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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씨 종친의 책임과 사명
2003.11.14 (금) 한국 전남 여수 청해가든
이렇게 늦게 나와서 미안해요. 처음 보는 양반들이 누군가? 「문 씨 종친회에서 왔습니다.」 종친회에서도 처음 보는 양반들이 많은 것 같은데. 「저녁은? (어머님)」 「저녁은 잡수셨습니다.」 저녁을 먹었데. 나도 저녁에 조금 먹고, 목욕하느라고 시간이 늦었어요. 자! (경배)
중심존재는 전체를 책임지고 보호하고 길러야 돼
앉아요. 「문 회장님, 소개를 조금 하십시오.」 「저쪽이 여수 종친회 장입니다.」 갑자기 해야 다 모른다구요. 얼굴을 보고 한번 두번 만나야지. 시간이 없다구요. 「여기는 광주 종친회장입니다.」 오늘 여기서 자고 가요. 요즘에 가을걷이를 다 하고…. 도시니까 그런 것은 걱정 없겠구만. 「저녁에 주무시고 가십시오. 제가 방은 준비를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담요만 하나씩 있으면 다 잘 수 있다구. 자리는 있겠지? 「예.」 「앉으시라고 그래요.」 「앉으십시오.」
김 박사, 잘 있었어요? 「학교에서 수업 마치고 달려왔습니다.」 문 씨에서 나를 뭐라고 그러나요? 「종장님이라고 그럽니다.」 종장을 내가 정했나, 문 씨들이 정했나? 내가 모르겠네. 「문 씨들이 정했습니다.」 응? 「문 씨들이 종장님으로 모시고 있습니다.」 종장이면 책임이 중한데, 문 씨들을 내가 어디로 데려가면 좋겠어요? 다들 영계를 가야 돼요. 천국이란 것이 있고 지옥이라는 것이 있는 것을 다 모르지요? 그 것은 내가 전문이에요.
세상이 반대하고 다 어려움이 있더라도 하나님을 알고, 하늘나라가 어떻다는 것을 알고, 영계가 있다는 것을 알고 다 그랬기 때문에 지금 까지 어려움도 참아 왔어요. 이제는 세계에서 나에 대해서 아는 사람이 많아졌어요. 문 씨들이 뒤떨어지면 내가 걱정인데, 어드래요? 문 씨들을 뒤떨어지게 해야 되겠어요, 때려 몰아서 앞에 가게 해야 되겠어요? 「앞에 가게 해 주십시오.」 앞에 가기가 쉬운가? (웃음) 그래요.
지금 내가 통일교회 교주라는 사람인데, 중심존재라는 사람은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닙니다. 중심존재 하면, 통일교회 하면 통일교회 중심 존재는 전체 책임을 져야 돼요. 좋으나 나쁘나 책임을 피해 가는 사람들은 중심존재를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나라의 중심존재가 대통령이라면 좋으나 나쁘나 책임을 져야 돼요. 좋은 것은 백성에게 돌리고 나쁜 것은 자기가 맡아 가지고 소화할 수 있어야 백성이 잘 된다구요.
그러니 중심존재는 책임을 져야 되고, 그다음에 뭐냐 하면 보호해야 돼요. 어려움이 있든가 피해를 입게 된다면 자기 혼자서 도망가는 것이 아니고 전체를 보호해야 되고, 그다음에는 뭐냐 하면 육성해야 돼요. 길러야 돼요. 이것이 3대 요건이에요.
중심존재가 되기 위해서는 고생하고 어려움을 당해야
그런 중심존재가 되기 위해서는 누구보다도 고생하고, 수고하고, 어려움을 당해야 돼요. 통일교회 문 아무개 하면 문 아무개가 통일교회에서 잘사는 사람이 아니에요. 통일교회 전세계의 식구들 앞에 제일 못사는 사람, 제일 고생하는 사람이에요. 그런 자리, 그런 기간을 일생 동안 영원히 바라고 나가게 되면 영원히 중심존재가 돼요. 그게 힘들지요.
그래서 내가 문 씨의 통일교회 교주인 줄 알았더니 또 문 씨네 종장(宗長)이에요. ‘마루 종(宗)’ 자예요, 뭐예요? 마루 되는 어른이라면 큰 책임인데, 종장 하게 되면 어떤 성씨한테 지지 않게끔 하고 싶은 것이 종장을 책임진 사람으로서 누구나 다 갖는 생각이지만, 누구나 다 할 수 없는 거예요.
그러려면 어렸을 적부터 사는 모든 전부가, 또 지금까지 살아 나온 전부가 자기 문 씨 앞에 플러스될 수 있고 다 그래야지. 그러니까 내가 지금까지 종장으로서 문 씨들 앞에 한 것이 없어요. 팔십이 넘어 가지고 이제라도 하면 좋겠는데 말이에요. 그 하는 일은 단 하나밖에 없어요. 고생시키는 거예요. 10년 20년 할 것을 1년 2년에 하려면 20배 10배 고생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우리가 대학을 졸업하기 위해서 4년 하게 되면 4년 동안 고생해야 일생에 그 고생의 대가를 받으면서 살 수 있는 거예요. 다 고생한 대가를 알아줘야 돼요.
내가 종씨에 대해서, 지금까지 종중의 종장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문 씨들에게 한 일이 없어요. 전북 전주에서 여기에 오고 광주에서 오고, 다 그렇지요? 어디에서 왔어요? 「광주에서 오셨습니다.」 전주에서는 안 왔어요? 「전주에서는 안 오셨습니까?」 「예.」 전주에서 또 오겠구만, 소문나면.
갑자기 와 가지고…. 나도 내일 떠나기 때문에 여수 순천 지방을 알아야 돼요. 여기에 섬이 많기 때문에 이 섬을 어떻게 활용하느냐 하는 게 문제예요. 여기에 여수 순천의 생명이 달리고, 전라남북도의 생명이 달렸다고 봐요.
바다의 자원을 점령하기 위해서는 섬이 필요해
말은 안 하지만 앞으로 선생님이 뭘 도와줄까? 뭘 도움 받겠다는 것이 아니라 도와줄까? 도와줄 때는 바다에다 도와주려면 한정이 없어요. 바다 가운데 떠 있는 섬을 도와줄까? 육지에는 다 주인들이 있는데 도와줄 것이 아니에요. 그것은 좋을 수 있는 일만 있으면 다 행하게 되어 있는 거예요. 그러나 섬들은 그렇지 않아요.
섬이 여기에 3백 열 일곱 개라고? 「예.」 이야! 한국에 섬이 한 3천 개 돼요. 3천 개가 넘지요. 섬의 주인이 누구냐? 대한민국이 가지면 대한민국이 진짜 섬의 주인, 대한민국 사람이 주인이냐? 나라도 주인 못 돼 있고, 사람도 주인 못 돼 있어요. 앞으로는 섬을 많이 가진 나라가 복 받습니다. 무엇보다도 바다의 자원을 점령하기 위해서는 섬이 필요해요.
앞으로 한국의 문제가 뭐냐 하면, 도서지방이에요. 삼천리반도 주변에 있는 모든 섬들을 중심삼고 적들이 침범하기 시작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섬을 어떻게 잘 보호해야 하느냐 하는 문제가 중요한 거예요.
그래서 전라남북도 사람들은 뭐냐? 전라도 하니까 ‘온전 전(全)’ 자에, ‘벌일 라(羅)’ 자 아니에요? 완전히 벌여 놨다 이거예요. 그건 무엇을 두고 말하느냐? 호남평야를 두고 말해요. 소백산맥의 옛날 빨치산 기지, 여수 순천을 보니까 여기는 땅이 없더구만. 내가 팔자가 사나운지 비탈에 와서 자리잡아 가지고 뭘 하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바다 하나 보고 온 거예요. 내가 바다에 미쳤어요. 바다를 좋아하기 때문에 말이에요. 여기 산이 사람 살 곳이 아니에요. 비싸기는 왜 그렇게 비싼지. (웃음)
여기에 종장이라는 사람이 자리잡았으니 만날 수 있는 이런 사연들이 점점 많아질 거예요. 오면 밥은 먹여 줄 거예요. 점심때 오면 밥 한 끼, 저녁때 오면 잘 수 있는 방 하나 내줄 수 있는 이런 무엇이 있지만, 그게 문제가 아니에요. 왔다 갔다 하면서 무엇을 여기에 남길 것이냐, 그것이 문제예요. 오는 데도 그렇고, 가는 데도 그렇고, 만나는 데도 그렇고, 좋을 수 있고, 좋다고 할 수 있으면 좋은 결과가 무엇이냐 이거예요.
