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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신쥬꾸 하라쥬꾸 시부야 이쪽은 얼마나 매장을 들어가느냐 얼마나 그 매장에 머무느냐가 시간 조절에 관건인듯합니다. 걍 훑으면 진짜 하루만에 다 가능한지라. 개인의 선택입니다.
1.하라쥬꾸
이대같은 분위기
jr 하라쥬꾸역에서 내려 오모테산도구찌로 나갑니다.나가자마자 앞쪽에 횡단보도 있고 스누피타운 보입니다. 건너지 말고 오른쪽 보시면 육교있고 그 옆 다리가 메이지진구로 이어지는 진구바시입니다.(역에서 아무 출구나 나가시면 될듯..아무 개찰구나 나와서 도로 건너편 보세요 그럼 스누피 타운 보입니다. 스누피 옆 육교 밑으로 메이지 가면 되구요)
육교 밑 다리까지만 가도 바로 메이지 가는 길 알 수 있듯 거대한 목조 문기둥 같은게 있습니다. 이게 아마 삼나무로 만든 도라이인듯. 여기서 사진 많이 찍어요.
쭉 울창한 나무 숲 따라가면 메이지 신궁 나타납니다. 신궁 정문 왼쪽에 손씻는 물 있습니다. 절대 입에 대는 시늉 하면서 사진 찍지 마세요...뒤에서 머라합니다.
한 20~30분이면 다 돌듯.
다시 되돌아 스누피 타운으로 가면 여기가 11시 오픈이거든요..시간 안 맞음..일단 스누피 지나 아래로 내려가세요..(스누피는 오모테산도 찍고 다시 내려올때 가세요.요코하마 퀸즈스퀘어에도 있어요)
스누피 오른쪽으로 두고지나 조금만가면 다케시타도리 시작 알리는 문 나옵니다.(무슨 길, 지역 시작할 때 아치형 문이 간판처럼 되어 있어요) 이 문 보이기 전부터 벌써 맥도날드 간판 보고 알 수 있구요.
문들어서면 양 옆으로 쭉 쭉 다이소,맥도날드,기타 잡화점 ,의류점 있구요.
이 길의 시작에서부터 끝 정말 짧아요. 10분거리 되나??
암튼 이 라인에 흔히들 가지고 계시는 지도 상점라인 고대로 있습니다
크레페도가게도 많구요 3~4개인가?? 갠적으로 크레페는 하나사서 나눠드시구요..
스트로베리 빙수(450엔) 있는데 그림보면 아실듯. 그거 맛나요 그거 드세요.
참 브람스 오솔길..첨엔 얼루 들어가나 했는데..맥도날드 앞 골목으로 들어가심 될듯. 유럽풍 카페거리더라구요.
일단 거리 끝이 보이면 도로가 있습니다. 바로 횡단보도가 있는데 건너면 하라주꾸도리 가는 골목입니다. 여기에도 시작을 알리는 아치형 문 있어요.
건너지말고 일단 오른쪽으로 가세요.북오프,라포레 하라주꾸 지나면 사거리나옵니다 바로 보이실꺼에요 건너편이 콘도마니아인데...참...허무함이..그리 작을줄 몰랐어요...ㅡㅡ+
별로 갈필요까지야 한 2~3평 남짓??더 작은가..이건 개인 선택이구요 시부야에도 있거든요.
가보라고 추천들 하시는 스토어들이 대부분 체인으로 시부야에 다 있습니다.
잘 선택하시기를..
일단 여기까지 오셔서 기준으로 보면 앞으로 건너면 콘도마니아 대각선으로 건너면 롯데리아 옆으로 건너면 gap 매장입니다.
롯데리아를 오른쪽으로두고 쭉 올라가시면..
(캐릭터 샵같은 스토어 하나있는데 여기가 키디랜드인듯 5층까지 캐릭터별 상품 있구요 함 구경하세요) 샤넬 매장 나옵니다. 그 사잇길이 캐츠스트리트입구. 안나수이 매장 바로 보입니다.
흠..손수건 사실꺼면 걍 백화점가세요. 디자인 더 많아요 조금 다르더라구요 백화점은 리본도 달아주고^^ (1050엔 짜리로 이쁜건 백화점/ 1575엔짜리는 여기가 괜찮기도 해요.사이즈가 커지면서 비싸져요)
안나수이 매장을 등지고 서서 앞쪽 골목 사이사이는 카페와 헤어샵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곳도 구석구석 돌아보셨다면(전 유턴으로 돌았습니다. 끝찍고 유턴해서 옆골목으로..이 방법 다른 곳에서도 좋은듯해요 구석구석 보고 제자리라서 방향감도 생기고)
자 이제 다시 샤넬로 나와서 쭉 가던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언덕처럼 경사가 있구요 도로 양 옆은 가로수로 가득하구요 명품매장들이 도로따라 줄지어 있습니다, 그 끝을 찍고 다시 반대편으로 유턴해서 내려오는거에요.
지금 간 이 길이 오모테산도입니다. 내려오다 보면 쭉 샵들 좀 있다가 큰 쇼핑몰이 나오는데 이게 오모테산도힐스입니다.(아까 올라가는 길에 왼쪽 봐도 힐스건물 보입니다. 도로 맞으편으로 양쪽에 샵이 많아서 ..)
먹거리도 많고(꽤 비용이) 안에 물건들 이쁩니다..많이 비싸요..
우리 백화점 생각하면 되실듯.백이 30~40만원 훌쩍하는 것도 많고,,걍 구경만 ^^
비 살짝오면 더 이뻐요 .나무가 빛을 내는 듯.
