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노이 가이드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Hang Mua 항무아 입니다.
짱안과 땀꼭의 중간에 위치한 최근 아주 Hot 한 곳입니다.
단체투어로는 갈수 없는 그런 귀한 곳이지요.
Hang은 동굴이라는 뜻.
Mua는 한자로 무(舞) 입니다. 춤을 춘다는 뜻이죠.
아래에는 항무아가 있고 위로는 Nui Ngoi Long
그러니깐 "용이 내려 앉은 산" 입니다.
올라가는 계단이 꼬불 고불한것이 마치 용의 등을 올라가는 느낌이 들것입니다.
500여개의 계단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데 올라가면서 계단의 갯수를 세는것은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순간 순간을 즐겨야지... 어느새 계단을 새고 다닙니까...ㅋㅋ
꼬불 꼬불 올라가다 보면, 많은 생각이 사라져버립니다.
꼭대기를 올라가면서 바라보는 먼 경치에 즐겁습니다.
"항무어투어"는 짱안 혹은 땀꼭이랑 함께 가면 더욱 좋습니다.
가슴이 뻥 뚫립니다.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 입구에서 바로보면, 내가 저기까지 올라갈수 있을까...그런 생각이 듭니다.
▲ 그냥 가보세요. 여기에서 셀카를 찍으세요~
▲ 이쁜 연못을 지나갑니다.
▲ 아름다운 오솔길을 사랑하는 가족과 거닐어 보세요~
▲ 최근에 한국인들도 부쩍 보입니다.
▲ 한국 여자분이 이뻐서 그냥...하하하~
▲ 안에 가면 호랑이가 보입니다. 이 마을의 수호신이지요~
▲ 호랑이 신의 은신처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 이제부터가 본격적이지요~ 산으로 올라갑시다!!
▲ 용이 길을 안내해줍니다.
▲ 관절이 안좋은분들은 무리하지 마세요...
▲ 저도 관절이 안좋지만...그냥 올라갑니다... 헉헉~
▲ 유명한 독수리 상이 보입니다.
▲ 위에서 바라봅니다. 눈이 시원해집니다.
▲ 사진 멋진가요? 계단이 멋진가요?
▲ 아득합니다...^^
▲ 저위에 올라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 많지요. 많이 올라갑니다.
▲ 5층 석탑이 인상적입니다.
▲ 석탑에서 바로보는 건너편의 모습. 저위에 보이는 용을 만지러 떠납니다~
▲ 낑낑거리며 올라가야지요~
▲ 다시 고고고!!
▲ 절대로 쉬운 코스는 아니랍니다.
▲ 너무 자주가본 곳이지만, 무릎이 안좋은 사람은 위험해요... ㅡㅡ;;
▲ 사랑의 협곡이랍니다.
▲ 이런것을 찍으러 가는 거에요....좋죠?
▲ 높이 올라야 더 많은걸 볼수 있지요..
▲ 반대편에서 바라보는 5층 석탑의 모습
▲ 헉헉.... 올라갑니다. 올라가요!!!
▲ 실제로 보면 느낌이 대단하답니다.
아래 보이는 곳은 땀꼭입니다. 육지의 하롱베이!
▲ 사진을 잘 찍었나요? 전혀 보정을 안한 사진입니다.
▲ 전망대 겸 누각의 모습
▲ 누각에서 바라 본 아래의 모습...
▲ 이런 사진을 찍고나면, 너무 기분이 좋아집니다. 조아요~
▲ 사진 아래에 보면 수로가 보이고, 동굴속도 보입니다.
▲ 해수 관음
▲ 거북산의 모습.. 마치 거북이가 길 듯한 느낌이네요...
▲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5층석탑
▲ 이제 용을 만지러 갑니다.
▲ 용을 만지고 기뻐합니다...^^
▲ 잠시 감상의 시간을 가집니다. 집사람에게 전화도 합니다.
▲ 다들 누군가에게 메시지를 보냅니다....^^
▲ 사람 마음은 다 똑같습니다. 올라가고 싶고, 정복 하고 싶고...
▲ 용은 최고를 상징합니다. 용을 꼭 만지고 오세요~
▲ 용에서 바라본 아래의 모습인비다.
▲ 내려가는 길에 보니깐 결혼 앨범 촬영하러 온 커플이 보이네요.
Chuc Mung 2 em oi~ 축멍을 날립니다~ 축하해요 커플들~
▲ 내려가는 길은 조심해야합니다. 내리막길이 무서워요... ㅡㅡ
▲ 안전하게 돌아왔습니다. 서유기를 감상하며 집으로....!!
잘 구경하셨나요?
베트남여행의 올바른 이해를 위한 글과 사진을 올리고 있습니다.
많은 응원 바랍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