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숲해설가광주전남협회도 광주선 푸른길더하기 시민모임에 함께 합니다.
광주선(광주역~광주송정역) 11.9km주변은 1922년 광주선이 개통된 이후 현재까지 철도 시설 유지를 위한 높은 방음벽, 출입을 통제하는 휀스가 쳐진 상태로 마을을 가로 지르고 있습니다. 이곳에 사는 시민들은 철도 너머의 공간으로 이동을 위해 철도건널목을 건너야 하고, 육교를 올라야 합니다. 철도로 가로막혀 도시의 변화가 멈춰서 있습니다. 광주선 100년, 이제 변할때가 되었습니다.
정부는 기존 선로를 이용해 순천에서 광주역까지 잇는 경선전 전철화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 후보자들은 이 길을 이용해 수소트램을 놓자고 합니다.
시민들이 이제 이야기 할 때입니다.
우리는 광주선 철길이 누군가에 의해 결정된 공간이 아닌 시민들이 결정하는 공간으로, 도시의 미래와 시민의 삶을 위해 어떤 목적으로 활용되어야 할 것인지를 함께 찾고자 합니다.
주민 누구나, 시민 누구나 참여해, 철도부지를 녹지와 커뮤니티· 창업· 문화· 행정 서비스 공간 등 다양한 융복합공간으로 함께 상상하고 그 실현을 위해 행동하고자 합니다.
- 광주선(광주역~광주송정역) 푸른길 더하기 시민모임(가칭)함께 하기
※ 개인, 단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 김광훈(광주기후위기비상행동 집행위원장) 010-3135-7149
: 이민철(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집행위원장) / 010-4606-5290
: 이경희(광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010-2609-2471 /062-514-2470
개인/단체에 제안합니다.
● 광주선 철도부지, 시민이 결정하자.
- 주민과 시민이 직접 광주선의 미래를 계획하자. 광주역~광주송정까지 11.9km 철도길의 활용에 배제되어 온 주민과 시민들이 함께 토론하고 공론을 통해 활용의 목적을 결정하자.
● 시민의 삶과 도시를 재생한 계획을 세우자
- 광주선 #철도부지 주변 활용을 통해 시민의 삶과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자. 과거의 어느 시점에서 멈춤이 아닌 새로운 상상과 토론을 통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켜보자.
● 시민의 경험을 발전시키자
- 광주역~남광주역~효천역까지 10.8km 폐선부지의 활용을 시민들은 #푸른길로 요구하고 결정했다. 2000년 폐선부지의 푸른길결정은 시민이 결정한 국내 최초의 도시계획결정 사례다. 이러한 광주시민의 경험은 광주 공공체의 자산이다. 이제 경험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세대와의 공유를 통해 새로운 도시를 그려보자.
● 푸른길을 더해보자.
- 철도부지의 주민들은 푸른길의 연장을 요구해왔다. 철도의 지화하는 시대의 요구이다. 폐선부지 푸른길공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참여도 공간의 활용도 더해보자.
함께 하겠습니다.
-개인/ 단체 누구나 참여가능- 아래 클릭-
https://naver.me/FoWke2W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