우리 문 씨만 좋아서는 안 돼요. 나중에 문 씨끼리 만나 가지고 좋아하게 된다면 쫓겨나요. 여기에 통일교회 교주가 와서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대하더니, 또 문 씨가 와 가지고 문 씨를 중심삼고 대하면 나중에 통일교회 식구들이 아닌 딴 사람들, 딴 식구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특별히…. 여기에 문 씨가 두 사람 있구만. 문평래, 그다음에 또 문 뭐야? 용현이? 「예.」 저 사람은 내 사촌동생으로 옛날에 한집에서 살고 내가 기합도 많이 주던 사람인데, 이제는 칠십 노인으로 형제같이 됐어요.
문 씨들을 만나면 인사들도 잘 하고, 앞으로 정 뭘 하겠다면 내가 세계 순회도 시켜 줄 수 있고, 구경도 시켜 줄 수 있어요. 여러분 조상들이 못 해 준 것을 말이에요. 그런 것을 원해요? 그러니까 교육받아서 잘 알아야 돼요.
미국에서 중심의 역할을 해야 할 통일교인
미국에 가게 되면 미국의 중심자, 중심의 역할을 할 사람이 통일교회 사람들이에요. 언론기관은 <워싱턴 타임스>와 유 피 아이(UPI) 통신이 있어요. 유 피 아이 통신과 <워싱턴 타임스>가 어떤 자리에 있는지 여러분은 모릅니다. 어떤 자리에 있다는 것, 소문이나 듣고 그렇게 생각했겠지만 말이에요. <워싱턴 타임스>가 한 번만 지면에 쓰게 되면 나라가 왈가닥왈가닥해요.
여기에도 언론계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있겠구만요. 지금 세계 언론계에서 내가 정상의 자리에 올라와 있어요. 뉴스 월드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해 가지고 세계 누구든지 당하지 못할 길을 갖고 있다고 그렇게 바라보는 거예요.
그런데 종씨 가운데 언론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런 활약한 사람이 있다면 데려다가 써서 활약할 수 있는 발판도 닦아 주면 좋겠지만, 미국이라는 나라가 지나가다가 구경할 나라가 아니에요. 잘못 지나가다가는 껍데기를 벗기는 것이고, 잘산다고 하다가는 쫓겨나기 쉬운 나라예요.
그러니까 미국에 대해서도 알아야 되고, 문 총재가 미국에 대해 어떤 책임이 있는지, 또 구라파는 어떻게 돼 있는지, 소련까지, 남양까지 무슨 관계가 있는지 알아야 돼요. 육대주를 한번 문 씨들을 데려다가 순회시키고 구경시켜 주면 좋겠는데, 구경시키면 그 책임들을 맡아서 할 수 있는 사람이 몇 사람이나 되겠나?
구경시키면 좋지만, 구경시키고 신세 지겠다는 사람보다도 신세를 끼칠 사람이 있으면 구경시켜야 할 텐데, 신세 끼칠 사람들이 몇 사람이나 되겠느냐? 그런다고 종씨를 무시한다고 생각하지 마요. 그럴 수 있는 내용이 있기 때문에 그러니까 그렇게 정신을 바짝 차리고 종장을 중심삼고 나가면…. 주체가 있으면 상대는 수평이 되어야 돼요. 그것이 힘들지요?
한국 사람 중에는 나를 잘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미국에서는 대통령 이름은 몰라도 나는 다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유명하다구요. 내가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그러니만큼 그러한 사람을 종씨라고 해 가지고 종장으로 모시게 되면 거기에 대비될 수 있는 수련부터 해야 돼요. 도대체 종장이 무슨 사상을 가지고 있느냐 이거예요. 그것이 알고 싶어요?
‘얼굴이야 하루 저녁 보면 다 보고, 말소리도 그렇고 표정을 보면 그러한 양반이 우리 종장이라는 사람이구만.’ 그것이 아는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안팎의 인격이라는 것이 있어요. 인격 위에는 무엇이 있느냐? 성인은 성인 인격이 있고, 하나님은 신격이 있어요. 다 다르다구요. 그러니 인격을 모르면 주체가 되든가 대상이 되든가 둘 중에 하나가 되어야 돼요. 같은 자리에서 하나되어야 돼요.
많이 보고 듣고 종장이 어떤 분인가를 잘 알아라
자, 이렇게 말하니까 시간도 많이 가누만. 여기서 오늘 밤은 자는 겁니다. 예? 「예.」 종장의 명령이야! (웃음) 이럴 때 한번 이렇게 말하는 것이 고마운 거예요. 처음 봐서 그런 얘기를 하는 것이 무엇이 되기 때문에? 여러분 종장의 명령이에요. 형님보다도, 친구보다도, 스승보다도. 그렇게 하더라도 손해 볼 일이 없기 때문에 얘기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내가 이야기하는데, 여러분을 이용해서 뭘 하겠다는 것이 꿈에도 없어요. 내가 도울 수 있는 일을 즉방 도울 수 있어 가지고 날아갈 수 있는 길이 있다면 그 길을 잡아 주고 싶고, 어디 세계를 요리할 수 있는 지도 책임이 있다면 그러고 싶은 거예요. 나는 그런 기반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자, 그러니까 그렇게 알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이제는 명령을 오늘 저녁에 했으니 저녁에 자고 갑니다. 「예.」 아침에 마음대로 못 가요. 여기에 오게 되면 훈독회라는 것이 있어요. 다섯 시에 일어나 가지고 여덟 시까지 훈독회를 해요. 교육을 해요. 자는 시간을 잘라 가지고 많이 듣는 거예요. 견문(見聞)이라는 것이 있지요? 보고 들어야 돼요. 많이 보고 들어야 자기가 세상이 어떻다는 것을 알고, 통일교회가 어떻다는 것을 알고, ‘아하, 우리 종장이라는 양반이 어떤 양반이구나.’ 아는 거예요.
내가 20여 년 전에 공자․예수․석가․마호메트가 내 제자라고 했다가 얼마나 욕을 먹었는지 몰라요. 그런 것 알아요? 알아요, 몰라요? 들은 적이 있어요? 「예.」 그래, 듣고는 뭐라고 그랬어요? ‘종장님이 정신이 나갔구만.’ 그랬나? (웃음) ‘잘했다. 정말로 장하다. 찾아가서 알아봐야 되겠다.’ 그러는 종씨들이 없데.
오죽이 못났으면 종장이 그런 소문을 냈는데 찾아와 봐 가지고 보호하겠다는 사람이 하나도 없더구만. 그래, 지금 여기에 온 것이 문 총재가 어려운 입장에 있어서 보호해 주기 위해 왔소, 만나 보러 왔소? 만나는 것보다도 보호해 주기 위해서 왔다고 해야 돼요. 내가 여기에 손님 아니오? 전라도에 온 손님입니다. 광주에 사는 사람이 서울에 사는 사람보다도, 뉴욕에 사는 사람보다도 얼마나 가까운 동네예요? 동네 손님으로 왔으면 손님 대접을 하기 위해서는 섭섭지 않게 해야지요. 아시겠어요?「예.」
나보다 나이 많은 분이 있으면 손 들어요. 내가 몇 살이던가? 알아요? 「예.」 몇 살이에요? 안다는데 몇 살인가 묻잖아요? 「여든 넷인가 그렇습니다.」 한국 나이로 여든 넷인가? 한국 나이로 여든 다섯이 되지. (웃음) 사사오입하게 되면 낮아지는 것보다도 높아져야 할 것 아니에요?
