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 꽃향기가 유난히 싱그럽고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지닌 장미가 피어오르면
그윽한 차 한 잔이 그리워지는
녹음방초의 계절입니다.
남해군에 위치한 금산은
한려해상 국립공원중에 유일한 산악공원입니다.
기암괴석의 절경과 남해를 한눈에 굽어보고 있어
장쾌한 조망산행을 할 수 있다는것이 장점입니다.
전국의 3대 기도 도량
(남해 금산 보리암, 양양 낙산사 홍련암,
강화 석모도 보문사)중 하나인 보리암이 있으며
삼남 제일의 명산으로 온갖 전설을 담은 38경의
기암괴석이 금강산을 닮았다 하여
소금강 혹은 남해금강이라 불립니다.
주봉인 망대를 중심으로
왼편에 문장봉, 대장봉, 형사암
오른편에 삼불암, 천구암 등 암봉이 솟아있으며
금산의 절경 38경 중에서
쌍홍문, 사선대, 부소암, 상사암, 삼불암 등이
대표적 명소입니다.
조선 태조 이성계가 젊은 시절 이 산에서
백일기도 끝에 조선왕조를 개국하게 되자
영세불망의 영산이라 하여
온 산을 비단으로 두른다는 뜻으로
금산으로 이름을 바꿨다고 합니다.
30년 만에 개방된 부소암(법왕대)코스는
중국 진시왕의 장남 부소가
유배되 살다가 갔다는 설과
단군의 셋째 아들 부소가 방황하다
이곳에서 천일기도했다는 전설이 있는 바위인데
그 생긴 모습이 마치 사람의 뇌와 비슷해
감탄을 자아내며, 통천문(바위굴), 구름다리(철교) 등
산행코스가 아름다워
전국 최고의 인기 등산로가 되었습니다.
첫댓글 새내기 두자리 신청합니다.
앞쪽자리가 되었음 합니다.
탑승지가 애매한데 다른곳은 없나요?
반갑습니다
좌석은 앞쪽으로 배치하겠구요
탑승지는 월곡1동사무소 한곳입니다^^*
첫산행 2명신청합니다.
멀미때문에 앞자리 부탁드려요~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좌석배치는 황매산 산행후
앞좌석으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