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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39:1
근대 이후 과학적 사고는 이신론의 닫힌 세계를 기본으로 합니다. 초자연적 간섭은 없고 오직 보이는 세계만 있으며, 역사는 사람이 만드는 우연의 연속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안정성을 우연에 맡길 수는 없지요. 성경이 보는 역사는 무엇이고, 우리는 무엇을 배워야 할까? 성경을 보는 중요한 한 가지는 ‘약속과 성취‘입니다. 설마 했던 그날이 말씀대로 도래했습니다. 그날은 양면성이 있습니다.
Das wissenschaftliche Denken nach der Neuzeit basiert auf dieser geschlossenen Welt des Theismus. Es gibt keine übernatürlichen Eingriffe, sondern nur sichtbare Welten, und ich weiß, dass die Geschichte eine Fortsetzung menschlichen Zufalls ist. Aber wir können unsere Stabilität nicht dem Zufall überlassen. Was ist die Geschichte, die die Bibel sieht, und was sollten wir daraus lernen? Eine wichtige Sache, die man in der Bibel sieht, ist die Verheißung und Erfüllung. Der Tag, an dem ich es gesagt habe, ist gekommen, wie gesagt. Der Tag ist ambival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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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날이면서 심판을 집행하는 날이지요. 하나님의 도성이 무너지고 불에 타버렸습니다. 자기기만으로 포장해 왔던 그들의 헛된 신념도 붕괴되었습니다. 아모스 시대부터 선지자들이 줄곧 경고하던 바로 그 여호와의 날입니다.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에 설마 그런 일이 있을까 했지요. ‘샬롬, 샬롬’을 외치던 많은 거짓 선지자들의 말이 틀렸고 예레미야의 경고가 옳았음이 증명되었습니다.
Es ist der Tag der Erlösung, der Tag des Gerichts. Die Stadt Gottes ist zusammengebrochen und mit Feuer verbrannt. Auch ihre vergeblichen Überzeugungen, die sie mit Selbstbetrug verpackt hatten, sind zusammengebrochen. Das ist der Tag des HERRN, vor dem die Propheten seit den Tagen Amos immer und ewig gewarnt haben. Ich fragte mich, ob es in Jerusalem, wo der Tempel ist, passieren würde. Viele falsche Propheten, die "Shalom, Shalom" schrieen, erwiesen sich als falsch und Jeremias Warnungen waren richt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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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싫어하고 멸시하면서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주장할 수 없고, 책임을 다하지 않으면서 자유의 특권을 주장할 수 없음이 분명해졌습니다.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의 군대는 예루살렘을 포위했고, 결국 함락시켰습니다. 시드기야는 도망쳤습니다. 시드기야 왕은 성읍을 버리고 가면서까지 도망쳤지만, 여리고 평원에서 바벨론의 군대에 잡혀서 느부갓네살 왕 앞으로 끌려갔습니다. 예루살렘의 멸망, 그리고 시드기야가 느부갓네살 앞에 선 것 모두 예레미야를 통해 선포한 하나님의 말씀의 성취입니다.
Es wurde klar, dass man nicht behaupten kann, Gottes Volk zu sein, indem man Gottes Wort nicht hört und verachtet, und dass man das Privileg der Freiheit nicht geltend machen kann, ohne seine Verantwortung wahrzunehmen. Das Heer Nebukadnezzars, Babel, belagerte Jerusalem und fiel schließlich ein. Und Zedekia floh. Und der König Zedekia ließ die Stadt stehen und floh bis an den Weg, aber er wurde gefangen genommen in der Schlacht von Babel in der Ebene von Jericho und führte sie vor den KÖNIG NEBUKADNEZAR. Die Zerstörung Jerusalems und alles, was Zedekia vor Nebukadnezar getan hat, ist die Erfüllung des Wortes Gottes, das er durch Jeremia verkündet 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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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기야는 항복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끝내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결국 자신의 아들들이 죽임을 당하는 장면을 자신의 눈으로 목도했으며, 그리고 그의 눈은 뽑혔습니다. 그가 자신의 눈을 가지고 있을 때, 마지막으로 본 장면이 자신의 신하들과 아들들이 죽임을 당하는 모습이었지요. 제가 눈이 뽑혀본 경험은 없지만, 왕은 칠흙 같은 어둠 속에서 피눈물을 흘리며 바벨론으로 끌려갔을 것 같습니다.
