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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꽃게 샀는데, 다리는 어디 갔나요” 포구 상인의 바꿔치기?
이가영 기자
입력 2023.05.23. 07:44
업데이트 2023.05.23. 08:34
인천의 한 포구에서 살아있는 꽃게를 구입했으나 집에 와서 포장을 풀어보니 다리가 떨어진 죽은 꽃게만 들어있었다는 글이 22일 온라인에 올라왔다. /보배드림
인천의 한 포구에서 살아있는 꽃게를 구입했으나 집에 오니 다리가 다 떨어진 죽은 꽃게가 포장되어 있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일부 상인들의 ‘상품 바꿔치기’ 행태로 ‘바가지 상술’ 오명을 썼던 관광지 어시장 상인들은 매해 자성의 목소리를 내며 분위기를 바꿔보려 하지만, 소비자들의 피해 후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포구 꽃게 구입 후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인천 살면서 대명항이나 연안부두를 이용했다. 최근 몇 년간 ◯◯포구는 거들떠도 안 봤다”며 “오늘은 혹시 바뀌었을지도 모른다는 마음에 가봤더니 입구 쪽 생선구이가 맛도 좋고 구성도 좋았다”고 했다. 이어 “드디어 ◯◯포구도 바뀌었구나 제가 다 뿌듯했다”고 했다.
A씨는 “온 김에 꽃게 몇 마리 사서 아이들에게 삶아줘야겠다는 생각에 펄펄 나는 꽃게를 사서 아이스박스에 넣어달라고 했다”며 “그런데 집에 도착해서 확인해보니 상태가 사진과 같았다”고 했다.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다리가 온전한 것이 없는 수게 9마리의 모습이 담겼다. 집게다리는 대부분 끊어져 있었고, 심지어는 다리가 끊어진 부분이 더 많은 것도 있었다.
A씨는 “분명 다리도 다 달리고 파닥파닥했는데, 꽃게는 얼음 채우고 한 시간 정도 지나면 다 뻗어버리고 다리도 사라지나 보다”며 “참고로 아이스박스 안에도 떨어진 다리는 없었다”고 했다.
그는 이 글이 화제가 된 후 댓글을 통해 “소래포구 상인이나 관계자들도 인지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인천 소래포구를 방문했음을 밝혔다.
수도권 최대 어시장으로 꼽히는 인천 소래포구전통어시장은 과거 전국에서 발길이 몰리며 인기를 끌었지만 제품의 낮은 질과 지나치게 비싼 가격으로 좋지 않은 이미지가 강했다. 최근에도 월미도 한 횟집이 가격 대비 부실한 회를 포장 판매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A씨의 글을 본 이들도 “인천 남동구민이지만 소래포구는 바람만 쐬러 간다” “소래호구 아니냐”는 댓글을 달았다.
소래포구 어시장 상인들은 ‘바가지 상술’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노력하고 있다.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상인회는 점포를 돌며 소비자를 속이거나 지나친 호객행위를 금지해 달라고 적극 당부하고, 저울 눈속임을 방지하기 위해 무게가 일정한 추를 저울에 올려 눈금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 네티즌은 “저울 속이기는 이제 일반인들도 모두 아는 상식이 된 지라 그것만 신경 쓰고 구입 후 마음을 놓는데, 악덕 상인들은 그걸 노린다”며 “생선 고른 손님을 식당으로 안내하면서 상태가 좀 떨어지는 다른 생선으로 바꾼다. 계산 끝내고 손질 과정 반드시 지켜보라”고 했다.
실제로 지난해 3월 대전의 한 수산물 시장에서 대게를 바꿔치기한 일이 벌어졌다. 손님이 대게를 고를 때는 다리가 8개였는데, 찜으로 올라온 대게에는 다리가 10마리가 붙어 있었다. 상인은 부족한 다리를 냉동 대게로 채워주려다 상태가 안 좋아 멀쩡한 활 대게로 바꿔줬다고 해명했다. 더 좋은 게를 제공한 것이지만, 대전시는 손님이 고른 대게를 상인이 임의로 바꾼 것 자체가 유통거래질서 저해 행위로 보고 경고 공문을 보냈다. 또한 수산물 바꿔치기나 저울 조작을 할 경우 영업정지 처분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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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
바꿔치기
꽃게
이가영 기자
이가영 기자 조선N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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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노을
2023.05.23 08:45:07
그래서 재래 시장에 안 가고 그나마 대형마트에 가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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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산책
2023.05.23 10:55:39
소래포구에서 살아있는 꽃게 샀는데 담은것은 죽은 것이 들어있는걸 두번 당해 담부터는 소래포구 안가고 대명포구에서 구입합니다.
