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토킹이라....^^...사실 난 주절거리며 시부렁대는덴 자신이 있어....중요한건 틀리든 말든 겁을내지 않는단 거지...사실 그 덕을 보는 경우도 있는데...영어를 못하는것을 부끄러워 할 필요는 없다는거지...당연한거 아닌가?..ㅋㅋ...외국사람 지나가면 내가 먼저 말을 거는 스타일인데...워낙이 바닥이라 몇마디 하면 할 말이없어..아니 할 수가없어...근데 언젠가는 하고싶은 말 술술 할때까지 하는게 숙원사업이야...영어함 해보겠다고 안해본짓이 별로 없는데...느는건 발음 뿐이네...형님한테 "나 요즘 영어공부 합니다 " 했더니 그양반 왈 " 어디가서 그런소리마라 영어는 공부가 아니다. 생활이다 "...헐~ 두고봐 끝까지 할겨.ㅠ.ㅠ
There is no Royal road to learning. 한 단어와 문장은 기본이 500회의 반복에 의한 LAD(language acquisition device)자동 삽입과 응용이랍니다. 한 때 통역과 의전을 담당한 저도 미소 짓으며 입문한 영어를 울면서 바이 했지요. 형님 말씀이 정답, 1일 안하면 3일치, 3일이면 30일치, 3개월이면 3년치를 잊어버리는 것이 외국어지요. 꿈에서도 잠시라도 습관화가 가장 중요(Custom`s second nature)합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인사듣기엔 낮짝 간지럽고...ㅎㅎㅎ 대만에 갔을 때 의 일인데...저녁을 먹고 산책을 나와 right turn.... right turn.... right turn.... 세 번 하면 제자리로 오겠지하고 걸었는데 세 번째 블럭에서 오거리가 나오는거야 거기서 부터 헤메기 시작해서 두 시간 반 동안 영어하는 사람을 찿았는데 한 사람도 영어 할 줄 아는 사람이 없었어. 택시기사 할아버지께 영어하세요? 했더니 자기 며느리를 폰으로 바꿔주더군...그런데 난 그 며느리의 영어를 못알아듣겠는거야. 하는 수 없이...얼마나 답답했으면 캔 유 스픽 코리아? 라고 했겠어....ㅋㅋㅋ 빈 주머니로 나갔다가 천신만고 끝에 왔던길을 찿아 거꾸로 호텔까지왔던 하마터면
ㅎㅎㅎㅎㅎㅎ 예전에 이주일씨가 살아 있을때 TV에서 미국갔다온 얘기를 하는데 ㅎㅎ 택시를 타고 공항 가자는 이야기를 해야 되는데 그 공항이라는 단어가 생각이 안 나서 비행기를 그려줬더니 바닷가에 내려주더란다 ㅎㅎㅎ 비행기를 갈매기로 알아본거지 이주일씨가 코메디언이라서 웃자고 한 얘긴지 아니면 실제 있었든 일인지 한참을 웃었네
한 땐 되도안한 영어한다고 핀잔 들었을 때가 한 두번이아니었어.(지금은 잘 한다는 말이 절대아님)하지만 그럴 때마다 속으로 외쳤지...그래 날 비웃어라!!! 그래도 난 한다!!!...........그 때 날 보고 욕하던 친구...아직도 영어못해.....^^ ........
그런데 영어회화가 어디에 필요하노? 현실에서 거의 필요하지 않는 남의 말을 단지 외국어를 위한 외국어로 공부하기 위해 엄청난 시간을 투자한다면 그게 바람직한 투자일까? 1년 내내 영어 한 마디 할 필요없는 동사무소에 취직하는 데도 영어시험을 보는 나라는 한국 외에 거의 없을거다. 물론 책을 읽는데 투자하는 거야 새로운 정보를 얻는다는 의미에서 나쁠 거도 없고 또 혼자해도 되는 거니까 투자가 곧 생산이지만.
