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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여행의미학 우리길고운걸음
 
 
 
카페 게시글
여행도보후기 2월5일(목요여행도보) 선자령 선남선녀님들!
에비앙 추천 0 조회 331 15.02.06 14:40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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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2.06 15:25

    첫댓글 변화무쌍한 날씨의 선자령 눈꽃길 이었습니다.
    잔잔한 바람에 맑은 하늘, 또 시커먼 하늘, 그리고 쏟아지는 눈........
    오랫만에 가본 선자령 길...... 즐거운 걸음 이었습니다.
    함께 하신 님들 반가웠구요. 에비앙님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02.06 21:33

    선자령길은 참으로 좋은 날을 만나기가 쉽지 않은 길이라고들 하지요.
    어느분은 10번을 넘게 갔어도 어제같은 날은 처음이라고 하셨어요.
    나길님은 오크님과 토욜 또 갈거라 하셨는데...
    날마다 오는 날이 아니지 싶네요.ㅋㅋ
    참으로 아름다운날 함께해서 너무 감사한 날이었습니다.^^

  • 15.02.06 15:23

    에비앙님 예쁜사진 고마워요..
    너무 너무 감사해용~~~~♥♥♥

  • 작성자 15.02.06 21:34

    고운날이었죠. 참으로 감사한 날이었죠.
    어찌 그리도 좋고 다양한 모습만 보고 올 수 있었는지...
    정상에서의 그 따스함은...와우~~~!!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2.06 21:35

    ㅋㅋㅋ에코박사님 생각만하면...푸하하하...
    지금도 매를 움켜쥐어야 한답니다.
    다음길엔 에코박사님을 피해서 앉아야쥐요.헤헤~^^
    함께 해주신 날! 사진! 후기...감사합니다. 많이요~^^

  • 15.02.06 16:17

    공짜커피와 케잌에 그만 동네 개구쟁이가 되버린 에비앙님!
    그리도 좋아요?
    케잌 열량 끝내줄텐데 목숨걸고?
    좋아하시네요?ㅋㅋ
    눈구경후에 마시는 진한커피한잔~~
    그 느낌을 어디에 비교할런지요.
    음~~~지금도 그 진한향이 느껴져요^^

  • 작성자 15.02.06 21:37

    공짜커피가 얼마나 달달하던지....크크크크...
    그 때 상황을 되돌아 생각해도 정말로 즐겁답니다.
    주무시다 말고 나도 가위바위보 하신다고... 그러더니만 덜컥!!!
    쥐덫에 걸리시고...또 한번 본인이 놓은 쥐덫에 다시 걸리시고...음하하하...
    에고...생각만해도 올메나 맛난 커피였는지...ㅋㅋ
    고은비님은 선자령에서 개구장이가...나는 테라로사에서...ㅋㅋㅋ

  • 15.02.06 16:35

    파란 하늘 사이로 내리는 함박눈~
    포근한 날씨~
    너무도 아름다운 나무들~
    그 사이로 음악을 들으며 걷는 길은 황홀한 천국이었던 거시었던 거시었던 거시었던~거시다~

  • 작성자 15.02.06 21:39

    기분짱이란 바로 어제같은 날!!!
    즐거움은 두배 세배로 커졌죠잉...
    담에 눈보라 쌩쌩 부는 날 가보셔야 어제가 얼마나 행운의 날이었는지 아실텐데...ㅋㅋ
    행복했지요. 정말로...레알...^^

  • 15.02.06 19:39

    와 ...선자령이 이런 호화스러움을 선물해 주다니... 우리회원님들 역시 최고의 행운아들 이십니다.
    일 관계로 한숨 못 자고 너무 피곤하여 취소하고 싶은 마음 굴뚝 같았는데 짝사랑하는 선자령님의 손짖에..그만 집을 나섰습니다.
    선자령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체력이 완전 방전 상태..그래도 익숙한 선자령이라..대관령주차장부터 쥐나는 다리를 달래며 선자령정상으로...
    그런 나의 마음을 조금은 알았는지 선자령 최고의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매년 겨울..눈이 보고 싶을때면 찾는 선자령과 덕유산.. 한겨울의 선자령의 이런 모습을 또 누릴수 있는 행운이 찾아오려나?? 꼭 다시 한번의 행운이 오길 기원하며....

  • 작성자 15.02.06 21:40

    어제 같은 날이어서 더욱이 커피가 값지지 않으셨나 싶네요.
    에코박사님 얼굴표정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었답니다. 호호호~
    꼬 다시 한번 어제와 같은 행운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쭉...오길 저도 기원하며...ㅋㅋ

  • 15.02.06 20:48

    설경과설화가 있어도 보고오면 끝인것을. 사진으로 남겨주셔서 보고 또보고
    정상에서의 날씨와 풍광 잊을수가 없네요
    추운데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앵글에 담아주시는 앙님 고맙습니다!!
    이신세를 어이갚을꼬!!,
    앙님 사랑합니다~정말입니다~

  • 작성자 15.02.06 21:43

    어제 하나도 안추웠어요...
    얼마나 따스한 날이었는데요...
    올해 징하게 눈구경 잘하고 있습니다.
    어제와 같은 날은 정말 10년에 한번 올까말까한 날!
    그날 저희들은 함께 그곳에 있었네요.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즐거운 시간!!!
    신세를 갚으신다면... 이렇게 항상 즐겁게 동행하시면 됩니다요~~~^^

