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강성해지기 위해서는 그 나라가 마치 예수 그리스도의 한 교회처럼 그렇게 하나님을 경외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면 됩니다. 설령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국민일지라도 진리의 터 위에 세워진 교회를 존중하고 교회를 더욱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나라라면 그 나라는 강성해집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구세주이시며 교회의 기초, 즉 머리가 되심을 믿는 신앙고백을 불신하거나 거부하지 않는 국민이 많은 나라는 강성합니다.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하고 물으심 예수님께 베드로는 이렇게 신앙고백을 했습니다.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태복음16:16)
백점짜리 정답을 들으신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지요.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태복음16:17,18)
베드로처럼 예수님의 존재를, 그 실체를 확실하고 분명하게 알고 고백하는 개인과 집단과 국가는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계신다는 뜻의, 임마누엘의 이름을 가지고 계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데 복이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영생을 얻는 것은 기본이고 이 땅에서도 하나님의 돌보심을 받기 때문이지요.
그러므로 국가와 국민이 마치 예수 그리스도의 한 교회처럼, 그 교회의 구성원처럼 되어 있는 나라는 강성합니다. 미국이 그렇지 않습니까? 이전 보다는 다소 쇠퇴한 모습이지만 여전히 세계의 초강대국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행사도 교회에서 거행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가 미국 통치의 기초임을 믿는다는 신앙고백과도 같은 것입니다.
진리에서 벗어나는 이론이나 법규나 원칙을 적용하게 되면 부작용이 반드시 따릅니다. 이념이나 사상도 마찬가지 입니다. 히틀러의 나치즘이 그러했고 일본의 제국주의가 그러했습니다. 현대의 전체주의, 공산주의, 사회주의가 진리에서 벗어난 것들입니다. 북한의 공산주의에 바탕을 둔 주체사상이 그렇습니다. 자유와 인권이 억압당하고 박탈당하는 부작용을 현저하게 나타내고 있습니다.
국가 운영과 통치의 진리는 자유입니다. 그리고 권리입니다. 그 진리의 원천이 어디인가 하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진리의 주인이십니다.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한복음8:31,32)
안다는 것은 믿는다는 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진리 안에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많은 국가는 또한 진리 안에 있습니다. 진리이신 예수님은 죄에서 자유케 하십니다. 하나님을 떠난 사람은 누구나 죄의 종으로 살고 있습니다. 죄의 노예의 신분입니다. 그 종은 곧 마귀의 종인 것입니다. 죄는 마귀, 곧 사탄에게서 온 것입니다. 그 종의 신분에서 벗어나게 하실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십니다.
예수님이 인류의 죄값을 대신 갚으셨기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로 죄사함을 얻게 되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망 권세를 이기기 때문입니다. 영생하는 영혼과 몸을 얻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요한복음8:36)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킵니다. 하나님의 성령은 자유케하시는 영원한 생명의 법입니다. 그 법을 제한할 세력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로마서8:1,2)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빛이십니다. 어두움의 세력을 물리치십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를 주님으로 모시고 사는 국가는 어두움에 있지 않습니다. 그 세력이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해도 빛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 나라는 어두움을 물리치게 됩니다. 어두움은 거짓과 속임수로 닥아옵니다. 혼란과 분열을 일으킵니다. 자유를 박탈하고 권리를 침해합니다.
진리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평안이 있습니다. 안녕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간에, 계층간에 평화가 있습니다. 부할하신 예수님은 평화의 아들이십니다. 부활하셔서 제자들을 찾아오시고 물어보신 말씀이 평안, 곧 평화였지요.
"예수께서 저희를 만나 가라사대 평안하뇨 하시거늘 여자들이 나아가 그 발을 붙잡고 경배하니"(마태복음28:9)
진리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국가의 근본으로 삼은 나라는 평안합니다. 화평합니다. 남북이 장차 평화하여 통일 한국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근본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국민이 믿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한민국의 권세와 권력의 주인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그래야 강성해집니다. 평안합니다. 화평합니다. 평화하게 됩니다. 그런 복을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