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 너무 추워서 그런지 따끈한 차한잔 생각이 간절하네요 ^^
심플하지만 데코효과도 있고 쓰임새도 좋은 벽선반장을 만들었어요~
벽에 부착할꺼라 크지않은 사이즈로 만들었답니다 ^^
윗판. 밑판이예요 ^^
중간 칸막이가 들어갈 곳까지 펜으로 잘 표시를 해줘요 ^^*
세로 칸막이들 모두 넣어주고 윗판을 부착하면 일이 훨씬 수월하죠~~ ^^
18t를 써서 듬직. 단단해보이죠 ^^
너무너무 심플.....;;
심심..??? 
문짝이 될 아이들이예요~
손잡이 겸.. 모양 겸... 해서 직소기로 타원을 따줬어요~
어정쩡해보이기도 하고...;;; 먼가 썩 맘에 들진 않네요 ㅎㅎㅎ
재너럴피니쉬 스테인 월넛색을 사용했어요 ^^
저번에 책꽂이 쓸때 쓴 색상인데 차분하면서 깊은 색감이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 ^^
색상자체가 진한편이라 1번만 바르셔도 충분히 다크해요 ~ 
심플.. 단정... 한 느낌의 칸칸수납장
자연스럽게 문짝이 저렇게 열렸으면해서 경첩을 위에 달아줬어요 ^^
속경첩으로 달았으면 더 이뻤을것같은데 요즘 심하게... 굉장히 심하게 바빠서 ㅠㅠㅠ 속경첩 홈 팔 시간이 없네요 ^^;;;;;
직소기로 딴 타원은 손잡이도 되구.. 데코도 되구... ㅎㅎㅎ
좀 더 크게 딸껄 그랬나요??? 
너~~~무 심플한듯하여 ㅎ 데코용으로 달아준 미니명찰~
다른분들은 영문라벨같은것도 넣으시던데.. 저는 그냥 명찰만 달아줬어요~~
라벨 만들기가 귀찮........;;;;
데코용으로 달긴했지만 칸안에 뭐가 들었는지 메모해두면 실용적이기도 할것같아요 ㅎ
포스팅 제목 적을때마다 굉장히 고민을 해요 ㅎ
글짓기 실력이 별로라서;;; 포스팅하는것만으로도 힘든데 요약하는 제목까지 정할려니 ㅎㅎㅎ
그냥 수납장 이렇게만 적고싶음 ㅋㅋ;;;
오늘 에스프레소가 생각난다고 적은건 지금 너무너무 추운데다 벽수납장 색감이 문득 에스프레소 색깔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수납장 주방 한켠에 걸구...
그 아래에 커피용품 쪼로록 모아두면~ 그게 바로 홈카페 ㅎㅎㅎ
거창하게 꾸밀필요 없지요~~ ^^
수납칸이 3개나 되니까 커피용품들.. 테이크아웃용 종이컵이나 설탕.. 커피가루 등등... 종류대로 넣어두고..
명찰텍앞에 뭐가 들었는지 써주고...
그럼 완벽한 홈카페가 되지 않을까요??? ^^*
꼭 큰 수납장을 사거나 커피머신이 있어야 홈카페를 만들수있는건 아니니까요~~~
내스타일대로 꾸미고 내가 만족하면 된거죠~~ 
역시.. 역시...
삼나무는 스테인을 예쁘게 먹어요 >ㅅ
나뭇결 비치는 느낌이 좋아요 ㅎ
그래서 스프러스나 다른 목재보단 삼나무를 많이 쓰게 되는것같아요
개인적인 취향으로 페인트보단 스테인을 좋아하거든요 ^^
몇일 따뜻해서 살만하더니 갑자기 왜케 추울까요;;;
적응안되서 죽겠네요 
커피는 벌써 두잔 원샷 -
계속 따뜻한 뭔가가 먹고싶어요 ㅎㅎㅎㅎ
샌딩을 했더니 스테인색이 더 깊이 스며든것같은... ^^
사진찍는다구 테이블위에 올려두긴 했는데 벽에 걸어서 쓰는 선반장이예요 ^^
공방벽에 달아야하기땜시롱 한달동안 잘 보관해둬야할듯....
공방에도 커피코너 만들어야겠어요
공감클릭 쿡쿡 ^^*
첫댓글 항상 느끼는 거지만, 만드신 물건...특히 작은 가구들이나 이런거에 제목은 달려있고 소개도 잘되어 있는데. 마지막쯤엔 한장면 정도는 제목에 어울리게 제 목적으로 쓰인 수납이 되어있는 사진 한컷 정도는 넣어주시면 훨씬 공감이 많이 될것 같은데요..ㅋㅋ 말안해도 크기나 용도, 전체적인 그림등등이요. 그래야 혹시 따라 하고 싶으신 분들도 대략의 구상을 싶게 하실수도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포스팅을 한다해도 모든분들이 만족하실순없을꺼예요 ㅎㅎㅎ
저렇게 하나 포스팅하는것도 굉장히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들어간답니다 ^^;;;
아직 사용하기 전이므로 실 사용예를 못적기도 하구요
멋나요. 너무 이뻐요..
너무 너무 이쁘네요.
늘 멋진작품 즐감이요
넘 멋지네요.
와우..이쁘네요
색상이 디자인을 맘것 업시켜주면서
고풍스러워움을 느끼게하네요
요고도넘이쁘네여 ㅎㅎㅎ 시디넣어도이쁠듯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