소유하지 않은것은 사용 할 기회란 없는게지...지식이란 얻는자에게 쓰임의 기회 또한 주어진다 하겠는데...블스의 말을 이해는 하는데 굳이 이유를 댄다면 가끔 유럽쪽으로 갈 기회가 있어요...근데 영어권에서의 언어적 장애를 겪어보지않은 사람은... 밥먹었어요? 잘 잤나요?의 언어가 아닌 최소한의 나의 내면의 복선적 언어를 구사하고 싶은데 늘 생활권의 한계와 동떨어진 언어영역에서 늘 한계에 부딪히곤해요. 근육과 복근을 만드는 이유들이 고작 과시욕을 충족시키기 위함만은 아니듯이 나의 영어적 욕구는 나의 또 다른 한계를 극복하고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이기도하지......^^
난 영어 잘 못하지만 인사하는 것 이상으로 쓸 일이 거의 없어서 많이 할 필요를 못 느꼈는데. 독일에 한 10년 있었지만 거기서는 독일어만 쓰면 되니까 독일어만 좀 열심히 하면 만사 OK. 독일의 경우 초등학교때 부터 중학교 정도 까지 영어를 하지만 그 이후에는 자신의 진로에 따라 영어가 필요하지 않는 직업인 경우 영어 안한다. 그러니까 중학교 졸업할 때 즘에는 대학을 가느냐 안 가느냐가 거의 결정된다. 중졸 중에 대학입학 자격을 취득하는 고등학교에 가는 수가 60프로 가 안된다.
호요이 독일사람들 우리나라사람보다 훨씬 영어못한다 유럽쪽이니 무조건 잘하는줄아는데 그건 절대아니야 우리딸 친구아빠가 서울대 독문과교수데 지난 해 온가족이 독일을갔지 웃기는 이야기지만 딸아이 친구가 이화여대 사대 사회교육가 다니다가 갔는데 거기서 영어를 월등하게 1등 한다잖아 독일얘들 영어 못한다고 매일 핀잔주고그래 블스말이맞아 영어는 특히 강남얘들이 잘해 10년전 처음여기왔을때 다른건 모르겠는데 외국에서 살다가 온 얘들이 많아서인지 아이들이 영어하나는 다른지역아이들보다 월등하더라구 내가하고있는가게가 서초동 영어마을인데 손님중 외국인 영어강사가10% 이민2세강사가10%정도인데 난 그래도 영어 하나도
마저 자네말이 맞아... 가끔 강남영풍문구에 영어교재 사러 가곤 하는데 그 곳에 부모랑 책을 사러오는 얘들이 엄마는 한국말로 애은 영어로 대화를 하는걸 본적 있는데...놀랍더군...더 웃기는건 책을 고르는데 지네 엄마가 이 책은 어때? 하며 물으니 걔가 그건 넘쉽고 재미없데네... 그 책이 내가 이미 사려고 골라서 들고있던 책이었거든....ㅋㅋㅋ... 걔가 초등학교 4학년쯤????...ㅋㅋㅋ 웃기지....^^
첫댓글 대충해라 머리 쥐 날라...약도 없데이
누가 그러더라 비법은 없다고 언어 감각이 타고나지 않은 이상 그냥 우격다짐으로 밀어넣는수밖에는....
지랄도 자꾸하면 는다는데...영어끌어안고 지랄한지가 십년이 다되 가는데...아직도 허접이다...끄응~
영어 잘하면서 자랑하려고 요렇게 글 올리고 그라제..
이야기가 그렇게 되기도 하남????...ㅎㅎㅎㅎ...정말 함 그래봤으면 원이 없겠다...
