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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임재 속으로 |
▹찬양으로 주님의 임재 가운데 나갑니다. |
찬송가 502장 / (복음성가) 아버지 당신의 마음이 있는 곳에 | |
▹말씀을 깨달을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내 눈을 열어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 |
선지자의 탄식
[성경본문] 미가 7:1-6
1. 재앙이로다 나여 나는 여름 과일을 딴 후와 포도를 거둔 후 같아서 먹을 포도송이가 없으며
내 마음에 사모하는 처음 익은 무화과가 없도다
2. 경건한 자가 세상에서 끊어졌고 정직한 자가 사람들 가운데 없도다
무리가 다 피를 흘리려고 매복하며 각기 그물로 형제를 잡으려 하고
3. 두 손으로 악을 부지런히 행하는도다 그 지도자와 재판관은 뇌물을 구하며
권세자는 자기 마음의 욕심을 말하며 그들이 서로 결합하니
4. 그들의 가장 선한 자라도 가시 같고 가장 정직한 자라도 찔레 울타리보다 더하도다
그들의 파수꾼들의 날 곧 그들 가운데에 형벌의 날이 임하였으니 이제는 그들이 요란하리로다
5. 너희는 이웃을 믿지 말며 친구를 의지하지 말며 네 품에 누운 여인에게라도 네 입의 문을 지킬지어다
6. 아들이 아버지를 멸시하며 딸이 어머니를 대적하며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대적하리니
사람의 원수가 곧 자기의 집안 사람이리로다
요약/해설
이스라엘에 닥칠 재앙을 생각하며 선지자는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을 대표해서 슬픔과 탄식의 마음을 표현합니다. 모든 추수가 끝난 후 과실을 찾는 것은 헛수고이듯 이스라엘에서 의인을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인 것을 슬퍼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악인이 득세하여 의인을 핍박하는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악한 시대에는 의인이 숨어버리며 공의와 인자는 찾아볼 수 없게 됩니다. 선지자는 이것을 슬퍼하는 것입니다. 오늘날의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를 보여주는 본문입니다. 이 시대에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묵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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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이 시대에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공의를 행하는 삶을 살게 도와 주소서
교회: 대학부 지체들이 캠퍼스와 직장가운데 하나님의 공의를 나타내는 삶을 살도록 지혜와 용기를 주소서
선교: 주만종/이성옥(레바논) – 불의의 사고를 당한 쥬다이데 현지 성도들인 무함마드, 에리가 하나님을 발견하고 믿음이 더욱 견고해지도록
Meditation, [2012. 9. 27 목] 곽노선 집사 선지자의 탄식 [성경본문] 미가 7:1-6
ᄆ 말씀 Scripture I 본문을 3번 정도 읽으며 전체적인 뜻을 파악하기/ 내게 다가오는 말씀들을 적어보기 [하나님의 형벌과 긍휼] 1-2절: 1. 아, 절망이다! 나는, 가지만 앙상하게 남은 과일나무와도 같다. 이 나무에 열매도 하나 남지 않고, 이 포도나무에 포도 한 송이도 달려 있지 않으니, 아무도 나에게 와서, 허기진 배를 채우지 못하는구나. 포도알이 하나도 없고, 내가 그렇게도 좋아하는 무화과 열매가, 하나도 남지 않고 다 없어졌구나. 2. 이 땅에 신실한 사람은 하나도 남지 않았다. 정직한 사람이라고는 볼래야 볼 수도 없다. 남아 있는 사람이라고는 다만, 사람을 죽이려고 숨어서 기다리는 자들과, 이웃을 올가미에 걸어서 잡으려고 하는 자들뿐이다.(새번역 성경) 미가 선지자는 이스라엘이 황폐하게 될 것임을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처음 인간을 만드셨을 때는 슬픔과 고통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타락하여 범죄한 후 슬픔과 고통이 찾아왔습니다. 이스라엘은 추수 때, 여름 실과와 포도를 딸 때, 거둘 열매가 없고 먹을 열매가 없을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그들은 양식과 먹을 과일이 궁핍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 영적으로도 이스라엘 사회에는 하나님께서 기대하시는 경건하고 의로운 사람들을 찾아보기 어렵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백성의 무리들은 서로 해치고 죽이려 는 자뿐이라고 한탄합니다.
