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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리말로 외국어어원 풀기 원문보기 글쓴이: 나비우스
grasshopper 메뚜기
locust라고도 하고 그냥 hopper라 하기도 한다.
grass 는 풀이다.
gh는 kh와 같으며 f발음도 난다.
enough,tough,rough,cough등의 gh를 예로 들 수가 있다.
프랬어-->퍼렀 파릇 (어원)
드라비다어는 r발음이 탈락했다.
풀 역시
풑-->푿-->풀
드라비다어도 우리말 풀과 같다.
forest 숲 역시 푸르다
파랬다-->어원
hopp는 뛴다는 뜻이다.
h의 고대음은 kh발음
인도 드라비다어에 어원이 있다.
"드라비다인은 유럽 아리아족의 침입 때(기원전 15세기) 인도 남부로 쫓겨난
토착민을 가리킨다.
그런데 이 드라비다인의 언어(타밀어) 가운데 한국어와 유사한 단어가
400~1300개나 된다고 한다.
쌀은 sal, 벼는 biya, 밥은 bab, 풀(草)은 pul, 씨(種)는 pci, 알(粒)은 ari,
가래(농기구)는 kalai,
사래(밭고랑)는 salai, 모(茅)는 mol이라 한단다. 볍씨를 ‘아리씨’라 하는
것도 흥미롭다.
아빠와 엄마(암마), 언니(안니)의 경우도 거의 같은 발음이고, 궁디(엉덩이),
메티(메뚜기) 등의 명칭도 심상치 않단다.(중략)
[출처]인도말과 한국말 / 이기환 경향신문 논설위원/ 경향신문 2015년 5월21일자
|작성자 바람머리 문소영
메뚜기의 어원을 살펴보기 전에 나는 메 가 벼인줄 알았다.
하지만 드라비다어원을 보고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사실 미띠기 밋띠기 뮛띠기 멧뛰기 경상도발음 그러다 메뚜기 로 변하였군.
메뚜가 한 단어로 뛰다는 뜻이 었넹.
껑충껑충 뛴다.
이 말도 인도 드라비다어에 있다.
ㅇ받침은 우리말에서 추가로 생성된 듯하다.
어근 껑추- 껑트-
ㅌ-->ㅊ 발음변천
올라 또는 위 라는 말도 드라비다어에 있다.
jump
뜀-->쥠-->점-->점프
ㅍ-->ㅂ-->ㅁ 발음변천
-mp는 ㅍ-->ㅂ-->ㅁ발음변천하는 과도기단계이거나 발음편의상 첨가했다고 본다.
움직이다는 뜻 옛말 뮈다
드라비다어에도 우리말 뜀 이 있다.
뛰다의 활용형 뛸 역시 인도 드라비다어에 있다.
move 뮈삐-->움직여버려의 경상도고대말
뜀박질이라는 말이 있는데
국어사전
뜀박질
[명사] 1. 뜀을 뛰는 일. 2. 같은 말 : 달음박질(급히 뛰어 달려감).
영어사전
뜀박질
run; (경주) race
떠부 -->떠버려의 경상도사투리
드라비다어에 있다.
뛰다는 뜻 leap
띠뿌-->리뿌(뛰어버려의 경상도사투리)
t-->d-->r 발음변천
roll 역시
원래 kh생략
khroll 구를-->어원
t-->d-->r이면
돌-->롤
이 발음변화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