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킹 투하츠 기념사진 |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MBC ‘더킹 투하츠’ 기념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 제작사 측은 29일 극 중 WOC(세계장교대회) 참석을 위해 연합 훈련 중인 ‘남북단일팀’의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더킹 투하츠 기념사진에는 배우 하지원, 이승기, 조정석, 정만식, 최권, 권현상이 황토색과 검은색으로 구성된 남북단일팀 복장을 맞춰 입고 있다.
특히 이번 더킹 투하츠 기념사진에서 배우들은 극 중 생사고락을 함께하며 세계장교대회 참가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답게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이거나 거수경례를 하는 등 늠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더킹 투하츠 기념사진은 지난 7일 강화도에서 촬영을 진행하다가 “언제 이런 기념사진을 찍어보겠냐. 다 같이 모여 한 장 찍어놓자”라는 PD의 제안으로 촬영한 것이다.
드라마 제작사 측은 “‘남북단일팀’ 배우들은 ‘더킹 투하츠’ 촬영을 진행해온 지난 두 달 동안 맺어진 짧은 인연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을 만큼 찰떡궁합을 과시하며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