그러니 세상에, 85세 된 사람한테 뭘 배우고 따라가겠다는 그런 사람들이 정신이 올바른 사람이에요, 조금 모자란 사람이에요? 「올바른 사람입니다.」 뭣이? 「올바른 사람입니다.」 누가 그래? 여기 문 씨가 주인 대접을 하려고 그러나? 올바르긴 뭐가 올발라? (웃음) 나에게 여기 바다를 안내해 가지고 낚시질하는 거예요. 내가 낚시세계에서 유명한 사람인데, 쓱 가면 냄새도 맡고 공해가 됐는지 안 됐는지 아는 거예요.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무엇이야 탐지 안 했겠어요?
문 씨들이 제일 잘난 것이 뭐예요? 문 씨 잘난 것이 하나도 없어요. 빚을 졌다가는 빚 물지 않고 떼어먹는 사람이 없고, 그래요? 또 속기를 잘 하고. 그래요? 아이, 물어보잖아요? 「남성에 비교해서 여성들이 훨씬 더 똑똑합니다.」 똑똑해요? 「문 씨 집안 여자들이 똑똑합니다.」 여자가 똑똑해서 뭘 하겠나? (웃음) 집안 망하게만 하지. 그것도 일리 가 있지. 똑똑하지.
문 총재가 가르치는 것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처음 듣는 내용
자, 그렇게 알고, 이제 내일 아침에 가게 됐으니까, 내일 아침에 가게 되면 내가 바다도 구경시키는 거예요. 배 태워 가지고 딱 세워 가지고 훈련 한 번 시키는 거예요. ‘아이쿠, 아이쿠, 회사!’ 하겠지요. 회사야 하루쯤 결근하면 어때요? 종장의 말을 들으러 갔다가 결근했다고 손해배상을 청구하면 그 십배 백배 물어줄지도 모르지.
여기에 오기는 마음대로 왔지만 마음대로 못 갑니다. (웃음) 어디 세상에, 가문이 그래요? 전화도 없이 소식도 없이 갑자기 오면 어떻게 하노? 세상에! 이런 떼거리가 와 가지고 말이에요. 세상에서는 손꼽아 가서 기다렸는데 대화를 안 해 주면 ‘아이구, 내가 누구누구인데 세상에, 이럴 수 있느냐?’ 푸대접하면 툴툴할 줄 알더라구요. 그런 것을 이제 다 그만두어요. 만났으니 종장님이 뭘 하고 있는지 내가 가르쳐 줘야 할 책임이 있어요. 제일 좋은 것을 가르쳐 줄래요. 싫어요, 좋아요? 「좋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모르는, 처음 듣는 말이에요. 문 총재가 가르치는 것은 전체가 박물관에도 없고, 도서관 어떤 책에도 없습니다. 하늘나라의 도서관에도 없는 거예요. 그만하면 신비롭다면 신비롭고 어렵다면 어려운 것이고, 세상만사 모든 면에서 누가 알 수 없는 깊은 곳의 내용인 것이 틀림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하나님을 알아요, 하나님?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에 공산주의니 민주주의니 야단이에요. 하나님을 알면 다 해결되는 거예요. 하나님을 알고 하늘나라가 어떻다는 것을 알면 돼요. 거기가 영원히 살 수 있는 고향이에요. 그게 조국이라구요. 고향은 잠깐 사는 곳이에요.
여러분이 대한민국에 태어나서 ‘고향’ 할 때 일대밖에 못 살지요? 그래요. 그것이 고향 땅이지, 자기들이 영원히 살 나라 땅이 아닙니다. 고향은 한국의 어디, 전라도 광주면 광주에서 온 손님들인데, 그곳이 고향이지,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나라가 아니에요. 그거 알아요? 대한민국이 누구 나라예요? 누구 나라냐 하면 대한민국 사람들의 나라인데, 대한민국 사람들이 하나님이 좋아하는 나라의 사람이 못 되어 있고, 하나님의 나라를 몰라요.
하나님은 한 분인데 너저분한 나라가 왜 이렇게 많아요? 유엔 가입 국가만 해도 191개가 있는데, 210개가 넘을 거예요. 아휴! 그래 가지고 전부 다 자기 나라를 위해서 충성하고, 자기 나라 이익을 위해서 움직이는 거예요. 대사관 직원들은 각 나라에 가서 도적질하는 거예요. 도적질하기 위해서 거짓말하고 사기 치는 거예요. 하나님 집안의 대사가 그럴 수 없어요. 하나님의 백성이 그럴 수 없다는 거예요. 다 잘못 된 거예요.
원래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 나라를 잘 알게 되면 가지 말래도 오는 거예요. 그것을 알고 난 다음에는 자기 마음대로 못 해요. 엉덩이하고 발이 붙어 있는데 말이에요. 그런 일이 있어요. 내가 어디에 가겠다고 해도 발이 붙어서 못 가요. 그런 것을 알아요?
거짓말이라 해도 믿으면 복 받을 수 있는 거짓말이니 믿어라
내가 처음 왔다고 아무나 이렇게 만나는 사람이 아니에요. 대한민국의 8대 대통령을 안 만났어요. 요전에 김대중이 자기가 어려우니까 내가 선문대학 기공식을 하러 가는데 ‘아이구, 오후 세 시에 만납시다.’ 한 거예요. 누가 결정하는 거예요? 대통령이면 다냐 말이에요. 비서들을 시켜서 문의도 안 해 가지고 자기가 결정해요? 나는 그래도 못 가요. 그렇게 만난다면 내가 세상에서 얼마나 만났겠나? 더블유(W) 부시도 두 번씩이나 만나자고 해도 내가 안 만나고 있어요. 그 아버지는 벌써 15년 이상 만나자고 해도 안 만나요. 소련 대통령, 브라질 대통령이 만나자고 해도 만나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니 여러분이 종장이 그런 사람인데 여러분을 만나 준 것을 고맙게 생각해요. 아시겠어요, 젊은 사람? 「예.」 그러니까 아무 말 말고, 내가 거짓말하더라도 들어서 손해나지 않을 거예요. 거짓말을 해도 자기 울타리 안에 있는 것을 비추어 가며 거짓말하지, 울타리 밖에 있는 것을 가지고 하면 대번에 펑크가 나는 거예요. 거짓말이라도 믿게 되면 복 받을 수 있는 거짓말이지, 손해날 수 있는 거짓말을 안 해요.
거짓말하는 것을 알게 되면 벌써 쫓겨나는 거예요. 미국이 어떤 나라예요? 34년 동안 ‘이놈의 나라, 네가 힘이 세냐, 내가 세냐?’ 했어요. 이제는 문 총재를 쫓아내지 못할 단계에 왔어요. 기독교도 마찬가지예요. 유교 불교도 다 그래요. 그만했으면 종장이 하늘나라를 거머쥐고 하나님을 모시고 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이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돈이 필요하면 돈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거예요. 그거 알아요? 옛날 동화 가운데 ‘금 나와라 뚝딱, 은 나와라 뚝딱!’ 하면 나온다는 말이 있잖아요? 나는 지금 아무것도 없지만 내가 한다면 대번에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알고, 또 인간세계만이 아니고 영계는 내 손에 달려 있어요. 이런 말을 들어 봤어요?
그렇기 때문에 가정의 부모에 대해서 하나님 앞에 ‘당신의 가정은 이래야 되지요?’ 묻게 될 때 ‘그렇다.’ 이거예요. 또 ‘당신의 사회에 가르칠 수 있는 선생이 이래야 되지요?’ ‘그렇다.’ ‘당신의 나라에 왕과 여왕 될 수 있는 사람은 이래야 되지요?’ ‘그렇다.’ 하는 거예요. 그거 알아요? ‘당신이 그러면 가정에 있어서 아버지 되어야 될 사람이 아니오?’ ‘그렇다.’ ‘당신은 사회에 있어서 가르치는 선생 중의 선생, 선생의 왕이 아니오?’ ‘그렇다.’ ‘나라의 왕이 아니오?’ ‘그렇다.’ 하나님이니 그런 거예요. 하나밖에 없는 양반이에요.