free talking 잘만 하두만! 한참을 부러워 했구만!, 덕분에 나도 영어단어 한 번 써보고...ㅋㅋ
프리토킹이라....^^...사실 난 주절거리며 시부렁대는덴 자신이 있어....중요한건 틀리든 말든 겁을내지 않는단 거지...사실 그 덕을 보는 경우도 있는데...영어를 못하는것을 부끄러워 할 필요는 없다는거지...당연한거 아닌가?..ㅋㅋ...외국사람 지나가면 내가 먼저 말을 거는 스타일인데...워낙이 바닥이라 몇마디 하면 할 말이없어..아니 할 수가없어...근데 언젠가는 하고싶은 말 술술 할때까지 하는게 숙원사업이야...영어함 해보겠다고 안해본짓이 별로 없는데...느는건 발음 뿐이네...형님한테 "나 요즘 영어공부 합니다 " 했더니 그양반 왈 " 어디가서 그런소리마라 영어는 공부가 아니다. 생활이다 "...헐~ 두고봐 끝까지 할겨.ㅠ.ㅠ
저렇게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 자세와 자신감이 있는데 뭐가 걱정이라고.....조만간 영어 생활권으로 입성할것 같은 분위기가 솔솔 풍겨오는구만 ㅎ
There is no Royal road to learning. 한 단어와 문장은 기본이 500회의 반복에 의한 LAD(language acquisition device)자동 삽입과 응용이랍니다. 한 때 통역과 의전을 담당한 저도 미소 짓으며 입문한 영어를 울면서 바이 했지요. 형님 말씀이 정답, 1일 안하면 3일치, 3일이면 30일치, 3개월이면 3년치를 잊어버리는 것이 외국어지요. 꿈에서도 잠시라도 습관화가 가장 중요(Custom`s second nature)합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영어 때문에 미치겠다는 것은 가장 긍정적이고 현실적으로 영어의 바다에 푸욱 빠지신 겁니다. 축하합니다
인사듣기엔 낮짝 간지럽고...ㅎㅎㅎ
대만에 갔을 때 의 일인데...저녁을 먹고 산책을 나와 right turn.... right turn.... right turn.... 세 번 하면 제자리로 오겠지하고 걸었는데 세 번째 블럭에서 오거리가 나오는거야 거기서 부터 헤메기 시작해서 두 시간 반 동안 영어하는 사람을 찿았는데 한 사람도 영어 할 줄 아는 사람이 없었어. 택시기사 할아버지께 영어하세요? 했더니 자기 며느리를 폰으로 바꿔주더군...그런데 난 그 며느리의 영어를 못알아듣겠는거야. 하는 수 없이...얼마나 답답했으면 캔 유 스픽 코리아? 라고 했겠어....ㅋㅋㅋ 빈 주머니로 나갔다가 천신만고 끝에 왔던길을 찿아 거꾸로 호텔까지왔던 하마터면
국제미아가 될 뻔 했던 사건.....ㅋㅋㅋ 날은 어두워지고 빗방울은 뜯고 말은 안통하고...생각만 해도 아찔하다오...그 때 아! 차라리 중국어를 배울껄 싶더라는...ㅋㅋ
ㅎㅎㅎㅎㅎㅎ 예전에 이주일씨가 살아 있을때 TV에서 미국갔다온 얘기를 하는데 ㅎㅎ 택시를 타고 공항 가자는 이야기를 해야 되는데 그 공항이라는 단어가 생각이 안 나서 비행기를 그려줬더니 바닷가에 내려주더란다 ㅎㅎㅎ 비행기를 갈매기로 알아본거지 이주일씨가 코메디언이라서 웃자고 한 얘긴지 아니면 실제 있었든 일인지 한참을 웃었네
회장님말씀이 정답인듯....... 그래도 안되면 제가사는동네가 영어마을이랍니다 우리동네로 이사 오시던가요 농담이고 열심히 하실려는 모습이 보기가 너무 좋습니다 응원과 박수를 짝짝짝......
한 땐 되도안한 영어한다고 핀잔 들었을 때가 한 두번이아니었어.(지금은 잘 한다는 말이 절대아님)하지만 그럴 때마다 속으로 외쳤지...그래 날 비웃어라!!! 그래도 난 한다!!!...........그 때 날 보고 욕하던 친구...아직도 영어못해.....^^ ........
그런데 영어회화가 어디에 필요하노? 현실에서 거의 필요하지 않는 남의 말을 단지 외국어를 위한 외국어로 공부하기 위해 엄청난 시간을 투자한다면 그게 바람직한 투자일까? 1년 내내 영어 한 마디 할 필요없는 동사무소에 취직하는 데도 영어시험을 보는 나라는 한국 외에 거의 없을거다. 물론 책을 읽는데 투자하는 거야 새로운 정보를 얻는다는 의미에서 나쁠 거도 없고 또 혼자해도 되는 거니까 투자가 곧 생산이지만.
