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나온 연구 자료 중 비타민 D와 규소의 관련성에 대해 언급한 부분들이 있는데 비타민D의 이동에 규소가 관여한다고 하네요. 비타민 D와 규소는 뼈 생성등에도 같이 관여 하지요.
비타민 디 결핍은 피부 알러지를 유발합니다.
생각해보니 예전에 저도 심했었는데 어느샌가 없어진것 같아요.
그리고 자외선 차단제 많이 바르실텐데요.
아래 글 참고하셔요.
''자외선 차단제''와
''비타민 D의 효과''에 대해 알아보아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피부에서는 비타민D를 합성할 수 없게 되는데요,
자외선은
파장이 짧은 UVB와
파장이 긴 UVA가 있구요,
''자외선 B''는
표피에서 흡수되어 ''피부화상''을 일으키는데요, 특히 ''여름철에 강합니다.''
피부에서 ''비타민D를 합성''하는 자외선이 UVB이구요,
UVB는 유리창을 통과하지 못한답니다.
''자외선 A''는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의 ''색소침착''을 일으키구요,
''주름도 발생''시켜요~
UVA는 사계절 내내
피부를 손상시켜요~
이제 ''자외선 차단제''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자외선 차단제는
두 가지가 있어요.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와
화학적 자외선 흡수제요.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을 반사시키구요~
자외선을 반사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성분은 ''티타늄 옥사이드''나 ''징크 옥사이드''입니다 .
이러한 물질들은 피부자극이 적기 때문에 민감성 피부에 사용할 수 있는데요, 바름성이 좋지는 않아요~
(허옇게 뜨는 자외선 차단제에는 이 성분들이 들어있어요)
반면에
화학적 자외선 흡수제는
바름성은 좋긴한데요,
피부가 흡수해야 할 자외선을 대신 흡수하기 때문에 피부에 열감을 줄 수 있구요, 민감성 피부에는 사용을 자제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자외선 차단제의 자외선 차단효과는
PA와 SPF로 나타내는데요,
''PA는 자외선 A를 차단하는 효과''를 나타내는 지수를 나타내는 것이구요,
''SPF는 자외선 B를 차단하는 효과''를 나타내는 지수입니다~
일반적으로
PA는 PA+++정도면 되구요
SPF는 SPF 30정도면 된다고 하네요.
사실 높은 자외선 차단효과를 기대하시려면
수치가 높은 PA나 SPF 자외선 크림을 바르시는것보다 더 중요한것은 ''바르는 양''이라고 하네요~
아무리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은 크림을 바르신다고 하더라도 ''눈꼽만큼 바르시면 자외선 차단 효과를 기대하실 수는 없다''는거 잘 알고계시지요?^^
1년 사시사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시는 분이라면 비타민D를 드시는 건 필수입니다^^
피부에서 비타민D를 합성하는 자외선은 파장이 짧은 UVB라는것도 기억해 두시면 좋을거 같구요~
UVB는 피부에 있는
7-dehydrocholesterol을 비타민D3로 전환시키고,
간과 신장의 대사를 거치면서 활성형 비타민D3인 1,25 (OH)2 D3로 전환된답니다~
활성형 비타민D3의 작용은
크게 두가지인데요,
하나는 nongenomic action에 의한 장에서 칼슘 흡수를 하는 빠른 경로이구요,
또하나는 VDR (비타민D 수용체) 결합에 의해 유전체 작용 (genomic action)을 하는 느린 경로입니다.
장에서 칼슘의 흡수를 하도록 하는
활성형 비타민D3는 신장에서 만들어지는것이구요,
VDR에 결합해서 유전자를 활성화하는 활성형 비타민D3는 신장에서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세포 각각 (예, 전립선, 유방, 대장, 폐, 뇌, 대식세포, 활성화된 T세포와 B세포)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랍니다~
그래서 혈중 비타민 D3는
신장에서 대사된 완전 활성체인 1,25 (OH)2 D3를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간에서 대사된 25 (OH) D3를 측정한답니다.
간에서 대사된 비타민D의 농도를 측정해서
10 미만이면 심한 결핍,
10~20 이면 결핍
21~29 이면 부족 (불충분)
30 이상이면 충분이라고 판단합니다.
30이상면 충분으로 보기는 하지만,
바람직한 충분량은 적어도 70~80 정도를 이야기 한다는 것도 알아 두시면 좋겠네요~
비타민D3가 부족하면
1) 장에서 칼슘 흡수와 신장에서 칼슘 재흡수가 감소해 혈청 칼슘 농도가 떨어진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시지요?^^
2) 비타민 D 부족은 칼슘 흡수를 저하시켜 뼈를 약하게 하지만, ''근육 감소증과 근력약화를 초래한다''는 것도 알아 두셔야 할거 같네요~
비타민 D는 근육에서 단백질을 합성하고, 근육세포를 성장시켜 근육기능을 최대화합니다~
그래서 ''균형감각도 좋게'' 하구요~
''낙상의 위험을 줄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요~
3) 비타민 D3는
레닌 촉진 유전자를 억제해서 레닌 생성을 낮추고, 세포 내 칼슘 농도를 증가시켜 (적당히 증가시킵니다. 과도하게 증가시키지 않구요) ''혈압상승을 억제''하구요~
Th 세포를 조절해서 혈관 염증과 죽상경화의 진행을, 혈전 생성을 억제 하고, ''혈관 석회화를 억제''합니다~
그리고
4) 췌장의 베타세포 내 칼슘 농도를 증가시킴으로서 인슐린 분비능을 증가시켜 ''당 대사와 당뇨병에 도움''이 되구요~
비타민 D는
5) 면역작용 조절과 자가면역질환, 감염예방에도 도움이 되요.
비타민D 결핍은 결핵의 위험을 증가시키구요~
비타민D가 충분하면
활성형비타민D 가 항균 펩티드 생성을 촉진해서 미생물을 사멸하는데 도움이 되어요~
그리고 활성화된 비타민D3는
Th17의 분화를 억제해서 자가면역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그리고 비타민D는
6) 각종 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답니다~ 대장암, 유방암 등등요~
비타민D는
1) 연령이 증가할수록
2) 피부가 까맣수록
3) 비만할수록
4) 장질환, 신장질환, 간질환이 있을수록
5) 비타민D를 제거하는 약물을 복용할 수록
부족이 초래되기 쉽구요~
그래서
이런 분들은 특히
비타민D3 보충제를 꼭 드셔야겠네요^^
혈중 25(OH)D 농도를
10ng/ml 올리는데는
1,000IU를 3~4개월 투여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팜스임상영양학회 글 간추렸습니다.***
규소 드시는 분들은 비타민디 충분할때 훨씬 건강상 잇점이 많이 생길수 있으므로 비타민디 부족하지 않게 챙기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드시지 않는다면 햇빛에서 운동 꼭 하시기를요.
아래 동영상은
인천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낙조때 찍은 건데요. 저희집에서 한시간도 안걸리는 곳인데 바닷물이 막들어오고 있을때 찍었어요
외국까지 멀리 가지 않아도 우리나라 서해안도 이렇게 아름다워요.^^ 외국보다 훨씬 더 멋있는것 같습니다.
첫댓글 촬영 멋지게 잘하셨네요 덕분에 감상도 잘하고 소중한 정보도 고맙습니다^^
부산 내려가시기전에 한번 가보셔요.앗. 부산 사시니까 멋진 바다는 많이 보셨지요?
서해는 물이 넘 작지만 가끔 해질때 멋져요. 저기 찍을때 바닷물이 제 발목에서 찰랑찰랑.^^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8.27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