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ILEA GOLF CLUB
Wailea Golf Club
와일리아 골프 클럽
와일리아 CC(GC) / 와일리아 골프장
“ 하와이 최대 규모의 골프 클럽 ”
미국의 50개주 하나이면서 가장 남쪽에 있는 북태평양 동쪽에 위치해
있는 하와이제도(Hawaiian Islands)에서 하와이(Hawaii) 다음으로 큰 섬
인 마우이(Maui)섬 남쪽으로 위치해 있는 와일리아 리조트(Wailea Resort)
내에 있는 와일리아골프 클럽은 (Wailea Golf Club)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골프 클럽으로서 총 54홀 규모로 하와이내에서는 최고의 골프 코스 규모로
알려져 있는 리조트 골프 클럽이다.
하와이 마우이 섬(Māui)은 면적 1883.5 km2으로 하와이 제도에서 하와이 섬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섬으로 화산의 용암으로 형성된 두 개의 섬이 하나로 연결된
화산섬이다. 오아후 섬에서 약 120㎞ 정도 떨어져 있는 마우이 섬은, 인구
117,644명(2000텬)에 연간 3백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드는 곳이다. 마우이
섬에는 행정적으로 몰로카이 섬와 라나이 섬, 카호올라베 섬을 관할하는 마우이
군 자치 정부가 있는 곳으로서 마우이 South Maui 지역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Four Season Resort, Grand Wailea Resort, Fairmont Hotel등 호텔 리조트가
자리하고 있는 전 세계적인 휴양지이기도 하다.
와일리아 또는 와일레이 리조트 단지내에 있는 와일리아 골프 클럽은 3개의
18홀 코스로 운영되는 곳으로 Old Blue 코스, Gold 코스, Emerald코스등
각기 18홀 규모의 세계적인 코스,들이 많은 골퍼들을 끊임없이 찻아 오게
하고 있으며 Golf Magazine 과 Golf Digest 등 유명 골프 잡지에 세계 Best
Resort Course Top 10에 선정 되기도 한 코스들이다.
와일리아 CC는 각 코스마다 에메랄드 빛의 태평양과 Wailea 지역의 자연 경관,
용암이 흘러내린 흔적등이 잘 어우러져 골퍼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는 코스들이
며각 코스마다 나름대로 특징이 있는데 여성스럽게 아기자기 한 코스 또 어렵고
도전 적인 코스, 주택이 주위에 있어 편안한 느낌을 주는 코스등 자연적인 지형
특징, 자연 경관을 잘살려서 구성된 코스들로 하나같이 빼어난 코스로 알려져 있
는 곳이다.
마우이 남부에 있는 ‘와일레아CC’는 태평양과 웅장한 산들을 배경으로 자리한
54홀 골프장으로서 넓은 페어웨이와 큰 그린을 자랑 하는 올드 블루코스, 가장
길고 난이도가 높은 골드코스, 꽃과 나무들로 둘러싸여 정원을 연상케 하는
에메 랄드코스로 나뉜다.
Old Blue Course
1972년 개장 / 18홀 / Par 72 / 6,765YARD
Designed by : Arthur Jack Snyder
와일리아(Wailea) 세 코스중 올드블루 코스는 10,025 피트 높이의 할레아칼라
산과 가장 가까이 있어 지대가 제일 높은 곳에 위치 하고 있어 다른 코스에 비
해 태평양의 모습을 더 멀리 볼 수 있는 코스이면서 26년된 가장 오랜된 코스
이다. 1972년 Arthur Jack Snyder에 의해 설계된 이 코스는 다른 코스보다
페어웨이와 그린이 넓고 기복이 심하지 않고 대체로 평평한 코스로 골퍼들
에게 부담이 많이 가지 않는 청순한 코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코스이다.
올드블루 코스는 세 코스중 "OB"가 있는 코스로 그만큼 골프장 주위로 콘도
주택이 들어서 있어 약간의 조심성을 필요로 하지만 덕분에 주위 환경 조성이
잘되어 있어 하와이 꽃나무들 나무 군집등의 경관이 골퍼들의 시선을 잡는다.