Und Zedekia gehorchte nicht dem Wort Gottes, sich zu ergeben. Er sah mit seinen eigenen Augen die Szene, in der seine Söhne schließlich getötet wurden, und seine Augen wurden gezogen. Als er seine eigenen Augen hatte, sah er zum letzten Mal, wie seine Untertanen und Söhne getötet wurden. Ich habe noch nie einen Schnee gezogen, aber ich glaube, der König wäre mit Bluttränen in der Finsternis wie Ton nach Babylon gezogen wo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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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왕궁과 백성의 집이 불탔고, 성벽은 무너졌습니다. 백성들 역시 바벨론으로 끌려갔고, 소유가 없는 빈민들만 남겨져서 그 땅의 포도원과 밭을 관리하게 했습니다. 나라의 기능을 할 수 없게 마비시켜버린 것입니다. 바벨론의 예루살렘 점령이 하나님의 경고를 업신여긴 이들에겐 죽음과 포로의 날이 되지만, 갖은 조롱과 죽음의 위기 속에서도 가감 없이 주의 말씀을 전달한 예레미야에게는 자유의 날이 되게 하셨습니다.
Und der Palast des Königs und das Haus des Volkes wurden niedergebrannt, und die Mauern fielen nieder. Auch das Volk wurde nach Babylon gebracht, wo nur die Armen ohne Besitz übrig blieben, um die Weinberge und Felder des Landes zu verwalten. Sie lähmen das Land, damit es nicht funktionieren kann. Der Tag der Freiheit für Jeremia, der das Wort des Herrn in all seinen Spott- und Todeskrisen unverhüllt überbracht hat, ist gekommen, um die HERR's zu überbrin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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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브갓네살은 예레미야를 선대하고 그가 원하는 대로 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시드기야 왕과 모든 군사를 궁과 도시에서 도망치게 하였던 바벨론의 고관들(39:3-4)이 예레미야에게는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와 거할 수 있게 하는 조력자들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대신한다면 나를 노예로 삼거나 내게서 평안을 앗아가지 않을 것입니다. 이방인임에도 하나님의 선지자 예레미야를 구덩이의 죽음에서 건져내도록 위험을 무릅쓰고 시드기야 왕에게 간청한 에벳멜렉을 구원하셨습니다.
Und Nebkadnezar gab Jeremia Gnade und tat, was er wollte. 39:3-4 Und die Obersten von Babel, die den König Zedekia und alle seine Männer aus dem Palast und aus der Stadt flohen, wurden zu den Helfern, die Jeremia in sicherem Zustand in sein Haus zurückkehrten und dort wohnen ließen. Wenn wir an die Stelle Gottes treten, werden wir weder Sklaven noch Frieden von mir nehmen. Er hat Ebed-Melech gerettet, der, obwohl er ein Fremdling war, den Propheten Gottes, Jeremia, aus dem Tode der Grube errettet ha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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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믿은 것은 선지자 예레미야를 보내신 하나님이었고 선지자가 전한 심판 말씀의 신실함이었습니다. 혹독한 심판 중에도 구원받은 자가 있다는 것은 바벨론의 예루살렘 침공과 파괴가 단순히 강대국의 횡포가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 아래서 일어난 일임을 보여줍니다. 또 이스라엘은 죽거나 포로로 잡혀가는데 이방인이 구원을 얻는 것은, 그분의 기대가 혈통에 기댄 거짓 안전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믿음임을 말해줍니다. 현상 너머 주님의 일하심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Was er glaubte, war Gott, der den Propheten Jeremia gesandt hatte, und die Treue der Worte des Gerichts, die der Prophet verkündete. Die Tatsache, dass es auch während des harten Gerichts einen Erlöser gibt, zeigt, dass die Invasion und Zerstörung von Babylon nicht nur eine Tyrannei der großen Mächte war, sondern dass sie unter der souveränen Herrschaft von Gott stattgefunden hat. Und Israel wird getötet oder gefangen genommen, und die Errettung eines Fremden zeigt, dass seine Erwartung nicht eine falsche Sicherheit ist, sondern ein Glaube an Gott. Wie können wir die Arbeit des Herrn jenseits des Status quo erkenn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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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의 함락(1-10)
a.연대기의 정보:1-2
b.예루살렘의 점령:3
c.시드기야의 참혹한 종말:4-7
d.예루살렘 성의 파괴:8
e.유배:9
f.토지의 재분배:10
예레미야의 석방(11-14)
a.느브갓네살의 석방 명령:11-12
b.명령의 집행:13-14
예루살렘의 구원(15-18)
a.도입부:15
b.구원 약속;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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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기야의 9년 10월에(1a)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과(1b)
그 모든 군대가 와서(1c)
예루살렘을 에워싸고 치더니(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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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년 4월 9일에(2a)
성이 함락 되니라(2b)
예루살렘이 함락되매(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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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 왕의 모든 방백이(3a)
이르러 중문에 앉으니(3b)
네르갈사레셀과(3c)
바벨론 왕의(3d)
기타 모든 방백들이었더라(3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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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 왕 시드기야와(4a)
