 고운산(소나무봉)에 도착하고선 바로 출발한다

고헌상 동봉에 있는 산불감시 초소에서 써니님

한시간 반만에 고헌산에 도착 햇네요 ^^
고헌산 뒤 데크에선 겹살이를 꾸버데는데 참 뒤돌아가는 발걸음이 무거웠네요

서봉도 인증하고 바로 갑니다

30여분만에 외항재에 도착을 햇네요

오늘은 참새 방앗간도 문을 닫았고 갈길도 멀어 바로 진행해서 갑니다
다시 낙동 정맥갈림길로 올라 갑니다

신원봉에 도착아혀 인증만하고서 문복산으로 바로 갑니다
오늘은 맘이 급해서 그런지 바로 가게 되네요 ㅎㅎ

학대산에서 인증하고선 배낭 두고 문복산 다녀 오기로 합니다


문복산 정상에서 써니님

시작해서 4시간여만에 문복산에 도착했네요
인증하고선 바로 학대산으로 갑니다

학대산 에서 문복산 능선에 진달래가 한창이네요
낮에 와서 보면 좋을듯합니다
그래도 눈에만 담기 그래서 한장 담고 갑니다
핟개산에 도착해서 잠시 쉬면서 빵하나 먹습니다

부지런히 내려서서 운문령에 도착햇네요
늘 애용하던 운문령 1호점이 철거 되엇네요
지난번 운문사 환종주때 들럿을때 철거된다라고 하더니 흔적도 없이 ㅠㅠ
그래서 그런지 식수도 사라지고 없습니다
그래서 바로 상운산으로 고합니다

쉼없이 상운산에 도착햇네요
오늘 대체로 밤날시가 쌀쌀합니다
그래서 떠 쉬지 않고 가는것 같기도 합니다
인증마하고서 다시 출발합니다

쌀바위가는길에 우측 학소대 방향으로 갑니다
원래대로라면 가지산에서 운문산으로 가야 하지만
오늘은 써닌님이 코스를 변경하여 가보기로 합니다
촌놈 오늘 학소대 구경 갑니다 ^^

학소대 담시 구경 갓다가 빽해서 비룡폭포 방향으로 갑니다

오늘 물소리 원없이 듣는듯해서 시원합니다
아니 추운듯 합니다 ㅋㅋ

삼거리 초소에 도착해서 빵하나 먹고 쉬어 갑니다

이제 아랫재 방향으로 갑니다
근데 이때부터 참 뭐에 홀렷는지 ㅠㅠ
아랫재 1키로 전에서 우측으로 산으로 기어 올라가버리네요
무신 정신으로 갓는지 ~
얼마나 깔딱진지~ 땀으로 범벅에 길을 찾느라 ㅋㅋ

우여곡절 끝에 운문산에 섰습니다
올라서니 바로 일출이 시작 되네요
정상인증 해놓고선 일출구경 합니다 ^^






일출구경 끝내고선 하트 나무 담아 봅니다
그리곤 바로 출발합니다

아랫재에 도착해선 가지산가서 밥먹기로 하고 바로 갑니다

부지런히 온건지 배가고파서 밥먹으러 온건지 ㅋㅋ
도착하자마자 라면 한그릇 개눈감추듯 먹어 치웟네요
써니님이 가지고온 김밥도 같이 나눠 먹엇지요
형님 라면과 김밥 잘먹엇습니다 ^^

요놈 계속 옆에 붙어서 먹을걸 달라는데 줄게 없네요
단것은 주면 안된다고 하고 ~
담에 올때 주꾸마~ 오늘은 미안~

가지산 인증합니다

가지산 정상에서 써니님

같이 인증도 해보구요

저도 한장 따로 남겨 봅니다
인증하고선 바로 갑니다

중봉도 팻말이 바뀌어서 담아 갑니다

한시간 반정도 걸려 능동산 조착합니다
이젠 땡볕이네요
인증하고선 쇠점골로 갑니다

쇠점골 약수터에서 물배 채우고 물도 새로 담고
머리도 감고 세수도 하고 갑니다
시원하니 쥑입니다

다시 출발해서 샘물상회를 버리고 한시간만에 청왕산에 바로 섭니다

지나온길도 돌아 보구요


가야 할길도 바라봅니다
쉬면서 빵하나 입에 넣습니다
얼마나 잘넘어가는지 ~ ㅋㅋ
잠시 쉬엇다가 재약산으로 바로 갑니다

재약산에 도착해서 인증만 담고 바로 출발합니다
해지기 전에 내려 가기 위해~ ㅎㅎ
정상에서 우측 계단으로 내려서면 사자평이 나옵니다
사자평에서 철구소 방향으로 길을 잡아 봅니다
철구소 내려 오는길에 물이 시원해서 세수하고 발도 잠시 담궛따가 갑니다 ^^

철구소 용주사를 지나 갑니다


맘 같아서는 여기서 놀고 잡네요

다리건너 도로 방향으로 갑니다


배내골 방향으로 도로다라 좀 걷습니다

잠시후 우측으로 간월재로 가는 임도 길을 만나 다시 출발합니다

가는길에 그늘이라곤 없네요
한낮의 땡볕에 바람 별로 없고 땅에는 지열이 반사되고 ㅋㅋ
삼중고네요

가다보니 죽림굴도 보이네요
잠시 구경도 하면서 갑니다



부지런히 걸어 간월재 매점에 도착해서 아이스크림을 개눈감추듯 먹어 치우고 열을 식혀 봅니다
휴양림근처에서 써니님이랑 헤어져 전 간월재로 써니님은 간월산으로 바로 갑니다
저도 쉬엇다가 간월산에 도착하니 써니님과 다시 조우 합니다

간월산 인증하고 간월재로 바로 내려 섭니다

사진만 봐도 참 덥습니다 ㅋㅋ

매점 도착해서 써니님 시원한 음료로 열식히고 허기 달랩니다
잠시 쉬엇다가 끝을 보러 갑니다

신불산에 도착해서 인증만 남기고 두번 불안켜기 위해 서둘러 내려갑니다

이제 저기 영축산만 가서 내려가기로 합니다

영축산에 도착해서 두손 번쩍 든 써니님

저도 오늘 열번째 산에서 인증합니다

둘이 같이 남겨도 봅니다 ^^

한시간만에 지내마을에 도착해서 인증 남겨 봅니다

마지막은 영축산 산문에서 끝을 내어 봅니다 ^^
써니님 같이 하느라 수고 많앗습니다
부지런히 터미널로 가는중
나홀로 산해하고 오신 지부장님을 만나
편히 울산으로 돌아 왔습니다 ^^
지부장님 고맙습니다
이로서 나름 열산을 마칩니다 ^^
@건강한체형 훈련코스 좋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