  • 15.02.06 22:00

    에비앙님~~사진 감사합니다~~ 근데 이제보니 그린비님 꼬임에 제가 넘어간거네욤ㅎㅎ 샘님이 인증샷 안한 이유 이제야 이해했다는 ㅋㅋ 화요도보 댓글은 에비앙님 힘드실까 생략하고 여기서 두배로 감사의 뜻 전할게요~~러브 러브^^*

  • 작성자 15.02.06 22:23

    아~ 그린비님과 무슨일이 있으셨을라나요...ㅋㅋㅋ
    비록 꼬임에 넘어오셨더라도 행복한 걸음 하신건 분명할 거에요.
    조용조용 다니시는데...뒷자리에서 너무 크게 웃어서 죄송했고요...
    아침에 컨디션이 안좋아 보이셨는데...다행히 오후에는 편안해 보이신것 같았어요.
    자주 뵙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15.02.06 22:20

    우리길에서 첨으로 간 선자령ᆢ오래전부터 얼굴 익혀온분들 정말로 반가웠습니다
    톡히 선자령을 진행해주신 에메스님ᆞ풀순님께 감사하고
    잊지않고 기억해주신 에비앙님께도 고맙구요
    오랫만에 친정온 기분이였답니다 멋진 설경 담아줘서 감사하단 말밖에 없네요

  • 작성자 15.02.06 22:25

    친정집 같으셨다니...그건 뭘해도 편안하셨단 뜻으로 이해하렵니다.
    그동안 집안일이 많으셨네요.
    도보길에 자주 나오셔서 건강과 웃음과 행복이 함께 있으시길...
    저도 잊지않고 계셔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15.02.06 22:27


    선자령의 날씨가 언제나 트랙커들에게 여러가지 그림을 그려주지요.그 축복의 날
    [우리길 고운걸음]님들의 발걸음을 반갑게 맞이하신 神의 위대함과 자연이 그려준
    雪景은 겨울의 멋과 맛을 [세찬 바람]속에 담아주기도 하는데 어제는 바람도 없고
    행복함이 가득 담겨진 사진들을 감상하며 밤이 전하는 고요함속에 추억의 길을 걸어봅니다.

    하얀 눈송이를 벡두대간 산 허리에 내려주시도록 능력을 발휘하신 에메스님과 풀순님의 리딩의
    발걸음과 앵글에 멋진 겨울그림을 그리실 수 있는 행운을 받으신 에비앙님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5.02.06 22:35

    저도 4번쯤 간거 같은데...어제 같은 날은 처음이었습니다.
    작년에는 눈을 뜰수도 서 있을수도 없을 정도로 눈보라가 세차게 불었었지요.
    이번에도 그러려니 생각하고 기대도 없이 갔었는데...
    바람이 없는 선자령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하산길에는 먹구름이 멀리 드리워졌지만...
    눈이 기분좋게 내리는 정도로만 우리님들을 반겨주었지요.
    상큼한 날이었습니다.^^

  • 15.02.07 07:41

    헐~~~ 언니 그라믄 안되용...
    음... 숫기없는 제부는 얼굴만 빨개져
    우짜지도 못하구 있답니당
    꽃등심은 언제 날잡아서....

  • 작성자 15.02.07 09:04

    동상한테 몬하믄 언제든 언니를 부르게나~
    발차기, 당수, 목조르기, 꼬집기, 물기, 간지르기......
    얼마든지 특기사항 많으니 언니 한번 믿어보시게~♪♬

  • 15.02.07 10:09

    선자령가는길이 설레이게 기다려지면서..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큰법..이라해서
    맘 비우고 올해 설경을 못보면 담에 또 가면되지 하는 맘으로 내려놓았더니..
    하늘이 도우셨나봅니다.
    앙님의 앵글 속 선자령이 무쟈게 맘에 듭니다^^*

  • 작성자 15.02.07 14:29

    정상에서는 내리던 눈도 그치고 햇님이 반짝!
    얼마나 사진이 화사하던지...
    저도 정상에서 내려오던 드넓은 길들이 어찌나 이쁘던지...
    복받은 날 맞습니다.^^

  • 15.02.07 23:37

    그 멋진 설경에 그 멋진 날씨에 ~~ 함께한 일행에 무지 행복했습니다..
    그 모든것을 머리속이 아니라 눈에 보이게 더 멋지게 박아주신 진사님 무지 감사합니다.
    이 모든것을 리딩해주신 에메스님 풀순님 더 좋은길 기대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 작성자 15.02.08 07:08

    동행분 모시고 오시느라 수고하신 디엠님!
    카르페님과 건강한 걸음 하시는 모습이 참 멋지세요.
    두분 사진이 제가 찍었어도 넘 아름답네요.
    와우~~~!!!

  • 15.02.09 09:47

    선녀가 하강하는 날 그래서 바람도 자고 포근한 눈도 내리고
    눈꽃을 피워 고운님들을 맞이한 선자령 ...
    에비앙님의 앵글에 더 아름답게 담아놓으셨네요 ^^
    다음에 평창의 좋은길에서 만나요

  • 작성자 15.02.09 16:50

    도령님 덕분에 날씨가 좋아진건 아닐런지...
    함께 해 주신 걸음이 너무도 감사합니다.
    대화는 못했어도 뵌적이 있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또 뵙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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