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미워도 사랑하니까 들숨을 쉬면서 괜찮다며 말을해요. 그 한숨을 스스로의 가슴을 쓸어내리며 파워를 낼 수 있답니다. 또한 멜로디도 있으니 나는 두려운 것들이 없죠.
그래서 멜로디를 들어봐요. 다비치의 미워도 사랑하니까 … 두려움 없이 직진해서 걸으려고 준비 다시 한 번 한숨을 크게크게 괜찮다고 말해본답니다. 그러면 음악 들어볼게요.
도대체 뭘 하며~ 지낼까? 항상 하는 걱정이라 넘 지겨운데 진짜 슬픕니다. 언제…까지 이러한 고뇌를… 그래서 지금은 산보하러 슬~슬 외출해볼까 해보죠.
약간씩 거닐다 보면… 진짜 다양한 생각들도 나고 또! 기분전환같은것도 될꺼야~ 라는 생각같은게 들어가지고… 꼭꼭 걸어야지! 라고 생각했답니다. 정말 소소하게 입고난 후 나간 다음 동네 근처를 걸었습니다.
아주 조금 따뜻한 해님과 시원시원하게 부는 바람이죠. 날씨와 사계에 상관없이~ 그냥 바깥으로 나와서 제 기분이 좋아졌죠~ 그렇게 정말로 열심히 걷고 걷다 보니까 시간이 훌…쩍~ 가버렸어요. 신기했답니다. 단지! 길을… 걷고 걸었을 뿐…인데… 집 근처에서 쭉 보지 못한 이런저런 것들도 보고 새로운 것들을 계속 보고 깜짝 놀라기도 하며 멋진 시간들을 보냈답니다.
내 맘껏 웃어보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요런 날들이 다시 한번 와주기를 대기를 하고 있죠. 그리고… 방에 되돌아와서 가락으로 지쳐버린 심신을 위로했어요. 아아… 오늘 하루하루도 넘나 좋았죠~ 어떤걸 하면서 지낼~까 걱정을 달래보려고 한 산보가 이렇게 스스로에게 작은 행복을 줘서… 좋아진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