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꿈이 있는 삶 - 고전에서 길을 찾다
* 저 자 : 조남승
* 분 량 : 336쪽
* 가 격 : 15,000원
* 책 크기 : 148x 225mm
* 초판인쇄 : 2022년 12월 30일
* ISBN : 979-11-92487-89-2(03810)
* 도서출판 명성서림
저/자/소/개
부친으로부터 고전에 대한 구전심수口傳心授의 교육을 받으며 공경과 신의를 바탕으로 예의범절을 지키는 데 소홀함이 없이 성장하였다.
동국대학교(경영학 전공)를 졸업하였고, 36년여 동안 행복한 삶의 원천인 생활안전보호에 최선을 다한 소방공무원으로서, 서울시119특수구조대장, 구조구급교육훈련센터소장, 소방서장을 역임했다.
군 복무 시 사병임에도 육군3사단 백골부대에서 사단장표창을 받을 정도로 매사에 성실하고 책임의식이 투철하여,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서울시장 표창 다수, 내무부장관 표창, 총리 표창, 근정포장, 녹조근정훈장 등을 수상하였다.
국제문예에 수필가로 등단하여 현재까지 꾸준히 수필과 시를 쓰고 있으며, 『왔으니 가야하듯 만남 뒤엔 헤어짐이 올 수밖에』라는 수필집과 『매화 향에 취해서』란 시집, 그리고 신혼부부에게 전하는 『영원한 화촉동방의 행복』을 출간하였다.
경민대학에서 소방관련 및 교양과목을 강의한 바 있으며, 현재 성북구청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성북구 인권 위원회 위원장’, ‘홍익인간 교육원 전문위원’과 ‘국제문단문인협회’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의 흑인 인권운동가였던 마틴 루터 킹 목사는 “역사는 이렇게 기록할 것이다. 이 사회적 전환기의 최대 비극은 악한 사람들의 거친 아우성이 아니라, 선한 사람들의 소름 끼치는 침묵이었다.”라는 말을 하였다.
우리 모두 이 말을 되새겨 보면서 침묵의 잠에서 깨어나 우리나라의 혼란스러운 현 세태를 조금이라도 사사로운 이익이나 삿된 마음을 가지고 보지 말고, 오직 국가의 미래만을 생각하면서 균형적이고 보편적이며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르게 보고 바르게 생각하여 바르게 판단하고 바르게 말하며 바르게 행동해 주었으면 한다.
- 본문 중에서
주역의 천지비괘 효사구오에 “그 망할까 그 망할까(기망기망其亡其亡) 하여 우묵한 뽕나무에 맬 것이다.”라는 글이 있다. 이에 대하여 공자는 주역의 계사전에서 “위태할까 하는 자는 그 자리를 편안히 하는 것이요, 망할까 하는 자는 그 존함을 보존하는 것이며, 어지러울까 하는 자는 그 다스림을 두는 것이다”
“이런 까닭에 군자가 편안하되 위태함을 잊지 않고, 존하되 망함을 잊지 않으며, 다스리되 어지러움을 잊지 않는다. 이로써 몸이 편안하여 국가를 보존할 수있으니, 그 망할까 그 망할까 하여 더부룩한 뽕나무에 맨다고 하였다.”라고 설명하였다.
- 에필로그 중에서
서문 | 4
올곧은 선비 정신의 보편화
날 보고 당치도 않는 선비라니 | 18
입춘을 맞아 경구警句를 무어라 쓸까? | 22
선비란 과연 무엇인가? | 25
선비의 정신이 깃든 충신과 간신 | 27
전통적 선비 사상과 사관史官의 사필史筆 | 30
선비 정신은 그 사회의 양심이요, 인격의 기준이다 | 33
의리義理는 선비 정신의 신념이요, 생명이다 | 36
진실과 정의를 따르는 것이 순리요, 순천의 길이다 | 38
신의信義는 인간관계의 기본 정신
행복의 꽃은 좋은 인간관계에서 피어난다 | 44
신뢰와 신용은 인생의 기초 자본이며 소중한 자산 | 46
의義는 마땅히 그렇게 해야 할 올바른 길 | 48
신의는 인간관계를 유지시키는 기본 덕목 | 50
권세가 기울면 문전이 고요해진다 | 52
신의의 터를 닦고 아름다운 인간관계의 탑을 쌓아 가자 | 54
역지사지하여 상대방을 배려하자 | 56
예禮로 대하면 충忠으로 돌아온다 | 58
성찰하는 삶을 통하여 새로운 삶을 살자 | 60
인화人和는 사회 발전의 진정한 에너지
까치야, 까치야 이 까치들아! | 64
인화의 기본 요건은 경신애화敬信愛和 | 68