3-4절: 3. 악한 일을 하는 데는 이력이 난 사람들이다. 모두가 탐욕스러운 관리, 돈에 매수된 재판관, 사리사욕을 채우는 권력자뿐이다. 모두들 서로 공모한다. 4. 그들 가운데서 제일 좋다고 하는 자도 쓸모 없는 잡초와 같고, 가장 정직하다고 하는 자도 가시나무 울타리보다 더 고약하다. 너희의 파수꾼의 날이 다가왔다. 하나님께서 너희를 심판하실 날이 다가왔다. 이제 그들이 혼란에 빠질 때가 되었다 또 다시 선지자는 이스라엘의 악들을 지적합니다. 나라의 지도자들은 뇌물을 구하고 물질적 욕심을 감추지 않는 모습을 지적하십니다. 뇌물이 있으면 안 되는 일이 없고 뇌물이 없으면 되는 일이 없는 심히 부패된 사회가 되었다고 한탄합니다. 이런 이스라엘에게 남은 것은 곧 하나님의 형벌의 날이며 그들에게 요란함, 당황함, 혼란함이 있는 날이 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5-6절: 5. 너희는 이웃을 믿지 말아라. 친구도 신뢰하지 말아라. 품에 안겨서 잠드는 아내에게도 말을 다 털어놓지 말아라. 6. 이 시대에는, 아들이 아버지를 경멸하고, 딸이 어머니에게 대들고,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다툰다. 사람의 원수가 곧 자기 집안 사람일 것이다. 본문은 우리가 이웃과 친구를 의지하지 말라고 합니다. 평소에는 우리가 이웃과 친구를 믿고 살지만, 경건과 도덕성이 땅에 떨어진 악한 시대에는 그렇지 못할 때가 있다는 뜻입니다. 사람들은 자기의 이익이나 성공이나 목숨이 걸려 있을 때는 이웃과 친구를 쉽게 배신하고 그에게 해를 끼치게 됨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 본문에서는 이스라엘이 심판에 처해질 수밖에 없는 그들의 죄악상이 지적되며 이에서 돌이킬 것을 간접적으로 촉구되고 있습니다. 이는 결국 하나님의 징계와 심판이 궁국적으로 목적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곧 공의와 구원의 하나님 앞에서 철저한 회개와 돌이킴으로 하나님의로서의 자격을 회복해야 함을 보여줍니다. [출처 : 데일리 성경]
ᄆ 묵상 Mediatation I 말씀 안에 머물며 하나님 경험하기 /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 듣기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철저하게 죄악상을 파헤치시는 분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상을 보고 심판을 경고하시며 안타까워하시는 분이십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깨달음과 교훈, 감사, 책망 회개)
하나님을 찾지 않고, 하나님께 배우지 않는다면 타락할 수밖에 없음을 깨닫습니다. 말씀을 통하여 경고하시는 하나님을 깨닫습니다.
ᄆ 적용 Application I 내게 주신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 찾기
매일 같이 말씀을 묵상하며 그 속에서 나를 비춰보겠습니다. 오직 주님 만을 바라보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위해 주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겠습니다. 진심으로 경외하는 마음을 가지고 예수님을 부르겠습니다.
ᄆ 기도 Prayer I 내게 주신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기
하나님을 알고 깨닫는데 게으르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을 똑바로 바라보고 실족하지 않게 하소서.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다 이루어주신다” 하신 말씀 의지하여 구하게 하소서. 욕심으로 구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삶을 위해 구하게 하소서. 긍휼을 베푸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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