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속 새 출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현재에 살고 있으면서도
과거의 실패를 반추 함으로
불안과 공포의 포로가 되어 있습니다.
불안과 공포에는 반드시 고통이 뒤따릅니다.
이러므로 과거의 실패를 반추하면,
불안과 공포에 뒤따르는 고통으로 인해
현재의 삶은 파괴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때문에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서 새출발을 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날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불면증을 비롯한
갖가지 신경성 질병에 시달리는 것은
과거에 입은 마음의 상처를 치료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바울처럼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릴 줄 알아야 합니다.
다리밑에 흐르는 물은 어제의 물이 아닙니다.
우리는 늘 새로운 날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러므로 어제의 사람이 되어 마음의 상처를 안고
고통당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상처 입은 그 자리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용서와 축복과 치료를 가득 채워 놓아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의 죄를 짊어지시고
우리의 실패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올라 가셔서
우리 대신 양손과 양발에 대못을 박히시고
하늘과 땅 사이에 몸 찢기시고 피흘리셨습니다.
이 때문에 예수님의 십자가 밑에 나아가
예수님의 구속의 은혜를 체험하고
과거 나에게 미운 짓을 한 사람을 용서함으로써
분노에서 해방을 얻고, 과거의 실패를 청산함으로써
공포에서 해방을 얻는 사람만이
성공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바울처럼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새출발하게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