그렇게 알고, 오늘은 제일 좋은 것을 가르쳐 줄 텐데…. 선생님의 아들딸 네 사람이 객사했어요. 그거 행복한 아버지요, 불행한 아버지요? 「불행한 아버지입니다.」 하나님으로 보게 될 때 얼마나 하나님의 아들딸이 객사했겠어요? 수억 사람이 객사한다는 거예요. 사탄이 잡아다 죽이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의 아들이 객사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선생님 가정의 네 사람 객사는 적지. 어떻게 생각해요? 수천억, 수억의 사람이 객사했다는 거예요.
여러분, 로마의 카타콤(Catacomb) 같은 데를 가 봐요. 그들이 객사한 무리예요. 사자한테 물리고 찢겨서 객사한 거예요. 왜 객사를 하느냐? 객사하는 아들딸을 대해서 내가 눈물 한 번 흘려 보지 못했어요. 왜? 하나님을 알기 때문에. 그 아들들이 똑똑하고, 문 씨 가문에 제일 이름을 남길 수 있는 천재들에 가까운 아들들이에요. 또 힘이 장사예요. 나도 문 씨 가운데는 작지 않은 사람이에요. 요즘에는 나이 많으니까 한 3센티미터 줄었어요. 자꾸 줄면 제일 작은 사람이 되겠구만.
왜 그러냐 이거예요. 지금도 객사하는 사람이 많아요. 하나님 아들딸이 말이에요. 그것을 막기 위해서! 제물이란 것을 알아요? 잘못하게 되면, 죄를 지었으면 속죄하기 위해서 제사를 드리는 거예요. 그런 일들이 있는 거예요.
부모님을 대신해 영계에 간 천총관의 보고를 듣고 믿어 봐라
그래서 오늘 저녁에는 우리 아들 중에 한 사람, 이름이 흥진이에요. 흥진이라고 있어요. 이름이 좋아요. 그 아이의 사주팔자는 눈에 갖다 묻어 놔도 얼어죽지 않는다 이거예요. 세상의 누가 손댈 수 없는 사람이라고 했는데, 객사해서 갔어요. 하늘 앞에 제사를 드리려면 특별한 아들딸로 제사 드려야 돼요. 남자 셋하고 여자 하나예요. 여자는 8일 만에 어머니한테 태어나 가지고 젖도 못 먹고 ‘아아아!’ 하다가 갔어요. 그건 또 그러지 않으면 안 될 내용이 있어요.
그러면 지금까지 영계에 간 아들들의 대표, 흥진 군이 네 사람을 대표해서 영계의 사령관이 되어 있어요. 이제 영계의 뭐라구요? 이제 내가 뭐라고 그랬나? 「사령관입니다.」 사령관! 그것이 길기 때문에 천, 뭐예요? 「천총관입니다.」 천? 「총관!」 천국의 총사령관이라고 하면 길기 때문에 천총관(天總官)이에요.
그것은 통일교회에서 이제 형님으로 모시는 거예요. 모두의 맏형님으로 모시는 거예요. 하나님도 중간에 있어 가지고 이 아들이 감으로 말미암아, 땅 위에 참부모의 혈육을 가지고 예수님이 죽어 간 것을 이 땅 위에 하나님 대신 선생님의 아들을 보내서 천국에 재림 예수를 보낸 것과 마찬가지로 해서 죽은 한을 풀지 못하고 간 그분의 한을 풀어 가지고 와서 축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끔 한 거예요.
지금 영계에 가면 다 독신입니다. 축복받아 가지고 가정생활을 할 수 있는 시작을 하기 위해 가지고 비로소 다리 놓는 일을 한 거예요. 그것이 꿈같은 얘기인데 사실 얘기예요. 그것을 믿겠으면 믿고 말겠으면 말라구요.
그렇지만 종장이란 사람이 정신 나간 사람이 아니에요. 내가 똑똑한 사람이에요. 무엇이든지 누구한테 져 본 적이 없어요. 운동도 무엇이나 잘 해요. 어촌에 가면 어부 중에 왕초 어부, 농사짓는 것도 그렇고, 내 가 못 하는 것이 어디 있나? 잘났다는 사람을 때려잡기도 하고 그런 거예요.
그러니까 그렇게 알고, 그 아들들이 나보다 더 훌륭하겠다고 한 거예요. 훌륭하기를 바라던 소원을 품고 간 아들 가운데 흥진 군이 가 있어요. 둘째인가, 셋째인가, 넷째인가? 「둘째입니다.」 둘째 아들이 영계에 간 거예요. 천총관 문흥진이 지금까지 어떻게 지냈는지, 지금까지의 영계에 가서 지낸 것과 지금까지 아버님이 시켜서 한 이후에 영계가 어떻게 됐는지 보고한 거예요. 이건 틀림없는 거예요.
영계에 가 가지고 아버지 앞에 보고하는 내용은 누구보다도 하나님 이 알고, 5대 성인이 알고, 모든 선지선열들이 다 아는데, 아는 대표의 자녀 입장에서 아버지 앞에 보고하는 거예요. 그것이 참되고 영계의 모든 어두운 영계를 밝혀 가지고 해방권을 만들어 놓은 것은 내가 지시함으로써 그렇게 됐기 때문에 개조해 나가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문 씨도 개조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그다음에 오늘 보고하는 내용을 믿을 수 있어요, 믿을 수 없어요? 응? 「믿을 수 있습니다.」 정말이에요? 「예.」 손 한번 들어 봐요. 양손을 들어도 좋지. 나는 믿겠어요. 그러니까 믿는 줄 아는 거예요. 믿으면 나와 같이 될 거예요. 그렇게 알고…. 야, 흥진 군이 보고한 것을 가져와.
하나님을 중심한 새로운 세계로 개혁해 나가고 있어
하나님의 왕권 즉위식을 해 준 사람이 여기 앉은 여러분의 종장이라는 사람이에요. 하나님의 왕권을 즉위식 해 줘요? 그런 말을 들어 봤어요? 그것이 얼마나 쉽고, 얼마나 어렵겠나 생각해 봐요. 수많은 성인 현철, 수많은 종교 지도자들이 알지 못하는 것을 해 가지고 자리 잡게 까지 해방해 줬기 때문에, 하나님이 걱정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고 해방의 자리에서 천하를 다시 창조하는, 우주를 창조하는 것과 같은 그런 새로운 왕좌에 앉아 가지고 새로운 천지를 개문할 수 있는 시대로 들어간다 이거예요.
세상이 달라집니다. 나중에는 국가가 없어져요. 종교도 없어져요. 타락하지 않은 에덴에 하나님을 섬기는 종교가 있었겠어요? 타락 때문에 이렇게 된 거예요. 나라가 있었겠어요? 구더기 떼거리 같은 나라가 많아요. 종교도 없어지고, 나라도 없어지고, 하나님을 중심삼은 세계 만민이에요.
천상세계는 아버지 아들딸의 대가족으로 나라가 필요 없어요.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만민을 형제로 대해 가지고 한 가정에 누구도 이상으로 바라던 이상의 화친한 자랑할 수 있는 가정 형태가 하나의 국가가 되는 거예요. 인류가 찾아가 살아야 할 곳이 우리 본향의 나라예요. 본향 땅이 되는 거예요. 그런 세계를 위해 지금 새로이 개혁하는 거예요. 천지개벽이에요.
천지개벽이 뭔 줄 알아요? 할아버지가 손자가 되고, 아버지가 아들이 되고, 형님이 동생이 되는 거예요. 그런 일이 세상에 있어요? 할아버지가 손자가 돼요? 그러지 않으면 하늘나라에 못 가요. 다 그렇게 뒤집어져야 돼요. 아버지가 아들의 자리에 가고, 형님이 동생의 자리에 가는 거예요. 왜? 뒤집어져 있기 때문에.
