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의 명언들

[브니엘]

-우물 속의 개구리는 바다를 이리저리 다니는 거북이를 알 수 없다

-생명은 유한하지만 지식은 무한하다

-사람들이 자꾸 걸어다니다 보면 길은 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

- 상벌은 가장 낮은 형태의 교육이다.

-완벽한 행복은 행복을 위해 분투할 필요가 없을 때이다.

-사람은 조용한 잠에서 태어나서 고요한 각성의 상태에서 죽는다.

-자신이 바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최악의 바보는 아니다.

-자신이 혼란스럽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최악의 혼란에는 빠지지 않는다.

-진정한 무지는 자신의 지식에 만족하면 된다.

-확증된 사실만 전달하되 과장된 말을 전달하지는 말라.

-고요한 물은 자신의 얼굴을 비춘다.

-이익에 의해 야합한 자들은 불행과 위협에 압박 받을 때 서로를 밀어낸다.

-자기가 하고 싶지 않는 것은 남에게도 시키지 말라

-어질게 살면서도 스스로 어질다는 생각을 하지 않으면 어디간들 상관없다.

-신발이 잘 맞으면 발을 잊고 허리띠가 잘 맞으면 배를 잊으며 마음이 바르면 시비를 잊는다.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재미있게 기분좋게 하는 것을 발견하면 부족함이 없다.

-사람은 고쳐 쓰는 것이 아니다.

-큰 새는 바람을 거슬러 날고, 살아있는 물고기는 물살을 거슬러 헤엄친다.

-군자의 사귐은 맑은 물 같고 소인의 사귐은 달콤한 단술같다.

-작은 주머니에는 큰 것을 넣을 수 없다.

-짧은 두레박 줄로는 깊은 우물의 물을 퍼 올릴 수 없다.

-보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하며 배우지 않고서는 시야가 좁고 틀에 박혀 산다.

-형제는 수족같고 부부는 의복같다.

-길이란 걸어서 만들어 지는 것이다.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자연스럽게 흘러가라. 그리고 그를 통하여 마음을 자유롭게 하라.

-사람은 아는 것이 모르는 것 보다 아주 적고 사는 시간은 살지 않는 시간 보다 너무 짧고

이 지극히 작은 존재가 지극히 큰 범위를 다 알려고 하니까 혼란에 빠진 것이다.

-귀로 듣지 말고 마음으로 생명의 기운으로 느껴라.

-생명은 흙으로 부터 나오고 다시 흙으로 돌아간다.

-효자는 부모에게 아첨을 하지 않고 충신은 임금에게 아첨하지 않는다.

-범인은 이익을 중하게 여기고 청렴한 선비는 명예를 중히 여기고 현인은 의를 숭상하고

성인은 생명은 귀중히 여긴다.

-삶에 몸부림 치지 말고 자연스럽게 흘러가며 포함되어 흘러가라.

-지극한 지혜는 한가하고 너그러우나 자잘한 잔꾀는 사소한 것을 따진다.

-훌륭한 말은 담담하나 쓸데없는 잔말은 이러쿵저러쿵 시끄럽고 소란하다.

-자신자신을 잃을 정도로 명예를 좆아가면 군자라 할 수 없다.

-지도자가 될 사람은 역경에도 불만하지 않고 영달해도 기뻐하지 않고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고 성공해도 자만하지 않는다.

-얻음은 그 때를 만난 것이요, 잃음은 자연의 순리며, 세상에 와서 편안히 머물고

떠나면 또 순리에 몸을 맡기면 슬픔과 기쁨이 비집고 들어올 틈이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