모든 군사가(4b)
그들을 보고 도망하되(4c)
밤에 왕의 동산 길로 좇아(4d)
두 담 샛문을 통하여(4e)
성읍을 벗어나서 아라바로 갔더니(4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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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아인의 군대가 그들을 따라(5a)
여리고 평원에서(5b)
시드기야에게 미쳐(5c)
그를 잡아서 데리고(5d)
하맛 땅 립나에 있는(5e)
느부갓네살에게로 올라가매(5f)
왕이 그를 심문하였더라(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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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 왕이(6a)
립나에서(6b)
시드기야의 목전에서(6c)
그 아들들을 죽였고(6d)
왕이(6f)
또 유다의 모든 귀인을 죽였으며(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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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7a)
또 시드기야의 눈을 빼게 하고(7b)
바벨론으로 옮기려 하여(7c)
사슬로 결박하였더라(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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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아인들이(8a)
왕궁과 백성의 집을 불사르며 (6b)
예루살렘 성벽을 헐었고(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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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이(9a)
성중에 남아 있는 백성과(9b)
자기에게 항복한 자와(9c)
그 외의 남은 백성을(9d)
바벨론으로 잡아 옮겼으며(9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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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이(10a)
아무 소유가 없는 빈민을(10b)
유다 땅에 남겨 두고(10c)
그 날에(10d)
포도원과 밭을 그들에게 주었더라(10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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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부갓네살이(11a)
예레미야에 대하여(11b)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에게(11c)
명하여 가로되(1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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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데려다가(12a)
선대하고 해하지 말며(12b)
그가 네게 말하는 대로 행하라(1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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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13a)
시위대장 느부사라단과(13b)
환관 장, 박사장 등(13c)
왕의 모든 장관이 보내어(1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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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를(14a)
시위대 뜰에서 취하여 내어(14b)
사반의 손자(14c)
아히감의 아들(14d)
그다랴에게 붙여서(14e)
그를 집으로 데려가게 하매(14g)
그가 백성 중에 거하니라(14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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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가(15a)
시위대 뜰에 갇혔을 때에(15b)
여호와의 말씀이 (15c)
그에게 임하니라(15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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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가서 (16a)
구스인 에벳멜렉에게 말하기를(16b)
만군의 여호와(16c)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말씀에(16d)
내가 이 성에 재앙을 내리고(16e)
복을 내리지 아니하리라 한 나의 말이(16f)
그 날에 네 목전에 이루리라(16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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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여호와가 말하노라(17a)
내가 그 날에(17b)
너를 구원하리니(17c)
네가 그 두려워하는(17d)
사람들의 손에(17e)
붙이우지 아니하리라(17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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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단정코(18a)
너를 구원할 것인즉(18b)
네가 칼에 죽지 아니하고(18c)
네 생명이(18d)
노략 물을 얻음 같이 되리니(18e)
이는 네가 나를 신뢰함이니라(18f)
여호와의 말이니라(1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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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이 왔다_ Der Tag kam,
자유를 얻은 예레미야_ Jeremia, der die Freiheit erlangt hat
구원을 얻은 에벳멜렉_ Ebedmelek, der die Erlösung erlang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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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다시 오실 주님, 그날은 동전의 양면처럼 구원이며 심판의 날인 것을 아나이다. 세상이 혼란스럽고 그 가운데 외롭지만, 힘들지만, 고난을 당하지만, 하나님을 믿고 그 말씀 앞에 정직히 살아가는 자를 하나님께서는 결코 버리지 않으실 것입니다. 오늘 하루 그 하나님을 붙잡고, 하나님 앞에 무너진 관계가 있다면 회복하게 하옵소서.
Denn ihr wisset, daß der Tag der Erlösung und der Tag der Auferstehung sein wird, wie zwei Seiten derselben Medaille. Während die Welt verwirrt und einsam ist, wird Gott diejenigen, die leiden, aber an Gott glauben und ehrlich vor ihm leben, niemals im Stich lassen. Halte ihn heute fest an deinem Gott, und wenn du eine gebrochene Beziehung zu Ihm hast, so lass ihn dich wieder gesund machen.
2024.7.28.sun.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