손자가 나와 가지고, 그다음에 아들이 나와 가지고, 그다음에 뭐예요? 동생이 나와 가지고 형님을 뒤집어 박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할아버지가 손자가 되고, 아버지가 아들이 되고, 형님이 동생이 되는 거예요. (양손을 마주치심) 이게 천지개벽이에요. 그렇게 되어야 하나님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해방의 대천국이 돼요. 지상․천상 통일된 대우주 가족이 아버지를 모시고 평화롭게 이상향에서 사는 거예요. 그곳이 우리가 영원히 머물러야 할 조국이 되는 거예요.
조국에서 살다 가야 영계의 영원한 곳에 갈 수 있는 거예요. 사회에 입학할 수 있는 시험도 못 치고 학교 문에도 못 들어가 가지고 창피해서 어떻게 되겠어요? 그러니까 그런 것을 지금 하는 것이 통일교회예요. ‘통’ 자는 ‘거느릴 통(統)’ 자지요? 지도 받는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종교를 통일해요.
그래서 내가 만든 것이 초종교초국가연합이에요. 종교가 하나면 돼요. 국가가 많이 필요 없어요. 초종교․초국가예요. 지금까지 국가가 종교를 핍박해 나왔어요. 희생시켜 나왔다는 거예요. 그 싸움을 한 것인데, 종교가 패권을 쥐면 사탄을 죽여 버리는 것이 아니에요. 사탄도 구해 줘야 된다는 거예요. 얼마나 기가 막혀요?
근본을 모르고 양반을 자랑하지 말라
그래서 문 총재가 세상에서 제일 고생 많이 한 사람이에요. 감옥도 많이 다니고, 일화도 많아요. 그런 세상에 없는 내용을 여러분에게 말하게 된다면, 여러분이 전부 다 진짜 알게 되면 춤추고 세상에 무엇으로 표시할 수 없는 행복한 자체를 자랑할 수 있는 거예요. 자랑보다도 하늘땅에 내세워서 밤에 등대와 같이, 밤에 등대만이 아니라 야광석과 같이 돼 가지고 낮에도 비출 수 있는 이러한 하나님의 아들딸이 된다는 거예요.
자, 그런 세계를 향해서 개척해 나온 대표적 개척자가 문 총재다! 알겠어요? 여러분의 종장이라고 하는 사람이다! 아시겠어요? 「예.」 졸겠어요, 안 졸겠어요? 나는 졸아도 여러분은 못 졸아요. 종장님이야 지금까지 배에 종일 나가서 시달리고 들어와서 목욕하고 따뜻한 곳에서 녹아 가지고, 또 밥도 먹었으니 몸이 어드래요? 앉으면 졸 수 있는 가능성이 많습니다. 알겠어요? 「예.」
내가 읽고 난 다음에 물어보면 답변해야 돼요. 졸 수 있는 사람이 얘기하면 답변을 잘 해야 돼요. 졸면 안 돼요. 「예.」 후려갈깁니다. (웃음) 약속을 해요. 그래야 일이 되지. 세상에! 처음 만난 문 씨라고 해 가지고 그런 사람이 할아버지 가운데 누가 있나?
문극겸이니 문익점이니 자랑하지요? 문익점은 9대조가 되고, 문극겸을 자랑하는 거예요. 뭐 어떻고 양반이라고 하는데, 양반이 뭐예요? 성냥 절반이 양반이지. 양반 자랑하지 말라구요. 하늘나라에 창피한 거예요. 근본을 몰라 가지고 그러면 말이에요.
자! 정신차려요. 여기의 곁다리는 감정하라구요, 누가 잘 듣는지. (웃음) 이제 자매결연을 맺어서 문 씨들하고 친하면, 진짜 종친하고 잘 친하면 자기들도 국물이 생길지 몰라요. 인사들 하고, 끝나고 오늘 저녁에 방에 들어갈 때는 문 씨들이 추첨해 가지고 1, 2, 3, 4, 5…. 여기가 열 다섯 명인데, 열 여섯, 열 일곱, 열 여덟, 열 아홉, 스물, 스물 하나, 스물 둘, 스물 셋, 스물 넷, 스물 다섯, 스물 여섯, 스물 일곱! 스물 일곱 명은 전부 다 해서 하나도 가지 못하게 섞어 놓아야 되겠다 구요.
뭐 어떻고 어떻고! 또 듣고는 이렇고 저렇고 비판하고, 문 총재가 슬리퍼로 후려갈기겠다고 하니 그럴 수 있느냐 이거예요. (웃음) ‘공석에서 그렇게 하는 종장이 그게 무슨 종장이냐? 세상에서 그러고 다녔으니 욕먹었겠지.’ 그러지 말라구요. 가까우니까 그랬지, 가깝지 않으면 누가 그러겠노? 알겠어요? 가까우니까 욕도 하는 거예요. 누가 동네에 가서 욕을 해요? 욕을 하래도 입을 다물고 안 하지. 자, 그렇게 알고, 고맙게 들어 봐요. 자!
영계 메시지를 들음으로써 전진적 발전의 터전이 돼
「문 총재님의 차남이신 문흥진 님께서 지난 2002년 1월 1일 올리신 영계의 보고서입니다.」(‘흥진 님이 보낸 영계의 소식’ 훈독)
『……참부모님의 크신 사랑과 관심 속에서 이곳 영계에서도 많은 일을 해 왔습니다. 그동안 추진되었던 영계의 수련소와 지상의 천주청평수련원에서 진행되었던 조상해원식과 입적축복식, 그리고 영계의 수련소에서 절대선령으로 만드는 수련 과정 등의 제반 사항과 특히 하나님 왕권 즉위식 이후 영계의 변화에 대해서 자세히 보고드리겠습니다.』
자세히 보고드리니 이제 영계가 어떻다는 것을 알 거예요. 이제 오늘 저녁에 죽으면 틀림없이 그렇습니다. 의심하지 말고 효자가 아버지 앞에 거짓말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여러분이 바꿔 가지고 선생님보다 몇 배 형님의 말로 믿으면 복 받을 거예요. 자!
『……참부모님께서는 1995년 8월 25일에 대모님, 대형님, 충모님에게 영인축복식을 해 주시고, 1997년 12월 1일 밤, 영인축복을 할 수 있는 권한을 상속시켜 주시는 ‘영계축복 개문 선포’를 해 주셨습니다.』
축복이라는 것은 재차 결혼해 주는 것을 말해요. 알지요? 축복을 다시 해야 돼요. 핏줄이 달라졌어요. 뒤집어 박아야 되는 거예요. 자!
『……현대 지상인이 갖고 있는 질병의 90퍼센트 이상은 조상의 죄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90퍼센트 이상이에요. 병원이 다 철폐될 때가 와요, 이제. 자!
『……참부모님! 저희를 믿으시고 이제는 편히 안식하시옵소서. 그리고 옥체 보존하시옵소서. 2002년 1월 1일 소자 흥진 올리옵나이다.』(박수)
그다음에 보고, 그 이후에 대한 보고! 이것을 다 들어 두는 게 좋아요. 처음 듣지만, 이상하겠지만, 여러분이 저나라에 가서 교육받고 깨쳐서 여러분 것을 만들어야 할 것이기 때문에 이렇게 들어 둔다는 것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모른다구요. 안 들은 것보다도 들음으로 말미암아 자기들의 전진적 발전의 터전이 되고, 나날이 높아진다구요.
또 이것을 연구하고 신앙세계에 들어가게 된다면 선생님 이상의 자리까지도 발견하고 개척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희망 중의 희망이 무한히 연결됐다는 소망을 가지고 힘차게 개발, 개척할지어다! 「아멘!」
다음을 해요. 하나님이 선생님한테 보낸 결의문 문서를 한번 읽어 주고 넘어가자. 하나님이 선생님에 대해서 영계와 육계를 총동원해서 결의문을 했고, 방향을 설정하게 될 때 선생님이 자리를 잡아 주지 않으면 안 될 것을 느껴 가지고 그 통고문을 보내 온 내용이에요.
