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라는데
지금이 입추? ㅎ
하지같어 넘더워서
그래도 절기는 속일수 없는데
이젠 절기도 옛말이 될것같다
어제 퇴근하고 집에 오는데
B동 엘에앞어 농사지은거 나눔하는데
오이랑 아삭이 고추 가 있더라고
그걸 오이하나 아삭이는 한팩 분량정도
가져왔지 김스방이 또 머라하는데
무농약인데 나눔이고 안가져가도 골치아푸지
난 좋아하니까 들고왔다 먹어보니 음청 맛있거든
연하고 김스방이 먹어보더니 맛있다고
언제나 뒷북이다 김스방은
출근하다 1층 내렸는데 아삭이가 그냥있는거다
그래서 내가 다 들고 울집으로 갔다놨다
김스방이 또 머라 하는데 ㅎㅎ
그리도 출근 공짜인데 맛도 좋고 무농약이야
더 좋을수 있남 신나서 출근
근데 더워
서초 일은 그만저만
오후에 일이 하나 모델정리 몇개하고
마치고 뚝섬으로
땀이 비오듯 흘리고 들어서니
마스크 쓰라고 사무장이 ㅎㅎ
언능 마스크 쓰고 보니 여기 저기 지침소리 ㅠ.ㅜ
야단났네 걸리면 안되는디
일은 그닥 많지않아서 하는대로 하고
장한평 으로 으헉~~많네
기포들어가고 부러지고 제대로 안된다
짜증나지만 내가 해야하는거니
맘 다잡고 다시 했다
이런날 잘 읍는디 일진이 안좋나?ㅎ
김스방 부르니 온다네
통닭 한마리 사가쟌다 집에 밥 없다고 ㅎㅎ
오늘은 내차에서 일기쓰네
김스방은 통닭사러 ㅎㅎ
마무리가 기분좋아서 감사하게 마무리 한다 ㅎ
카페 게시글
현이방 24
8월7일 수요일 입추
정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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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
24.08.07 22:3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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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런 날도 저런 날도 있는거지..
나도 오늘 짜증 났었는데 뭐~괜찬아
매일 좋을 수는 없잔아..
돈 버는게 쉬운 일이 아니야..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