경敬은 인화人和의 근본 | 72
신信은 인화人和를 지키는 버팀목 | 76
사랑愛은 인화를 꽃피우는 밑거름 | 79
화和는 사회 발전의 진정한 에너지 | 82
신록이 창창한 숲길을 걸으며
소녀 시절 철쭉처럼 살아온 누님 | 88
물질의 풍요만이 행복의 척도는 아니다 | 91
여민동락과 군자삼락 | 93
적음을 근심하지 말고 고르지 못함을 근심해야 | 96
국가를 다스리는 아홉 가지 원칙 | 98
초심을 잃지 말아야 | 101
천도무친天道無親 해불양수海不讓水 | 103
무술년을 맞아 개의 특성인 忠을 생각해 본다
제야의 종소리와 새해맞이 | 108
충견비와 충견총 | 111
충忠이란 무엇인가? | 113
자기 마음을 다하는 것이 충忠이다 | 116
지도자는 국가와 국민에게 충성해야 | 118
잘못을 충고하지 못한다면 충忠이 아니다 | 121
충忠은 仁恕誠敬信의 결정체 | 124
공수신퇴 천지도 | 127
충으로 화합하여 화禍를 복으로 전환시키자 | 129
춘양춘풍春陽春風
자연의 이법理法 | 132
군자 화이불류君子 和而不流 | 135
대인춘풍 지기추상 | 139
견의불위 무용야 | 142
무항산이면 무항심이라 | 145
지락 막여독서 | 147
춘양춘풍 같은 자애로운 마음으로 살자 | 150
인사人事는 만사지본
대화와 토론, 투쟁과 혁명 그리고 전쟁 | 154
모든 일은 인사人事로부터 | 157
거경궁리 주일무적 | 160
대학지도는 수기치인修己治人 | 163
용인用人은 사심이 아닌 공론을 따라야 | 167
사무사思無邪 무불경毋不敬 | 171
만추의 화석정花石亭
인생은 자신에게 도달하기 위한 여정 | 176
화석정花石亭의 현판을 우러르며 | 179
추말동초의 정취에 빠져들어 | 182
율곡의 도의지교와 삼현수간 | 184
화석정에 얽힌 역사적인 전설 | 189
구도장원공의 탄생 | 190
진시폐소陳時弊疏의 상소문 | 193
참언과 교언에 빠져들 것인가 간언과 직언을 따를 것인가 ? | 196
만사분이정 부생공자망 | 199
안전은 행복의 초석
안면도를 찾아 떠나는 길 | 202
백야 장군과 만해 선생의 생가 방문 | 205
부처님오신 날 아침에 대형 사고 소식이라니 | 207
왜 대형 사고는 근절되지 않을까? | 210
안전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해야 | 214
지족불욕 지지불태 | 216
현대 사회는 위험한 사회다 | 218
개천절을 맞아서
개천절을 맞아 하늘을 우러러본다 | 222
환단고기를 읽어보니 | 225
국조에 대한 숭조정신의 부족 | 228
나라는 형체와 같고 역사는 혼과 같다 | 232
개천절 경축식 | 234
위정척사운동을 해야 할 때 | 237
순舜임금은 동이족이었다 | 240
홍익인간 사상은 지구 공동체 정신 | 243
한강이여! 말 좀 해 다오
제헌절을 맞아 헌법정신을 되새겨 본다 | 248
민족의 젖줄인 한강의 시원始原 | 251
굽이마다 역사의 숨결과 향기가 서려 있는 한강 | 254
영원한 목민심서의 향기 | 257
탁이비상한 인물들만이 역사에 남는다 | 260
매일생한 불매향梅一生寒 不賣香 | 263
통일을 서두른다고 되나? | 268
천도무친 상여선인天道無親 常與善人 | 272
늘 푸른 소나무의 기상
오동조조 송백만취 | 278
송수천년松樹千年 | 281
소나무는 우리 민족과 철학적 인연이 있다 | 284
세한도와 절의가 | 287
송도松濤 소리에 마음이 절로 청정淸淨해진다 | 290
왕의 숲길을 거닐며 | 292
세월의 흐름과 함께 속티를 벗고 선티가 난다 | 295
준경묘를 찾아 천년송을 껴안아 보다 | 300
늘 푸른 소나무의 기상을 이어받자 | 305
꿈이 있는 삶
꿈은 바로 뜻을 세우는 것 | 308
큰 꿈을 가지고 초지일관으로 전력투구하라 | 310
정신일도하사불성 | 313
근자열 원자래近者說 遠者來 | 315
모든 나라는 국민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갖는다 | 318
국민의 질이 높아져야 정치의 질도 높아진다 | 321
Do Dream, Be the Newest! | 323
에필로그 | 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