자! 있지? 「영계의 보고서 제2편이오?」 하나님이 참부모에게 보낸 것. 참부모가 누구라구요? 참부모라는 것은 사전에도 없는 말이에요. 그 내용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지.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하나님을 모시고 살아요. 문 씨들은 얼마나 거리가 멀어요? 나날의 생활을 프로그램을 짜고 산다구요.
핏줄이 잘못됐으니 하나님의 참된 혈통을 접붙여야
「2001년 12월 28일에 하나님께서 보내신 메시지입니다.」(‘사랑하는 참부모에게’ 훈독 후 ‘흥진 님이 보낸 영계의 소식Ⅱ’ 훈독)
『……천지부모님 천일국 개문 축복성혼식은 하나님의 왕권을 중심한 천일국이 이 땅 위에 안착된 후, 새 시대가 열리는 역사적인 날로 선의 조상이 확정되는 혼인신고식이었습니다.』
혼인신고를 하려면 하나님의 나라가 없으면 안 돼요. 그거 알아요? 참부모가 하나님과 하나돼 가지고 비로소 자기 나라에서 혼인신고를 해야 되는데 혼인신고를 못 했어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손자 손녀를 안아 보지도 못하고 만나지도 못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3대를 잃어버렸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잘나고 어떻게 잘 하더라도 타락한 아담 해와의 후손이에요. 핏줄이 달라진 거예요. 이것을 전부 다 뽑아서, 돌감람나무가 됐으니 이것을 잘라서 참감람나무로 접을 붙여야 돼요. 눈접이라든가 가지접이라든가 전부 다 접붙여야 돼요. 접붙이지 않고는 참감람나무 열매를 가질 수 있는 그런 하늘나라의 본연의 세계에 내가 같이 갈 수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를 부정해야 돼요. 접붙이기 위해서는 잘라서 부정해야 돼요. 이런 엄청난 사실이 꿈과 같이 여러분의 일생노정에 반영되어 있고, 실천의 내용으로서 하늘땅이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없어요. 문 총재가 나옴으로 말미암아 다 가르쳐 줘서 세밀히 아는 거예요. 개인 해방과 가정 해방, 종족․민족․국가 해방, 하늘 땅 해방이 어떻게 돼 있다는 사실을 아는 거예요. 참사랑, 참된 핏줄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 하나님의 혈통을 통해서만이 가능한 거예요.
여러분이 가정 하게 되면 부처끼리 둘이 산다고 가정이에요? 사랑을 중심삼고 어머니 아버지의 생명이 하나돼 가지고 자식을 가져야 가정이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식이 없으면 불행하고, 아들딸이 없으면 불행하고, 처자가 없으면 불행하고, 부모가 없으면 불행한 거예요.
가정 기틀이 이 우주의 근본 원형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이 우리 자체에 있어서 본심에 반응되기 때문에 거기에 결여된 그 사실, 부모가 없으면 슬프고, 아버지가 없으면 그 원형에 들이 맞지를 않아요. 부모가 없으면 두 면이 결핍된다는 거예요. 처자가 없어도 결핍되는 거예요. 가정적 기틀을 중심삼고 사랑의 질서를 세우지 못한 사람들은 천국에 못 들어간다는 거예요. 그것이 철칙이라구요. 자!
『이를 통해 비로소 천주천지부모님께서 혼인신고를 하셨고, 우리 축복가정들도 천지부모님의 축도를 받음으로 출생신고를 할 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대한민국에 출생신고, 대한민국에서 혼인신고를 했지만 그것이 하늘나라의 혼인신고와 출생신고가 아니에요. 사탄세계로 핏줄이 달라요. 그렇기 때문에 엄청난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는 거예요. 이것을 뒤집어 박아야 돼요. 깨끗이 씻어야 돼요, 뿌리로부터 줄기로부터 그다음에 순까지, 가지 전부 다! 돌감람나무를 잘라 버려 가지고 참감람나무로 만들어야 할 것이 여러분이 이 땅 위에 태어난 생애의 목표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생애의 목표. 영원한 세계의 목표가 여기에 연결된 다는 거예요. 자!
앞으로 전쟁이 없는 세계가 되면 체육과 예술이 문제 돼
『……이러한 기반 위에 각 대륙을 대표한 여덟 개의 클럽팀이 참가하여 펼쳐졌던 2003 선문 피스컵 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되었습니다. 피스컵 대회는 세계 인류의 화합과 조화와 통일을 촉진하여 천일국 시대에 있어서 하나님의 권리를 찾고 하나님 나라를 정착해 나가기 위한 대화합의 잔치였습니다.
본연의 세계에 있어서 예술․문화․스포츠 등은 영계의 천국 환경에 감응하여 표현된 것으로, 지상에 천국의 환경을 조성하는 매체입니다.』
피스킹컵 대회를 지난날에 했지요? 앞으로 나라가 전쟁이 없게 될 때는 운동이 문제 돼요. 운동 체육이 문제 되고, 예술이 문제 돼요. 선생님이 그것을 다 준비했어요. 지금 현재 그렇기 때문에 피스컵이니 무엇이니 세계킹컵 낚시대회, 그다음에 리틀엔젤스를 중심삼고 유니버설 발레팀, 미국에서 키로프 발레 아카데미를 만들어, 서양세계와 동양 세계의 예술분야에서 최고의 자리를 이미 점령했어요. 올림픽 대회까지도 ―이놈의 자식들이 전부 사기 판이에요.― 선생님이 말아 넘기려고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요즘에 일화(일화축구팀)가 유명해졌지요? 3연패를 두 번씩 했는데 9년까지도 이겨야 되겠다는 거예요. 당하지를 못해요, 천사들이 협조하고 하늘이 협조해 주는데.
자, 그렇게 알고, 그래서 체육분야에서도 지금까지 내가 뭘 하게 된다면, 축구세계에서도 내가 유명합니다. 문 총재가 하겠다고 하는데 안 해 주었다가는 문제가 돼요. 브라질에도 두 프로축구팀을 만들었어요. 3년 된 팀이 100년 이상 된 팀을 다 까 버려 가지고 문제가 돼 있어요. 누가 그렇게 해 준 줄 알아요? 하늘이 돕기 때문에. 천사들이 볼을 차게 되면 휘이이이익! 그리고 훈련을 철저히 해요.
내가 여기에 앉아서 임자네들 종씨들이 모여서 훈독회를 하지만, 운동장에 가게 되면 무서운 사람입니다. 골문에 볼을 넣는데 그 찰 자리는 하나밖에 없어요. 볼을 차는데 발의 각도를 맞추어야 돼요. 수백 곳으로 수만 번씩 차 가지고, 상대편이 있다고 하고 그것만 바라보고 발기술로 해 가지고 그 자리에 딱 들어가서 차게 되면 골문을 안 보고 차도 들어가야 돼요. 그런 훈련을 하고 있어요. 여러분이 이 밤에 훈련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우리 일화 팀의 선수들은 아무나 집에 못 가요. 보름에 한 번씩 집에 갔다 와요, 술 담배 못 먹고. 그런데 그저 세상은 알기를 문 총재가 돈을 줘 가지고 사기 쳐 가지고 한다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별의별 놀음을 다 하지만 그것이 다 허튼 수작이에요. 허튼 수작은 자리도 안 남고 다 흘러가는 거예요. 알겠습니까? 「예.」
영계의 영인들을 축복해 줬으니 지상의 축복가정을 후원해
처음 만나 가지고 이러는데, 앞으로는 형무소에 집어넣어서 하루에 밥 한 끼씩 주면서 한 3년 동안 때려 몰지도 몰라요. 문 씨 종씨들이 세계에 가서 창피해 가지고 말이에요. 여기는 광주 종친회 회장이야? 「예.」 오늘이 여기에 세 번째야, 네 번째야? 「세 번째입니다.」 내가 세 번째 초청을 했나, 자기가 세 번째 왔나? 「제가 왔습니다.」 그래, 오고 싶지? 「예.」 여기 살고 싶지? 「예.」 그래, 그렇다구요.
