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빛초등에서 만들다 끊어지다를 반복해온 <참초신문>을 복간했어요. '초등이 네명뿐이라 잘할수 있을까?' 싶었지만 드디어 3월호가 완성되어 나왔어요. 4층 게시판에 공개했어요. 신문을 다 읽으면 답을 찾을수 있는 퀴즈도 만들어 붙였어요. 퀴즈를 풀어오면 선착순 3인에게 선물을 줘요. 게시한 당일 오전에 완료되었어요. 새로온 박하윤까지 중1 여학생 세명이 선물을 받아갔어요.^^
4월3일에는 제주도이야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제주4,3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4월4일부터 청명이 시작됐어요. 절기공책에 청명 절기를 소개하는 시를 적었는데, 모르는 봄나물 이름이 많이 나와요. 사진을 찾아보고 그림으로 그려보았어요. 4월5일 식목일에는 옥상텃밭에 아무렇게나 자라고 있는 딸기모종을 화분에 흙을채우고 옮겨 심었어요. 텃밭에 상추 깻잎 시금치도 파종했어요. 금요일 오후에는 부산안전체험관에 다녀왔지요.
첫댓글 참초신문 복간을 축하합니다!!! 재윤이 초등 저학년 때 선배들이 만드는 참초신문을 집으로 보내줘서 즐겨 봤었던 기억이 납니다~^^ 다음에도 재미난 기사로 만나기를 바래요~!
참초신문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