소유하지 않은것은 사용 할 기회란 없는게지...지식이란 얻는자에게 쓰임의 기회 또한 주어진다 하겠는데...블스의 말을 이해는 하는데 굳이 이유를 댄다면 가끔 유럽쪽으로 갈 기회가 있어요...근데 영어권에서의 언어적 장애를 겪어보지않은 사람은... 밥먹었어요? 잘 잤나요?의 언어가 아닌 최소한의 나의 내면의 복선적 언어를 구사하고 싶은데 늘 생활권의 한계와 동떨어진 언어영역에서 늘 한계에 부딪히곤해요.
근육과 복근을 만드는 이유들이 고작 과시욕을 충족시키기 위함만은 아니듯이 나의 영어적 욕구는 나의 또 다른 한계를 극복하고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이기도하지......^^
부르스는 영어를 할줄 아니까 별로 필요를 못 느끼나 보네 요즘은 해외여행들을 많이 하니까 쭐래쭐래 가이드를 따라 그림만 보고 오는게 허무한 여행인지 알면서도 왜들 그렇게 몰려들 가는지 물론 문화적인 충격을 받고 오긴 하겠지만은.....
마저...독일서 오래 살았담서...부럽다...우째 안되겠나 나랑 몇 달만 살자..ㅋㅋㅋ
난 영어 잘 못하지만 인사하는 것 이상으로 쓸 일이 거의 없어서 많이 할 필요를 못 느꼈는데. 독일에 한 10년 있었지만 거기서는 독일어만 쓰면 되니까 독일어만 좀 열심히 하면 만사 OK. 독일의 경우 초등학교때 부터 중학교 정도 까지 영어를 하지만 그 이후에는 자신의 진로에 따라 영어가 필요하지 않는 직업인 경우 영어 안한다. 그러니까 중학교 졸업할 때 즘에는 대학을 가느냐 안 가느냐가 거의 결정된다. 중졸 중에 대학입학 자격을 취득하는 고등학교에 가는 수가 60프로 가 안된다.
그렇군요....하기사 정치든 경제든 어느 방면이든 우리나라랑 비할 바 는 아니겠지만 우리도 한국말만 해도 먹고사는데 지장없는 그 날이 빨리왔으면 좋겠네...
호요이 독일사람들 우리나라사람보다 훨씬 영어못한다 유럽쪽이니 무조건 잘하는줄아는데 그건 절대아니야 우리딸 친구아빠가 서울대 독문과교수데 지난 해 온가족이 독일을갔지 웃기는 이야기지만 딸아이 친구가 이화여대 사대 사회교육가 다니다가 갔는데 거기서 영어를 월등하게 1등 한다잖아 독일얘들 영어 못한다고 매일 핀잔주고그래 블스말이맞아 영어는 특히 강남얘들이 잘해 10년전 처음여기왔을때 다른건 모르겠는데 외국에서 살다가 온 얘들이 많아서인지 아이들이 영어하나는 다른지역아이들보다 월등하더라구 내가하고있는가게가 서초동 영어마을인데 손님중 외국인 영어강사가10% 이민2세강사가10%정도인데 난 그래도 영어 하나도
못한다 그래도 난 부끄러위하지도않고 늘 당당하게살지 절대로 귀죽지도않고말이야 내가 너무 열변했나 ㅋㅋㅋㅋㅋ
마저 자네말이 맞아... 가끔 강남영풍문구에 영어교재 사러 가곤 하는데 그 곳에 부모랑 책을 사러오는 얘들이 엄마는 한국말로 애은 영어로 대화를 하는걸 본적 있는데...놀랍더군...더 웃기는건 책을 고르는데 지네 엄마가 이 책은 어때? 하며 물으니 걔가 그건 넘쉽고 재미없데네... 그 책이 내가 이미 사려고 골라서 들고있던 책이었거든....ㅋㅋㅋ... 걔가 초등학교 4학년쯤????...ㅋㅋㅋ 웃기지....^^
강남 영풍문구 우리집에서 5분거리 가게와는 7분거리 너무너무 가깝거든 서울오면 한번와 영풍문구옆 신세계 백화점 영화관 내가 자주 이용하는곳이야 그만큼 가깝다는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