왼쪽으로 큰 나무들이 서있고, 파3 같은 경우에는 중간에 연못이 있고 페어웨
이 벙커도 있는 홀등 각 홀 마다 나름대로 장애물이 있어 티샷 할때 심리적으
로 편안하지는 않다 비록 네비게이션이 있어 거리 측정에 큰 무리는 없지만
티샷 후 세컨샷을 할때 평평한 코스에서 정확한 거리 공략에 어려움이 있다.
와일리아 CC의 올드 블루 코스는 그린 공략이 세 코스중에서 가장 어렵다고
할 수 있다. 그린의 크기가 상당히 크지만 포대 그린이라 온그린을 노릴때
되도록 거리보다 한 클럽 더 잡는 것이 유리하다. 그리고 그린이 더불 곡선의
모양이 많고 오션 브레이크로 인한 그린의 빠르기가 상상을 벗어 난다. 러프
또한 길어서 페어웨이에 볼이 안착하지 않으면 세컨샷에 무리가 따를수 있다
특히 12번 홀에서는 시즌이 되면 고래도 볼 수가 있으며 LPGA 여성 캠버 오픈
대회(LPGA Women's Kemper Open), 여러 프로 골퍼 토너먼트등 크고 작은
공식 행사를 가졌었던 코스이기도 하다.
Gold Course
1994년 개장 / 18홀 / Par 72 / 7,078YARD
Designed by : Robert Trent Jones II
와일리아CC의 골드 코스는 3개의 코스중 챔피언스 스킨스 게임의 홈코스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골프 선수(현재는 시니어 선수들)들이 모여 스킨스 게임을
했던 곳으로 유명해진 코스로서 전체 길이 7,078 yard로 일반 골프장 보다
약간 길다. 그래서 와일레아 세 코스중에서 가장 도전적이고 어려운 난코스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이 골프장을 "생가하게끔 하는 골프장"이라고 칭한다고
한다. 그 만큼 코스의 길이나 코스 난이도가 높아 실력있는 골퍼들을 위해 디
자인을 했다 한다.
골드 코스는 코스의 맛을 더하기 위해 티 박스가 4-6개나 된다. 골퍼들의 실력
에 마추어 티샷을 골라서 할 수 있게끔 배려를 해았놓다. 1994년 건축가 Robert
Trent Jones II 에 의해 설계가 되어 조성된 코스로서 오픈 하자마자 골프 매거진
과 골프 다이제스트지에서 당당히 리조트 골프 코스로 Top 10에 선정된 코스이다.
와일리아 CC 골드 코스는 Hawaii Historic Society에서는 코스 개발시 마우이
자연을 손상시키지 않고 그대로 보존을 하였다 하여 극찬을 받기도 했다. 그래서
코스 중간에 용암이나 하와이 유적이 그대로 유지 되고 있다.
와일리아CC의 세 코스중 골드 코스를 "남성의 코스"라고도 칭하는데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챔피언 스킨스 게임의 홈 코스이고 페어웨이가 대체적으로 좁으면서
화산석과 연못 으로 티샷을 하는데 심리적으로 부담을 주기도 한다. 대개 코스가
길지만 특히 6번 홀 파4 같은 경우는 거리가 300yds도 안된다. 코스가 짧다고
대범하게 드라이버로 티샷을 하게 되면 동북쪽에서 불어 오는 바람과 그린 주변
에 첩첩이 있는 벙커에 의해 오히려 점수를 많이 깍아 먹는 홀로서 드라이버에
자신이 있는 골퍼들은 원 온을 시도해 볼만한 홀이라 할수 있다.
와일리아 CC의 Gold Course는 다른 골프장에 비해 그린이 작고 빠르다 뿐만
아니라 오션브레이크(잔디가 바다쪽 으로 기울어진 상황)도 심해서 퍼팅시 항상
감안을 해야할 사항이다. 플레이를 하다 보면 왠지 골퍼들이 샷이 짧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다(특히 파3에서). 골프장이 전체적으로 편안한 느낌을 주면서 부담
이 없어 보이지만, 잘 느끼지 못할 정도의 윗바람이 불고 있다. 그래서 특히 아이
언 샷을 할때 보면 생각 보다 공이 짧게 나가는 것을 느낄수 있다. 그 걸 감안해
서 한 클럽을 더 잡으면 원하는 위치에 볼을 보낼 수가 있는 코스로 분석하고 있는
코스로 잘 알려져 있는 유명 코스이기도 하다.