여자나 남자나 여기에 내가 있다가 미국에 가면 한국이 빈 것 같다는 거예요. 미국에 있는 식구들도 그래요. 미국에 있다가 여기에 오게 되면 집이 빈 것 같다는 거예요. 아이들도 그렇잖아요? 아이들이 학교 갔다 오면 집안에 들어올 때 ‘엄마!’ 하고 뛰어 들어와서는, 아빠는 있는데 누나니 다 있는데 엄마가 없게 되면 ‘아무도 없구나.’ 그래요. 딱 그래요. 마음이 그래요.
오라고 하지 않는데 가고 싶고, 와 가지고는 살고 싶은 거예요. 여기에서 밥을 먹으면 맛있다구요. 오늘 저녁에 내가 힘들게 잡아 온 고기로 사시미(さしみ)를 해 줬나? 「예.」 「맛있게 먹었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그건 값이 없어요. 미국 대통령의 만찬 대접은 그 상대도 안 된다구요. 하늘땅이 얼마나 부럽고, 얼마나 고맙게 생각하겠어요? 여기서 살아서 이렇게 말을 듣는 것을 볼 때, 성인 현철들이 얼마나 부럽겠어요? 그것이 한이에요. 내 일생 동안 저와 같이 직접 참부모님을 모시면 좋겠다는 거예요.
천상세계에 가서 ‘아버지, 아버지!’ 해요. 지상에 사는 동안 아버지를 모시고 말씀을 직접 받고 키움을 받는 것이 인생의 갈 길인데, 그것을 못 하고 영계에 들어와서 전부 다 갈라져 가지고, 지옥이니 낙원이니 전부 다 갈라져서 독신생활을 하는 거예요. 가정이 같이 못 가요.
그런데 선생님이 예수님도 축복해 준 것을 다 알아요? 결혼해 주고, 석가모니도 결혼해 주고, 마호메트도 결혼해 주고, 공자니 지금 세상에 이름난 모든 사람들을 내가 다 결혼해 줬어요. 다시 축복해 줬어요. 1천2백억, 3천6백억까지만 해 주면 그다음에 내가 안 하고 자기들끼리 축복해 주면 다 끝나는 거예요. 그러면 그 사람들이 지상에 와 가지고 여러분 축복가정을 후원하게 돼 있어요. 그게 꿈이 아니에요.
우리 축복가정들은 알지. 조상들이 와서 같이 사는 거예요. 그러니 깃발을 달라는 거예요. 깃발을 달고 선생님 사진을 모셔야 돼요. 그러면 세 시만 되면 깃발이 있기 때문에 영계에서 왔다가 일하다가 돌아가지 않아도 돼요. 얍복강에서 천사가 돌아갈 시간이 늦어 가지고 환도뼈를 깨도 안 놓으니까 이스라엘이라는 축복을 해 준 것과 마찬가지로 그렇게 돼요. 깃발을 달아야 돼요.
우리 한남동에 깃발을 달고 있지요? 비가 오나 안 오나 다는 거예요. 그러면 모든 영계에서 내려와서 서울이 아니라 한국에 와 있는 모든 영인들이 돌아가지 않아도 돼요. 그래 가지고 훈독회에 참석하는 거예요. 훈독회에 참석하는 것이 천년 소원을 성취하는 것보다 더 반 가운 일이에요.
이렇게 가르쳐 줬으니 전국의 종친들을 축복해 줘야
그래, 내일 아침에 훈독회를 하고 가라고 하니 섭섭하지요? ‘아무것도 없는데 훈독회는 또 뭐야?’ 할 거예요. 훈독(訓讀)이라는 것은 ‘말씀 언(言)’ 변에 ‘내 천(川)’이에요. ‘가르칠 훈(訓)’이고, ‘말씀 언’ 변에 ‘팔 매(賣)’ 자예요. 그런 훈독회예요. 말씀을 자기 혼자 보관하지 말고 흘러가게 해야 돼요. 그다음에 전부 다 넘겨줘야 돼요.
하늘나라의 아들딸을 잃어버렸으니 그것을 찾고 가야 돼요. 예수님이 120가정을 이 땅 위에서 축복 못 하고 간 것이 한이에요. 어느 누구나 다 참부모가 못 한 것을 해야 돼요. 효자가 되고 충신이 되려면 그것을 해야 돼요. 120명의 아들딸이 얼마나 많겠어요? 저나라에 가게 되면 말이에요.
예수님이 그래 가지고 저나라에 갔으면 2천년 동안에 얼마나…. 문화세계가 예수님의 문화세계가 됐을 거예요. 무슨 뭐 교황 같은 것, 아이쿠! 교황 같은 사람들은 이제 영계에 가서 나를 만나지도 못해요. 아시겠어요? 미국 대통령도 그래요. 가 봐요, 거짓말을 했나. 그때에 ‘아이구, 문 씨 종친이 이렇게 위대했구만.’ 거예요. 이런 말을 내가 할 해 준 것이 다 사실이게 될 때, ‘고맙습니다.’ 생각해야지.
가 가지고 그렇게 가르쳐 줬으니 여기 이상, 총리대신 이상, 예수의 형님이 돼야 돼요. 예수의 형님, 공자의 형님, 석가의 형님, 마호메트의 형님, 소크라테스의 형님, 다 형님이 되어야 돼요. 흥진 군이 저런 거와 마찬가지로 참부모를 모셔야 돼요. 참부모를 모셨기 때문에 참부모의 사랑을 통해서 참부모가 영계에 간 아들을 축복 다 해 줬어요. 세상에! 누가 믿지 못하는 거예요. 미치지 못했으니 믿지를 못하지, 모르니까. 그건 통일교회 원리를 알았다면 꿀맛보다 더 달고, 침 맞는 것보다도 더 실체, 주사를 맞는 것보다도 더 실체적이에요. 똑똑히 얘기해 주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저나라에 간 다음에 ‘아이구, 우리 종장님!’ 해도 안 통합니다. 원리 말씀이 있어요. 원리 말씀을 통하지 않으면 종장도, 통일교회 교주도 상관없어요. 이제는 법적 시대가 와요. 그런데 자고 먹고 옛날과 같이 살겠다는 것을 보면 얼마나 불쌍한지 모르겠어요. 저렇게 가다가 벼랑 에 떨어지는데 말이에요. 천야만야(千耶萬耶)한 지옥 복판에 떨어져 가지고 나올 수 없어요.
자, 그렇게 알고, 협박이 아닙니다. 「예.」 아들딸을 보내 놓고, 그들이 지금 다 여기에 와 있어요. 그들 앞에 거짓말하지 않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밤을 내가 갖는 거예요. 종친이라고 찾아왔기 때문에. 자기들도 여러 사정들이 많았겠지만 그 사정 많은 것이 문제가 아니에요. 더 큰 사정이 있기 때문에 내 말을 들으라고 명령하는 거라구요. 알겠습니까? 「예.」
그렇다고 내가 세상으로 보면 이로울 게 뭐 있나? 고단한 사실들을 알려 주어야 할 텐데, 나도 고단한 거예요. 고단해도 가르쳐 주어야 돼요. 언제 만나겠어요? 여기에 왔던 사람 중에 나를 만나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잖아요? 안 그래요? 「예.」 선생님이 나이 팔십을 넘었는데, 나이에는 장사가 없다고 그러잖아요?
종씨들을 이렇게 가르쳐 줬으면 전국 종씨를 잡아다가 축복해야 돼요. 앞으로 안 하면 유엔의 법을 통해서 강제로 군대를 시켜서 몰아 가지고 축복해 줄 것인데, 꼴이 뭐예요? 선생님이 사랑하는 제자들, 형님 동생을 통해서 축복받아야지, 안 했다가는 저나라에 갈 때 곤란하다는 거예요. 천국을 못 들어가요. 문을 못 넘어간다구요. 그러니 얼마나 엄청나고 기가 막힌 통곡 비애의 사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그걸 알기 때문에 이런 놀음을 하는 거예요.
