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수필예술-대전수필문학회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이태호 제44회 대전수필문학 정기총회를 다녀와서
이태호 추천 0 조회 104 24.02.23 08:58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2.23 16:58

    첫댓글 오랫만에 선생님과 사모님을 뵈었습니다. 궂은 날씨 마다하지않고 먼길 오신 선생님, 존경합니다.^^

    그래도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었던 거 같군요. 벌써 이렇게 긴 이야기를 만드셨어요. 스쳐 지나는 것들 허투루 흘러보내지 않으시고 글감으로 삼으시는 선생님, 재미나는 한편의 글을 완성 하셨네요. 잘 읽었습니다.
    두번째 책을 위하여 퇴고 중이시라구요? 귓밥 만지며 기다리고있겠습니다. ^^

  • 작성자 24.02.24 09:10

    축하드립니다. 회장님, 곁에서 열심히 돕겠습니다. 침체된 '수필예술'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기를 바랍니다.

  • 24.02.23 23:02

    소설 읽듯 머릿속에 선명한 장면들이 떠오릅니다. 변함없이 고우신 사모님, 덕분에 한결 여유를 찾으신 것 같아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궂은 날씨에 오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도 기린목을 하고 새 수필집 기다립니다.^^

  • 작성자 24.02.24 09:13

    언제 보아도 변하지 않는 모습, 참 좋습니다. 내친 김에 유성에서 하룻밤 더 묵고 왔습니다.
    무엇보다 건강한 모습 보여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천안에 가면 아내와 함께
    차라도 한잔씩 나누며 문우애를 다지겠습니다.

  • 24.02.24 09:17

    역시 이태호 선생님이시네요. 비슷한 길을 다니면서도 글감 하나 못 건지는데 한편의 글을 만드시다니 대단하십니다. 거기다 이 방에 군불을 지피시는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도둑 맞은 분위기가 한편의 글로 카페가 확 살아납니다~~~^^*

  • 작성자 24.02.24 09:34

    네, 관심과 배려 덕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오는 길에 시장에도 들려 보름에 나눌 각종 나물도 구입했습니다.
    점심에는 지인들을 불러 오곡밥과 나물 밥상을 차릴 예정입니다. 구름 속 보름달을 상상하며
    시라도 한 수 읊을까합니다. 건강하십시오. 회장님,

  • 24.02.25 15:23

    해헌 이태호 선생님.
    반갑고 설레는 마음에 심술스런 빗길도 괘념치 않으셨지요?
    오랜만에 뵈어서 너무 반갑고 고마웟습니다.
    지하철 타실 때부터 지하철 안 풍경까지 선명하게 다가옵니다.
    지하철에서 내려셔서 총회장을 찾느라 고생 많으셨다니,
    알았더라면 마중이라도 나갔어야 했는데...
    다음 날, 영화는 잘 보셨고요?
    만리포에도 물결 타고 봄이 오겠지요.
    늘 즐거운 날되시고, 좋은 글 많이 빚으시기 바랍니다.
    책 내러 오실 때, 뵙겠습니다.

  • 작성자 24.02.25 20:28

    동안 저보다 한두살 연하인줄 착각했습니다. 그만큼 마음 관리를 잘~하셨다는 방증이겠죠?
    육체야 마음 먹기에 따라 늙거나 젊어지거든요. 찬비를 맞으면서 '온천역'까지 배웅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영화관까지 확실하게 알려주시고 돌아서시는 가기천 선배님의 뒷모습이 참으로 넉넉하게 보였습니다.

    네, 영화는 잘 감상했습니다. 몰랐던 부분이 많았습니다. 진리는 결코 퇴색하거나 지워지지 않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