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회장 김영면)에서는 가정의달 5월을 맞아 관내 18개 동 주민센터 살고 있는 팔순의 기초수급자 및 독거어르신 68명을 초대하여 5월 15일(수) 오전 10시부터 더-그랜드웨딩홀에서 <행복한 동행 이웃과 함께하는 팔순잔치>를 개최하였다.
이날 '팔순잔치’는 Kbs탈렌트 박시영씨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식전 공연으로는 시립농악단의 사물놀이와 광명시가요제 동상 수상자인 선동호씨 및 하얀미소의 가수 이화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양기대 시장, 마순영 농협은행 광명시지부장, 김대진 적십자사광명지구협의회장, 이효선 前 광명시장, 최복후 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을 비롯해 각동 주민센터 동장 및 각 동 바르게살기 위원장과 회원들이 참여하여 친부모를 모시는 마음으로 팔순잔치를 진행하였다.
마순영 농협은행광명시지부장은 이번 행사에 농협 쌀 400kg를 기부하여 이날 어르신들에게 나누어 주었고, 광명스피돔에서는 떡과 수건을 기부하였다.
김영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이번행사에 꽃을 피우기 위해 정말 어려운 시간을 할애해 주신 공연팀에게 감사를 드리며, 비록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가 부족하더라도 여기에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 모두가 아들딸이라 여기시고 그동안 응어리진 것이 있다면 이 자리에서 다 풀어 버리시고 다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기대 시장도 축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광명시협의회 모든 회원에게 오늘 어르신 팔순잔치를 열어 어르신들 마음의 응어리를 풀어주신 행사에 감사를 드리며, 오늘 어르신들의 잔치가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팔순잔치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날 어르신 팔순잔치는 1부 개회식 행사를 마치고 2부 순서로 만남의집 어린이들의 난타 공연, 한마음회 가요, 한소리예술단의 경기민요, 굴렁쇠 댄스, 한소리예술단 각설이 등으로 즐거운 점심 만찬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팔순잔치를 진행하였다.
특히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는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끝에 김영면 회장이 취임하면서 조직의 정상화를 이뤘고, 이제는 예전의 명성을 되찾은 가운데 광명시를 대표하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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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마음이 짠하네요, 이렇게 좋은 봉사 전국 바르게봉사활동이 전파해야 되겠습니다.
광명시협의회 수고많으셨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