그래도 아무나…. 오늘 무슨 날인가? 14일이죠? 「예.」 11월 14일, 합하면 25가 되누만. 안 그래요? 그 날짜를 기억해요. 11월 14일날 여수 순천에서 선생님이 강제로 훈독회 하고, 하룻밤 자고 아침 먹고 또 하라고 그랬다 이거예요. 그게 무슨 장사치가 아닙니다. 저나라에 가면 내가 원하는 대로 이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이 이상 어려움을 참고 가야 할 길이 얼마나 많기 때문에, 이런 훈련쯤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렇게 하는 거예요.
다 그렇잖아요? 종씨는 길가에 가다가 싸움하는데 싸움에 몰려 가지고 코가 터지고 팔이 부러지면 붙들고 형님 동생 하고 울고, 술집에 가든가 전부 다 이래 가지고 하룻밤 같이 자면서 위로해 주고 헤어지는 거예요. 그것이 종씨라구요. 종씨끼리 도적질하고 사기 치면 몇 배의 죄가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습니다.」 자, 계속해요.
통반격파는 축복해 주는 것
『……천지부모님께서 인류의 질병과 고통, 불행, 괴로움의 세계를 청산하고 사랑과 질서, 평화, 자유가 있는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오셨음을 깊이 자각해야 합니다.』
자유, 해 봐요. 자유! 「자유!」 평화! 「평화!」 자유․평등․평화․통일․행복의 세계로 전진합시다! 박구배! 「예.」 다들 졸음이 오려고 하는데 노래나 해라. 「예.」 이 노래를 한번 해요. 자, 새로이 정신차려요. 아홉 시 20분밖에 안 됐구만. 열두 시도 안 됐는데 졸면 안 돼요. 자! 배를 저어 가자~, 그거 해야지. 같이해요. 둘이 같이해요. (‘희망의 나라로’ 합창) 계속!
『축복가정들은 복귀섭리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자기의 통․반에서 질병과 고통, 불행, 괴로움 등 어려움을 겪으며 살고 있는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가슴 아파하고 함께하는 책임감을 느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축복가정들이 이웃의 어려움을 보면서 자신의 어려움처럼 반드시 해결하려는 긴박감을 느껴야 통반격파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통반격파는 내가 살고 있는 통과 반을 내가 책임져야 하겠다는 절실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임해야 할 것입니다.』
통반격파는 축복해 주는 거예요. 알겠어요? 축복을 알지요? 「예.」 재차 결혼식을 해 줘야 돼요. 그거 안 하면 안 돼요. 핏줄을 전환시켜야 되는 거예요. 그러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구요. 자!
『……천지부모님, 저희를 믿으시고 이제는 오직 영광만 받으시옵소서. 부디 옥체 만수무강하시옵소서.』
이게 영광 받는 시간이에요? 그게 영광이라구요. 자기 가정의 친족들을 천국에 데려갈 수 있는 그 길을 여는 것이 영광이에요. 나라가 갈 길을 개문하니 얼마나 영광이에요? 그것을 알아야 돼요.
다 끝났어? 「예.」 그다음에 미국이 책임을 못 했는데, 미국 대통령들이 미국 국민에게 경고한 내용을 한번 쭉 들어 봐요. 전부 다 하면 많으니까 내가 읽으라는 것을 읽으라구. 1대, 2대, 3대, 4대 대통령까지 읽고, 그다음에 16대 대통령, 29대부터 36대까지 읽으라구.
효율이! 「예.」 네가 한번 읽어라. 「예.」 이 사람도 장흥 사람인데, 알아요? 「예.」 선생님이 특별보좌관으로 데리고 다니는 사람인데, 김효율 박사예요.
선생님에 대해 알아서 선생님 대신 놀음을 하라
「다음 글은 미국 역대 대통령의 메시지입니다. 물론 지금 살아 계시는 분들은 육계에 계시니까 포함이 안 됐습니다. 작고하신 36인의 전직 대통령들께서 영계에서 영매를 통해서 보낸 메시지입니다. 지금까지 이런 기회가 없다가 참부모님께서 영계를 해방하시고 이와 같은 통로를 개설해 주셨기 때문에 이들이 기쁨의 메시지를 보내 오고 있습니다. (김효율 보좌관)」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36대의 사람들이 다 마찬가지라구요. 「다는 읽지 않겠습니다. 36인이 보면 이구동성으로 하나님과 참부모님, 천지부모님을 찬양하고 존경해 마지않는 표현들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모두들 자기들로서는 생전 처음으로 맞이하는 기회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하는 얘기를 듣지 않고 자기 얘기를 하기 때문에 같은 얘기들이 많이 반복되는 것처럼 들립니다만, 그와 같은 절절한 사연과 심정이 묻어나는 내용들입니다. 그래서 조금 오래됐지만 참고 음미하시기를 바랍니다.」 1대에서 4를 하고, 그다음에 16대 하고…. (‘미국 역대 대통령 36인의 메시지’ 훈독)
『……전쟁과 무력은 인간 지옥을 다시 만들 뿐이다. 이제 지상세계에서는 지옥의 종말을 선언해야 할 것이 아닌가. 인류의 평화사상은 인류의 메시아의 진리에서 나온 것이다. 지금 여러분이 살아가는 지상세계의 삶은 지극히 순간적이고 부분적인 삶이다. 여러분이 영원한 세계에서 영원하게 행복하게 살아가려면 무엇보다도 통일원리와 통일사상을 깨우쳐야 할 것이다. 이것은 링컨의 간곡한 부탁이다.』
간곡한 부탁이다, 해 봐요. 「간곡한 부탁이다!」 누구한테? 나한테 그렇게 해야 돼요. 연결되어서 돌고 돌아야 커지는 거예요. 자, 또 그다음에!
『……나는 이곳 영계에서 통일원리 세미나에 참석하여 참으로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중에서 가장 감명 깊은 것은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이다. 인간에게 본심의 작용이 없다면 이 세상은 혼돈상태가 되고 말았을 것이다. 이 본심의 작용을 인도하는 또 하나의 본성적 존재가 바로 하나님이라는 사실이다. 하나님은 인간 본심의 작용의 원인자요, 진선미의 주체자요, 우리 인류의 부모이시므로 우리 인류를 선하게 생활하도록 인도하시는 것이다. 이것은 참으로 놀라운 사실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새 진리를 문선명 선생님께서 밝히셨다. 미국은 최강국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이 새 진리를 바르게 받아들이고 그분의 지시를 따라야 할 것이다. 존 쿨리지. 2003년 7월 24일.』
우리 문 씨들은 선생님에 대해서 빨리 알아 가지고 세계에 가서 선생님 대신 선생님 놀음을 해야 된다구요. 그것이 우리 문 씨 종친에 부여한 하나님의 섭리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나이가 많아서 때를 놓쳤으면 아들딸 손자시대에라도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정성들여야 돼요, 정성. 정성, 해 봐요. 「정성!」 지성이면 감천! 「지성이면 감천!」 선생님이 얼마나 지성을 들였는지, 정성을 얼마나 들였는지 다들 그건 모르지. 그냥 앉아 가지고 모든 것이 되는 것이 아니에요. 자, 그다음에! (끝까지 훈독)
김 박사, 동양철학으로 본 통일교회에 대한 이야기를 잘 하던데 한번 들려주지. 나오지. 갑자기 얘기하라니까 쑥스러운 모양이지? 「갑자기 잘 하시는 분입니다.」 박사님이 거기 전문인데, 갑자기가 뭐야? 자면서도 얘기할 건데. 자, 심심할 텐데, 박사님이 갖다가 드리는 것으로 알고 맛있게 먹으면서 맛있게 들으라구요. (김재휘 박사의 보고)
한국에서 저런 김 박사 같은 양반도 만나기가 힘들겠구만. 주역에 능통한 내용을 말하면 누구나 믿지 않을 수 없어요.
자, 열 시 반이 됐으니 이제 나도 피곤할 때가 됐고, 여러분도 피곤할 때가 됐으니 자는 것이 제일 좋겠어요. 그렇게 알고, 내일 아침에 또 일찍 일어나야 되겠어요. (경배) 안녕히 주무세요.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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