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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의 수필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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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1 *오복 (五福)
청석 임병식 추천 0 조회 103 15.01.25 14:51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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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1.26 00:24

    첫댓글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러나 인생의 근본이 욕심에 한이 없는 게 문제인가 합니다.
    토정비결을 컴퓨터로 분석해보니 길흉화복이 반반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좋다는 점괘에 눈을 박고 그것을 애써 확대해석하며 좋아라하고
    불리한 이야기는 애써 외면하며 모른 체한다고 합니다.

  • 작성자 15.01.26 06:07

    요즘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를 많이 생각해 봅니다. 좋은 벗 사귀면서 욕심 내려놓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살아야겠다고 생각합니다.

  • 15.01.26 07:04

    나물 먹고 물 마시고 팔을 베고 누웠으니..대장부 살림살이 이만하면 족하도다.........
    인생을 유유자적하는 군자의 삶, 건강하고 씩씩한 사내 좀생이나 좀팽이 같은 삶 말고
    즉, '괜찮다, 틀림없다, 문제없다'는 사람 말입니다.
    인을 생활화 하면서 예를 지키고 의의 길을 걷고, 그 자리에서 주변 사람에게도 이를 실천시키고,
    설령 궁벽한 생활에도 혼자서 실천하는 삶 말이죠.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5.01.26 06:08

    안분지족의 삶의 태도를 견지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일은 아니지만 나이들어 생각해보니 그게 바른 태도가 아닌가 많이 생각합니다.

  • 15.04.01 00:03

    청석선생님의 글속에 가끔씩 들어 있는 한시들도 저에게는 깨달음이 큽니다.

  • 작성자 15.04.01 05:08

    작품을 정독하다보면 나름 깨닫고 느낀것도 있을 겁니다. 열심히 엵어주시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 작성자 16.12.12 10:06

    현대수필 . 월평에 오른 작품

  • 20.06.28 23:21

    선생님의 삶의 철학이 고스란히 잘 묻어있는 글이네요. 높은 데도 처할 줄 알고 낮은 데도 처할 줄 아는 자족의 은혜를 배웠다는 바울의 고백이 생각이 나네요. 안분지족.. 진정한 오복이라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 작성자 20.06.29 05:29

    오복상회의 간판을 보고 진정한 복이란 부귀영화를 누리는 삶이 아니라 안분지족을 하는 삶이 아닐까 하고 써보았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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