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
네 번째
전주우리숲탐험의 날입니다.
한 주간 지속되었던 장마비가 내렸지만
하늘은 우리숲탐험대원을 응원하며
맑은 날씨를 선물해 주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탐험대원 친구들이
리더가 되어 이끌어주는
몸풀기 체조로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여름과일로 팀을 나눴어요.
저마다 뽑은 자두와 살구 냠, 냠, 냠
비타민으로 충전했습니다.
평소 앞만 보고 걸어가던 숲길을
뒤로 돌아 거꾸로 걸어보며
다른 시선으로 숲을 감상하며 출발~~~
길목마다 숲이 숨겨둔 보물찾기 하느라
힘든줄도 모르고 올라 갔습니다.
물가의 자연에어컨은 뽀~너스!!!
어떤 보물을 찾았는지 궁금하시죠?^^
보물찾기도 식후경입니다 ㅎ ㅎ
엄마표 도시락은 역시 꿀맛입니다.^^
계곡물에 손씻고, 배띄우고, 도룡뇽을
찾아본것만으로는
탐험대의 마음을 채우기에는
아무래도 부족합니다.
대원들의 물속탐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안전한 장소로 내려와
남은 시간을 시원하게 채웠습니다.
우리숲탐험대가 만난지 네 번째 입니다.
만남을 거듭할 수록 산길을 오가는 분들과 자연스럽게 인사도 나누었구요,
좁은길은 한 줄서기로 배려도 하였습니다.
또한 내 안전뿐 아니라 다른이의 안전도 중요하다는것을 몸소 체득하며
성장에 성장을 더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멋지고 감동스런 친구들을
두 달후에나 볼 수 있다니 기다림에 조바심도 나지만
잘 먹고, 잘 자고, 더 튼튼해져 9월에 다시 만나요~~~^^
첫댓글 멋진 우리숲탐험대 7월도 멋진 탐험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습니다.
복장부터 도시락까지 꼼꼼히 챙겨주신 부모님들
숲에선 자기 스스로 자기를 지키는 탐험대원들
열심히 안전과 보조를 해주셨던
멋진 15기 실습선생님들
모두의 노력으로 만든 하루였습니다.
우리숲탐험대원들은 이런 사랑으로 청정자연에서 성장하니
훌륭하게 자랄껍니다
^^♡
다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