에이스김
2023.05.23 10:26:15
요즘 재래시장 가보면 주인이 조선족이나 외국인들로 바뀐 곳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들은 정상적으로 장사해서는 월세 맞추기 어려울 겁니다. 한국인들도 못 버티고 판 가게인데 오죽하겠습니까?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오분도라이
2023.05.23 09:10:30
불나서 새건물 지어서 장사 시작했으면 제대로 양심껏 장사해야지~~~나도 인천 살아도 소래포구에서는 망둥이 한마리도 안산다~~~차라리 시내 재래시장이 훨씬 싸고 물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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떵침
2023.05.23 08:36:23
예전 노량진에서 시작된 것으로 아는데, 이젠 노량진은 거의 정화되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안그러던 강서구 수산물시장, 의왕 등에서 이런 눈탱이들을 치더군요. 장기적으로는 시장자체가 손해일텐데,, 자체 정화운동을 벌이지 않으면 시장 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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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작두
2023.05.23 10:03:19
스물여덟에 결혼해 스물아홉에 아내랑 소래포구라는 데를 소풍간 내가 일흔이니 41년 전에도 그랬다! 바가지 쓴 기분으로 두 번 다시 꼴도 보기 싫더니 아직도 그런 짓으로 살아 간다니 참 한심한 동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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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ha
2023.05.23 09:54:01
아직도 민주당 같은 잡상인이 있구나.손님 앞에서는 자신들의 가게가 가장 정직하고 좋은 물건을 취급한다고 호객하고 뒤로는 먹지도 못하는 상품을 팔고 있는 것이 국민 속이는 민주당하고 똑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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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bo0815
2023.05.23 09:43:40
잃어버린 가방을 안에 든 현금 하나 손대지 않고 고스란히 주인에게 전달하는 21세기 정직한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바꿔치기하는 삐뚤어진 장사치가 있다는 부끄럽고 자괴감이 든다. 포구의 수치요 분노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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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떼
2023.05.23 09:45:00
소래포구 안간지 오래다. 갈 때마다 실망하는 때가 많아서 아예 발길을 끊고 연안부두 근처에 있는 인천종합어시장으로 간다. 저것들 쫄딱 망해봐야 정신을 차리려나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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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규
2023.05.23 09:21:58
수산시장마다 저울치기도 많이 줄었지만 아직도 하고있고,낙지 손치기로 마리수나 크기가 바뀌고, 어느 수입 새우가 원산지표시도 없이 국산 옆에 놓여있고 이게 현실이다.지자체에서는 특사경을 투입해서라도 소비자 피해를 막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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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이야
2023.05.23 09:54:42
상인들이 집에서 나올때 간과 쓸개를 집에 빼두고 온다는 말이 있는데 여기는 양심을 집에다 빼서 걸어두고 장사하러 오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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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방
2023.05.23 09:22:46
소비자를 속이는 상술점포는 퇴출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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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k
2023.05.23 09:09:58
부산에 가면 활어회를 주문한 일행 중 한 사람은 그 생선이 회로 바뀌는 과정을 확인한다 아마 소래포구도 그런 문화가 생길 것 같다 저 선량한 상인들도 뉴스에 나오는 국회의원놈들 한테 못된 짓 하는 것을 배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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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야
2023.05.23 09:34:17
뒷통수 맞으면 불쾌한 기분이 영 ~가시질 않는다 . 오래전 부산의 00치 시장에서 지인으로부터 최고급으로 구입한 갈치 한상자를 택배로 받았는데 열어보니 꽁치같은 갈치만 가득 ! 모른척하면 갈치를 구입한 지인이 또 속을까봐 이를 사진찍어 전송한적이 있다 . 그 뒤론 부산여행에 그 시장은 절대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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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진짜산신령
2023.05.23 09:48:24
조그마한 이익땜에 스스로 죽음의 길로 가는걸 모르는 불쌍한 사람들... 선량한 다른 상인들이 그로 인한 피해를 입게되니 상인들 스스로 각성하고 자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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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없어지길
2023.05.23 10:17:48
이러고도 재래시장 살리자고 하나 ? 재래시장 할배가 비맞고 자두 팔길래 한소쿠리 주는대로 사서 집에 가서 봤더니 밑에는 반 이상 썩어서 버렸어요...요즘은 길가 할매 할배들이 더 영악해요 (안그런분도 있지만) ... 다시는 거들떠 보지도 않습니다 .. 절 앞에 파는 도라지.묵. 고사리 거의 중국 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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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름
2023.05.23 10:25:28
이런 일은 스스로가 망하는 것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 망하게 하는 상법을 어긴 범죄이다. 공존해도 서로 상생하려 노력해도 힘든 세상에 자신만 망하는 것이 아닌 성실한 이웃까지 망하게 하는 자는 반드시 사법처리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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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노을
2023.05.23 09:52:32
대게를 홍게로 바꾸는 경우도 있지요.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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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호안
2023.05.23 09:50:31
시장 안간다, 바가지 불찬절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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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운거사
2023.05.23 10:08:40
우리국민들..... 이래가지고 선진국?? 이런 일이 세 번 일어나면 시장을 아예 페쇄해버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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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봉투당
2023.05.23 11:44:10