Emerald Course
1994년 개장 / 18홀 / Par 72 / 6,825YARD
Designed by : Robert Trent Jones II
에메랄드코스는 와일레아CC에서 가장 최근에 완성된 코스로, 길이가 짧고 장애물
이 별로 없으며 업다운이 심하지 않아 여성에게 인기가 좋다. 반면 골드코스가 남성
을 상징하는 코스라면 에메랄드 코스는 여성을 상징하는 여성의 코스라고 한다.
6,825 yds의 짧은 길이로 연습용 코스다라는 오명을 받은적이 있지만 이 코스는
여성 잡지사에서 7 차례나 여성들에게 가장 친근한 골프 코스로 선정 될만큼
유명한 코스가 되었다. 카페트 같이 깨끗하게 정리 되어 있는 페어웨이, 형형색색
의 나무들, 멀리 보이는 호숫가 같이 잔잔한 바다의 모습, 손을 뻗으면 닿을 것
같이 아주 선명하게 시야에 들어오는 몰로키니 작은 섬, 그 뒤에 카오오라베 섬,
뒤로는 웅장하게 뻗어 있는 할레아칼라 산자락. 이런 경관이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뿐만 아니라 거대한 연못이 있어 하와이 새들이 모여서 서식을
할 정도로 아름다운 경관을 보고 있자니 골퍼들이 집중을 못하여 점수를 오히려
나오지 않는 다고 한다.
와일레아 세 코스중 가장 쉽다고 할 수 있는 코스이다. 페어웨이가 넓거나 좁지도
않아 티샷을 하는데 크게 부담은 없다. 그러나 양쪽으로 나무 군집이 있어 자그마한
실수는 바로 해저드로 들어가는 결과가 나온다. 코스가 짧고 아기자기 해서 약간의
정확성을 요한다. 페어웨이가 카페트 같아서 볼의 런이 많지가 않고(그래서 코스가
짧은 이유) 시야의 반 이상이 바다의 경관을 보는 홀도 있어 경치 구경하다 플레이의
집중력을 상실 할수도 있다.
에메랄드 코스는 대체로 그린의 크기는 크지도 작지도 않지만 몇개 홀은 굴곡이
심한 이중 그린이 있어 그린 공략에 어려움을 얘기 하는 골퍼들도 있다. 마찬
가지로 오션 브레이크가 있어 퍼팅시 잔디의 결을 확인하는 것도 좋다. 파3는
대부분 짧아서 거리를 무시하고 짧은 클럽을 잡을 때가 많은데, 약간 바람이
있다는 것을 잊지말자. 중간중간 용암이 있어 볼이 그 곳으로 들어 갔을 때에는
미련없이 볼을 버려라. 용암에 부딪쳐서 이미 볼은 상처가 많이 나있고, 볼을
찾으러 용암으로 들어 가면 위험하다. 9번, 18번홀이 파5로 비슷한 유형의 홀이다.
티샷을 제대로 하면 볼이 다운힐로 내려가 런이 생겨 2온을 가능케한다. 이때
힘이 들어가 슬라이스 훅을 조심해라. 훅이 나면 하자드로 들어가고 슬라이스면
옆 코스로 볼이 날아 간다. 1번홀, 13번홀과 14번홀의 경관은 하와이에서 최고라고
칭해도 무리없는 경관으로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홀로 널리 알려져 있는 코스이다.
하와이 마우이섬에는 와일리아 골프클럽 이외에도 매년 PGA현대 토너먼트가
개최되는 카플루아 CC플레이테이션 코스 와 Puklani CC등이 있어 최고의 코스
를 돌아볼수 있는 곳으로 다채로운 경험을 하실수 있는 곳이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