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 시간이 오전 7 시인데 눈 뜨자마자 터미널로 갔습니다.
참 신기합니다.
공항과 거의 똑같은 시스템.
캐리어를 부치지 않고 배 안으로 들고 간다는 점은 달랐지요.
오전5시 30분에 도착하여 기다리는 동안 그 유명한 어묵도 먹고 김밥도 먹고.
기념 인증샷!
처음엔 뜸하던 사람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많아집니다.
대마도 가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니...
대마도 주민이 3만인데 관광객은 30만이 넘는답니다.
하여 숙박 구하기도 어렵고
음식점 예약하기도 어렵답니다.
우리가 타고갈 배는 8시 30분 출발^^
수속하는데도 엄청 시간이 걸리네요.ㅠㅠ
우리가 타고 갈 배, 오션 훌라워.
터미널 안에서 찍어 보았습니다.
문득....
무섭기도 했지만...
무서움, 두려움, 낯섬 다 이겨내고
2박3일 짧은 일정이지만
많이 보고 믾이 느끼고 와야지요^^
드디어 탑승^^
길고 긴 검색, 출국 심사를 마치고 드디어 배에 오릅니다^^
타고 갈 배 오션 플라워 호.
부산과 대마도를 오가는 배
배 안에 드디어 착석...
날은 흐리고 비까지 부슬부슬
2시간 30분 후에 이즈하라 항구에 도착합니다^^
첫댓글 배를 6시간반이나 타네요?
전 더 가까운 줄 알았어요^^;;;
배는 2시간 30분 타요. 집에 갈 때는 1시간 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