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실가스 줄이기 협약’ 체결 초록시범마을 청주푸르지오캐슬아파트 등 25개 단지 |
- 청주충북환경연합·녹색청주협의회 - 시민단체가 지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초록시범마을로 선정된 아파트와 협약을 맺었다. 청주충북환경연합과 녹색청주협의회는 지난달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청주푸르지오캐슬아파트 등 초록시범마을로 선정된 관내 25개 아파트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CO₂줄이기 초록시범마을 협약’을 체결했다. 환경연합 등에 따르면 ‘초록시범마을’은 CO₂(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자발적인 녹색실천 활동을 펼치는 시범마을로, 올해 시범마을은 ▲청주푸르지오캐슬아파트 ▲율량2LH2단지아파트 ▲용암건양아파트 ▲가경골세원3차아파트 ▲용암덕일마이빌아파트 ▲복대대원아파트 ▲주택관리공단청주산남2-2단지아파트 ▲분평대원아파트 ▲산남대원칸타빌1단지아파트 ▲성화남양휴튼아파트 ▲청주현진에버빌아파트 등 총 25개 아파트가 선정됐다. 이날 협약식은 △초록시범마을 선정개요 △초록시범마을 소개 △전년도 우수사례발표 △현판 수여 △초록실천다짐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환경연합 등은 초록시범마을을 대상으로 대표자 간담회와 CO₂줄이기 실천매뉴얼 제작·배포, CO₂줄이기 실천 활동 전개, 주민순회교육, 환경축제 등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44회를 맞은 ‘지구의 날’은 지난 1969년 미국 켈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유출사고를 계기로, 지난 1970년 4월 22일 미국에서 2천만명의 자연보호론자들이 모여 자연보호 캠페인 전개 등을 펼치며 실시된 운동에서 비롯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