복잡하다 생각지 마시고 그냥 이 길을 양옆으로 보는구나 하세요.
암튼 그렇게 내려오다보면 다시 gap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gap가기전 편의점 있구요 그 사잇길로 들어가세요 골목골목 스토어 있습니다.
이쪽은 남성의류인듯. 이 라인 따라서 보세요 여기가 하라쥬꾸도리입니다.
가다 왼쪽으로 가면 다케시타도리방향입니다. 횡단보도 바로 있구요 아까 이 길에서 안 건너고 콘도마니아 방향으로 갔잖아요.
그러니까 길 건너면 다시 다케시타도리인거죠.
길이 다 연결되어 있어서 바로 아실꺼에요.
이게 싫으시다면 그냥 오른쪽으로 gap을 두고 쭉 위로 직진하세요 하라주꾸 역 나옵니다.
세 번째는 캐츠스트리트로 가서 시부야로 가는 방법이 있구요.
전 신쥬꾸로 가서 야경도 볼 샘이라 이렇게 여정 잡았구요...
2. 신쥬꾸
영등포 확대시켜 놓은거 같구요.어두워지기 시작하면 엄청 붙습니다.메뉴판들고..
나가는게 살짝 헷갈렸는데..스튜디오 알타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대충 훑고 아래쪽으로 보세요 아래로 가면 거리 규모가 커지는듯 보입니다. (여기에 있는 상점들 시부야에 대부분 있어요 가전전문점은 다르겠지만)유흥 번화가 위주라 별로 그냥 한번씩 지나가기만 했어요.
스튜디오 알타기준으로 왼쪽으로 내려가면 가부키쵸입구 나옵니다..아치형 문 아시죠??
굳이 길 몰라도 다 연결된데로 쭉 도세요.
스튜디오 알타보면서 시선 오른쪽으로 돌리면 abc마트도 있고 전자상가도 있고 오른쪽으로 가다봄 이세탄,미츠코시 백화점 있습니다. 둘다 명품 위주.
신쥬꾸는 그냥 그래요 지저분하고..타임스퀘어 전 안가서 혹 찾기 힘드시면 역에서 위로 올라가세요 엘리베이터 타도 되고 . 미나미구찌 방면으로 가심 타임스퀘어 보이고 멀리 ns,시청 다 보입니다.도청가시기 편하려면 도쿄도청 표지판 따라가심이 수월합니다.
신쥬꾸 나카무라야 본점(카레집)은 역 등지고 스튜디오 알타 보면서 오른쪽방향 그 방향으로 쭉가면 건너편으로 abc 지나가고 얼마안가 바로 있습니다. 1층은 빵집 2층이 카레집
갠적으로 한국 인도요리집서 먹은 카레가 더 맛났어요. 닭이 메인인데.,,아주 맛있다 정도는 아니고 평범.(1470엔) 맛집 많이 찾아 두셨다면 여긴 패스~
자기 입맛에 맞는게 최고이죠.
참 미츠코시 백화점 지하식당가에 베이비슈에 아이스크림 넣어 파는 집 있는데 130엔이고 간식으로 추천요.과자도 빠삭하고~
아니면 곳곳에 치즈케잌집 있어요 음료랑 셋트(840엔정도)로 드셔도 쉬실 때 도움이 될듯.미츠코시 맞은편에 있습니다. 이 치즈케잌도 체인입니다.곳곳에 다~
여긴 이렇게 마무리하고 날 슬슬 어두워집니다.
건너 ns 갔습니다.여긴 그냐 쭉 가서 잘 모르겠어요 가는 길..혹 헤매시게되면 물어보세요
다 알려줍니다. 갠적으로 ns실망요 시계도 그렇고 110m공중다리 라는거 참...
29층에 가면요 쭉 가로지르는건데....별 감흥이...워낙 다른곳 야경이 좋으니까 야경은 굳이 다 갈 생각 마시고 선택하세요..
갠적으로 오다이바 좋구요 아님 ns보다 차라리 요코하마 야경이 좋은듯.
이쪽은 이렇게 패스입니다.(저희가 많이 돌고 가서 그런지 별 감흥이..시간 투자할 만큼은 아닌듯) 도쿄도청을 놓치는 우를 범했거든요..
현지 친구들 말이 굳이 안가도 된다고 하긴하던데 그래도 찍고 싶었어요.ㅜㅜ
그래서 이 쪽은 드릴 말이 없네요.
시간 없으신분들 이쪽 안도셔도 무방할듯. 도쿄도청은 솔직히 안가봐서 탐납니다.
3, 그냥 다시 시부야
힘들어 도청은 못가고 숙소에 짐놓고 시부야 다시 살짝 돕니다.
시부야 109는 두타 같은 분위기인.시부야 역주변에 공연 비스끄므리하게 애들이 노래도 합니다,
부채 나눠주는거 잘 챙기시구요.이 부채가 나중에 생명줄 같이 느껴질수도^^;;과장 쪼매 보탰습니다.
아무래도 여기 메인은 벅스커피가 아닐까 생각이 들정도에요.
2층 규모로 크게 시부야 중심을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마 rid 역 앞에서면 아 저거 하실꺼에요.
여기 창가에 앉아 거리 구경 하는게 소원이었는데..앞자리에 프리미엄 붙었는지 기회조차 없구요...ㅜㅜ 편의점마다 라면 달라서 ampm가서 매운라면 하나 사서 저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