솔직히 우리나라 국민 둘 중 하나는 여전히 양ㅇㅏ치 아닌지... 비리가 연일 터져나오는 벌갱이 정치꾼들과 그들을 지지하는 애들... 깡패 노조와 거기에 돈을 대는 애들만 봐도... 거기에 일부 양심 실종된 상인들까지도...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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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2023.05.23 11:37:33
거기가 언제부터 전통어시장인가요??? 안타깝지만요... 지금 대한민국 전통시장은 대형마트랑 쿠*입니다. 추억속 좋은 그곳은 콧바람이나 쐬고 옵시다~ㅋ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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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마김실장
2023.05.23 11:37:09
소래포구는 미꾸라지 한 두 마리가 물을 흐리는 곳이 아님 / 전부 다 미꾸라지임 / 몇 년 전 소래포구 불 났을때 왜 사람들이 박수 치고 고소하게 생각했는지 / 다 잊은건지... 한심하다 / 매년 젓갈 사먹었던 소래포구의 예전 구더기 젓갈 뉴스는 지금도 트라우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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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각발이
2023.05.23 11:04:50
상인의 본질은 눈속임인가??? 어느 나라 좌파와 많이 닮았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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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갈자리
2023.05.23 10:41:47
소래포구는 20년전에 가보고 절대 안간다. 저기는 다이너마이트로 폭파해도, 다이너마이트가 아까운 곳이다. 양심이 있는 인간이 없는 곳.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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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댕이
2023.05.23 10:37:22
저두소래포구안갑니다 예전에는자주갔는데 김장때 젓갈과생새우구입하러갔는데 생새우를kg를눈앞에서속이더라고요 한바탕하고는다시는안갑니다 양심것장사합시다쫌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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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관
2023.05.23 10:20:33
그동네 국회의원들 낯짝을 봬라! 돈봉투며 사기꾼 아닌 놈이 어디 있더냐?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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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복
2023.05.23 12:21:00
대형마트에서 이런짓하면 망한다. 재래시장도 자체경쟁력을 키워야 생존할 수 있다. 무조건 보호해 줄 필요는 없다고 본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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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암
2023.05.23 11:21:32
옛말로 깍쟁이 눈뜨고 코베이는 곳이군요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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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llyroger
2023.05.23 11:08:05
5천년 역사동안 장사는 신용이라는 걸 아직 못배운거냐?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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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호리
2023.05.23 10:59:00
또 소래포구 역시 소래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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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2023.05.23 10:58:20
난 아예 수산시장, 특히 바닷가는 손절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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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은 힘들다
2023.05.23 10:32:12
그나마 대형 마트가 좀 가격이 쎈거같지만 그래도 그런 속임수에 넘어가서 기분상하지 안는것만 다행으로 알고 또한 상품의 질도 믿을 수가 있다고 생각?쨈?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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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모별
2023.05.23 12:09:33
영업정지? 단속? 웃기는 소리. 이게 언젯적 얘기인데...그동안 몰라서 놔뒀을까? 그냥...공생공사하는겨.
답글작성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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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iness
2023.05.23 11:56:12
소래포구 손절운동이라도 하여 정신들게 하는 것이....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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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산하
2023.05.23 11:50:02
나라가 어찌 이꼬라지가 돼버렸나?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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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스카프
2023.05.23 11:47:50
사기꾼 도둑넘들이 판처요 눈앞에 돈만보고 앞은 장래는 안봐요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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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bee88
2023.05.23 11:42:53
왜 이러나? 정신차리자! 하루이틀만 장사하고 접는 뜨내기냐? 해달라는거 다 지원해주면 장사는 성실하게 하자!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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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공
2023.05.23 10:47:10
상인이 중국인인가?(조선족도 중국인임) 중국에선 저런 일이 비일비재한데. 북경유학생모임이란 카페 들어가면 고발코너에 이미 십몇년 전부터 저런 이야기가 수도 없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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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갈통통
2023.05.23 10:38:40
괘씸무도한것들..이게 다 남국이 때문이야
답글작성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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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회복
2023.05.23 10:38:28
원조라는 팻말이 주르륵 붙을 수 있는 국민성. ㅋㅋㅋ 지인, 자식들 얼굴을 볼 수 있나? ㅋㅋㅋ 게 다리 뜯고 죽은 놈으로 바꿔치기 하고. 총각이고 사기 치고 실컷 즐기다가 모르쇠. 그런자가 대통령 후보에 47% 지지받는 국민성.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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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네번순대국
2023.05.23 10:28:28
소래포구 불나서 싹 탔을 때 거기 살았었는데 주민들이 대부분 좋아했음. 깨끗해 졌다고.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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