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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농사/과수 보리밭 지키기
매화꽃(광주.담양) 추천 0 조회 62 24.05.01 17:32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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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01 17:34

    첫댓글 고약한 참새들이군요.

  • 작성자 24.05.01 20:21

    어떻게 신호를 하는지 떼로 몰려오니 몇 시간 사이에 초토화 시킵니다.
    어처구니 없네요.

  • 24.05.01 17:35

    어머머...이를 어째요.^^

    걱정을하면서도 자연애님에 관한 이야가 때문에 웃었네요.

    저는 오늘 쉬는날이라 오전부터 점심 잠깐 먹고 마당과 화분 일부 정리했는데...
    지금은 누워서 휴대전화로 ..^^

  • 작성자 24.05.01 20:26

    외출한 남편에게 sos 보내고 기다리는 동안 참새가 못덤비게 지키자니 정말 벌 서는 기분이었어요.
    자리에서 10미터만 떠나도 감나무 위에서 지켜보던 놈들이 금방 내려 앉는데 새의 지능도 상당한것 같이요.

  • 24.05.01 21:24

    보리밭 앞에서 벌서고 계시는 매화꽃님~^^
    고광나무를 바라보며 오이향 맡는 자연애님~
    두분 모습 상상하며 살포시 웃어봅니다^^

  • 작성자 24.05.01 20:28

    저는 오늘 정말 어처구니 없었습니다.
    완전 날강도에게 도둑맞은 느낌이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5.01 21:17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5.01 21:24

  • 24.05.01 21:28

    @매화꽃(광주.담양) 매화꽃님께서 남편분이야기에 허니님으로 착각했네요^^

  • 24.05.01 19:02

    엄청나네요 ㆍ참새들. ㅠ

  • 작성자 24.05.01 20:29

    수가 많으면 벌레도 무서워요.

  • 24.05.01 20:04

    보리밭지키기도 해야 하는군요.
    저희도 까마귀 같은 큰새가 마당가에 잔뜩 앉아 있네요.

  • 작성자 24.05.01 20:31

    새는 사람보다 시력이 뛰어난것 같아요.
    멀리서도 보이고 시야도 사람보다 넓은것같아요.

  • 24.05.01 20:11

    헐~
    참새들을 어떻게 처치할까요오~

  • 작성자 24.05.01 20:33

    마음 같아서는 한마리라도 잡아 분을 풀고 싶은데 새 그물로 덮었습니다.

  • 24.05.01 21:21

    망할넘의 참새쉑히들

    저 그물망에 한 마리만 걸려라
    매화꽃님 벌 서신 것 분풀이 좀 하시게 ㅎㅎㅎ

    다리를 분질러서 숯불에 통구이,...한 입에 쏙~~캬~~ 머꼬잡다 ㅋㅋ

  • 작성자 24.05.01 21:34

    오늘은 참새가 닭장에 얼씬거리지 않았을것입니다.
    보리 이삭을 배터지게 먹었으니 닭사료는 맛 없다고 거들떠보지 않았겠지요.
    까마득히 어렸을때 풋보리 구워서 손바닥으로 비벼서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맛있었습니다.

  • 24.05.01 21:36

    말은 그리 하지만서도...

    저 자연애는 모든 만물의 생명을 중시합니다 ㅎ
    오늘 우리집 한 귀탱이를 내어 준 자리에 6개의 알 중에서
    5개가 부화 했어요..
    작년에 예초기 안전바에 알을 낳았던 애들이 아닌 다른 새입니다 ^^

  • 24.05.01 21:41

    @매화꽃(광주.담양) 네..
    저도 보리 궈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참으로 세월유수네요.
    먹을게 없던 시절이라..별별 것들을 다 먹었던 거 같은데 ㅎㅎ

    삐비도 먹고
    나무껍질 벗겨 나오는 껍닥? (지금의 취목시에 벗기는 푸르스름한 속껍질)

    정금이나 포리똥은 지금도 먹지여? ㅎㅎ

  • 작성자 24.05.01 21:47

    @자연애(경기) 병아리 부화 할 무렵이면 하루에도 몇 번씩 들여다보고 어미와 새끼에게 격려를 보내듯 내 집에서 새 생명의 탄생은 신비롭고 기쁜 일입니다.

  • 작성자 24.05.01 21:52

    @자연애(경기) 다른 사람들은 달착지근한 삐비 맛을 알까요?
    포리똥은 이제 개량되어 왕보리수라는 점잖은 이름으로 불리며 밭 한켠에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 24.05.02 06:57

    고생하시네요.
    어릴적 밀, 보리 꺾어 구워 먹던 기억이 납니다.

  • 작성자 24.05.02 07:38

    추억을 공유한 세대네요.
    까마득한 옛날 이야기로 이젠 보리밭조차 귀해졌어요

  • 24.05.02 07:41

    왐마
    참새가 저리 맹그러분갑네요 ᆢ
    나빠써 ~~~~~

  • 작성자 24.05.02 07:58

    반나절에 1/3을 초토화 시켰으니 이틀이면 씨도 못건지겠어요.
    옛날처럼 들판에 보리가 많으면 나눠서 먹으니 티가 덜 날텐데요.

  • 워메~~새들이 저리 초토화를 시키는군요?익어가는건 또 귀신같이 알아서는~~오호~~~

  • 작성자 24.05.02 09:27

    전날까지 멀쩡해서 보리 이삭 사이에 붙어 단물 빨아먹는 노린재를 잡고 하루만 더 잡고 그물 치려 했는데 어떻게 내 마음을 알아냈는지 그물 치기전에 먹자고 들판의 새들이 모두 모였나 봅니다.
    귀신같은 놈들!

  • 24.05.02 10:03

    @매화꽃(광주.담양) 참새는 참새가 아녀
    귀신이랑게요. 구신

  • @영표(양평) ㅋ.구신...ㅎㅎㅎ
    알아듣는 나는 더 귀신같구만요^^

  • 24.05.02 10:22

    @수국이네꽃밭(화순) 어느 협회에서 ㅡㅡ라고
    자연애님. 야그를 ㅡㅋ

  • @영표(양평) ㅋㅋ
    그넘 귀신이 아니고 무당?ㅎ

  • 24.05.02 10:24

    @수국이네꽃밭(화순) 에이 요즘 당파싸움에
    나랏꼴이 말이 아닌뎅
    무. 당. 좋습니다요ㅡㅡㅋ ㅋ

  • @영표(양평) 와우~~고급 개그.
    영표님 멋져요~~~

  • 24.05.02 09:30

    보리받 사잇길로 ~~
    참새습격이 무섭네요
    봄에 수확하는 보리가
    처음엔 낯설었어요
    곡식은 가을에만 거두는줄
    알았거든요~~
    제 고향에선 보리밭을 못보구
    살았거든요 추운지방이라

  • 작성자 24.05.02 10:01

    보리는 가을에 파종하여 봄에 수확하기때문에 무농약이 가능합니다.
    건강식품인데 지금은 꼭꼭 씹어먹기가 부담이 됩니다.
    보리와 옥수수. 둥굴레를 넣어 끓인물을 숭늉 대신 마십니다.

  • 24.05.02 10:13

    @매화꽃(광주.담양)
    숭늉없는 시대에 꼭 맞춤
    최고좋은 음료네요
    슝늉닮은 커피 마시는데
    요즘 역류성 위산 땜시
    커피도 끊어야 될라나봐요
    그 구수한 나뭇잎타는 향기
    아마도 슝늉에 고향인듯
    착각에 커피를 그리 마셔됐나봅니다~~위장약 타러 병원가는중임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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