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체육] 유아체육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육놀이 BEST3
오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육놀이 BEST3를 언급해 볼까 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위주의 놀이로 한번 적어볼 것이며 물론 영유아의 놀이도 다른 시간에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제가 수업나가는 곳 중 하나였습니다. 과거형이네요.
3위. 피구
정말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놀이 중 하나입니다. 거의 미쳐할 정도로 좋아하는데요. 피구 놀이입니다!
물론 성인들도 정말 좋아하는 놀이 중 하나인데요. 유아체육강사로서 아이들에게 피구를 시킬 때 단순히 피구를
시키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규칙과 놀이를 조합해서 시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왕을 뽑아 피구 시키기 2) 공을 여러 개로 피구 놀이를 해보기 3) 앉아서 피구 해보기
이런 식으로 여러 형태의 피구를 하게 된다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입니다.
2위. 좀비 놀이
좀비 놀이란 한 명의 술래를 정해서 술래는 눈을 가리고 한정된 공간 안에서 다른 사람들을 잡는 놀이인데요.
아이들에게 시키게 된다면 서로 술래를 하려고 난리 들일 것입니다. 이때도 약간의 규칙을 바꿔서 하게 된다면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데요.
1) 술래에게 스트로품 막대기 주기(무기) 2) 술래 아닌 친구들은 소리 내지 않기 3) 술래아닌 친구들은 앉아서 움직이기
이런 식으로 규칙을 추가하게 된다면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는 좀비 놀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제가 수업나가던 곳이였는데 역시나 옛날얘기네요.
1위. 술래잡기
술래잡기는 제가 초등학교 때도 했었던 놀이인데요. 정말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단순한 술래잡기가 맞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그냥 술래잡기를 하면 별로겠죠?
1) 술래에게 대형바통을 주어 무기로 활용하기 2) 술래 발을 묶어서 두발로 뛰게 하기
이런 식으로 바꿔가면 아이들이 정말 활동하면서 소리 지르고 엄청 좋아할 것입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제가 진행하던 유아체육, 놀이체육의 개수가 엄청 줄어들었는데요. 작년 이맘때쯤에는
정말 수업하느라고 정신이 없어서 집에 오면 뻗어있던 저의 모습이 아직도 잊히지 않는데... 지금은 하루에 한 개의 수업도 있을까 말까 한 상황에 놓여있어서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그래도 저는 코로나 시국에 수업을 안 하는 상황을 절대로 원망하지 않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코로나로부터 안전해야 한다는 것! 정말 코로나 종결되어서 대한민국의 모든 어린이들이 활기차게 뛰어노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