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개의 품종과 빅토리아 시대
.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것을 미리 설명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영국 빅토리아 시대에 특이한 문화가 있습니다. 여러분들 중에 강아지 키우시는 분 계십니까? 손 한번 들어봐주세요. 강아지 키우는 분들은, 여러분들 강아지 품종을 다 아시죠? 포메라니안부터해서 뭐 치와와, 세퍼드, 불독 다 아실겁니다. 전세계적으로 지금까지 알려져 있는 개의 품종은 한 개가 250종 정도 되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250종 정도 되는 개의 품종에 대부분이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품종계량을 통해서 출현했어요. 어떻게 그게 가능했냐면 영국이 1839년도에 빅토리아 여왕이 통치를 시작을 해서 1901년까지 거의 60년 정도 통치를 했습니다. 그 기간 동안에 영국이 엄청나게 돈을 많이 벌었고, 그러면서 귀족들이 엄청난 부자들이 됐어요. 처음에는 이 부자들이 집을 멋지게 짓는것, 옷을 예쁘게 입는 것 이런 식으로 자신을 드러내려고 했는데.. 나중에는 특이한 모양의 강아지를 가지고 이제 이 사람들이 뽐을 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이 브리더들에게 돈을 많이 주고 이렇게 이렇게 생긴 애들을 니들이 만들어서 나한테 갖고 와라. 이렇게 요구를 합니다 .그래서 이제 수컷 어떻게 생긴 애와 암컷 어떻게 생긴 애를 교배를 해서 그 자식이 원하는 대로 모양이 나오면은 갖다 주고 그렇게 안되면은 그 다음에 또 다른 품종이랑 또 교배를 해서 새로운 모양을 가지고 애를 만들고 회사는 결국은 원하는... 고객이 원하는 대로 맞춤형 강아지들을 만들어내서 그걸 귀족들에게 가져가주는 식으로... 이 빅토리아 시대에 개의 품종 개량이 엄청나게 이루어집니다.
11. 종의 기원과 자연선택
빅토리아 시대에 살던 다윈은 1809년에 태어나서 1882년까지 살았습니다. 할아버지인 에라스 무스 다윈이 워낙 엄청난 부자였고, 워낙 유명한 의사였기 때문에 찰스 다윈은 살면서 직업이라는 걸 가질 필요가 없는 다이아몬드 수저였습니다. 부모를 잘 만나서, 조부모를 잘 만나서 그냥 무위도식 하면서 자기 하고 싶은 공부를 하면서 살았던 그런 인물인데요. 이 사람이 이제 처음에는 의대도 다니고, 신학교도 다니고 했는데, 좀 적응을 못했어요. 너무 이제 부잣집 도련님으로 이제 살다 보니까, 조금 학교 생활에 적응을 못한 상태였어요. 그러다가 한 22살 정도 되었을 때 이제 비글이라는 탐험선이 공식적으로 영국에서 출항을 해서 대략 1년 몇 개월 정도 동안 전 세계를 탐험을 하면서 이제 지도도 만들고, 그리고 새로운 생명체들의 샘플도 얻고 이런 식의 탐험을 하기로 계획되어 있었습니다. 그때의 차스다윈이 바로 이 비글이라는 탐험선의 박물학자 자격으로 이 배에 한 5년 정도 타게 됩니다. 항해 도중에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그 칼라파고스 제도라고 부르는.. 여러 섬이 모여있는 곳을 가게 되는데, 거기에서 아주 특이한 모험자를 발견하게 되고, 그러면서 자신의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이라고 하는 개념을 여기에서 찾아내게 됩니다. 그리고 이 아이디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20년 넘게 책을 출판하지도 않고, 그냥 자기 하고 싶은 걸 하는 사람이었어요. 그러다가 갑자기 이제 다른 어떤 젊은 박물관 학자가 자기하고 똑같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진화론을 주장하려고 하는 것을 알게 되어서 부랴부랴 쓴 책이 "종의 기원"이라는 책입니다. 그래서 1859년에 "종의 기원"이라고 하는 책을 출판했고, 이 책이 출판함으로 인해서 과학이라는 역사에 가장 유명하면서 가장 논쟁적인 인물로 등장합니다. 이 책은 초판이 인쇄되고, 한 달 사이에 다 팔릴 정도로 영국내에서 엄청난 히트를 쳤습니다. 그래서 그만큼 공격도 많이 받게 돼요.
12. 종의 기원의 내용
근데 "종의 기원"은 두 가지 내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는 여러분들이 아시는 것과 같이 첫 번째가 자연선택이라는 것이고, 두 번째가 "생명의 나무"라는 아이디어예요. 하나씩 설명드려보겠습니다.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빅토리아 여왕 당시의 귀족들이 새로운 품종을 개량하는 특이한 모양을 가진 애들을 품종으로 만드는 것을 요구합니다. 그래서 브리더들이 그런 식으로 원하는 대로 품종개량을 통해서 새로운 품종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바로 인공선택이라고 부르는 것.. 바로 인간에 의해서 적합한 것을 골라서 인위적으로 품종계량을 하는 것을 인공선택이라고 부릅니다. 그렇다면 ( ) 이 비슷한 일이 과연 자연계에만 있겠느냐? 이런 질문을 받았을 때, 인간이 인위적으로 선택을 해서 특이한 품종을 만들어낼 수 있다면, 아주 긴 시간에 걸쳐서 자연도 환경에 따라서 기존에 없던 새로운 품종 또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종까지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하지 않겠느냐? 종을 선택해서 새로운 종을 출현시킬 수 있지 않겠느냐? 이런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그래서 바로 그 아이디어를 자연선택이라고 부르고, 자연선택에 의해서 새로운 종이 출현할 수 있다고 봤습니다. 그래서 이 책 제목이 종의 기원인데 영어 제목을 한 번 보시면 What is the original species? 종의 기원에 관한 by means of natural selection 자연 선택에 의해서 바로 종의 기원이 일어나는 것을 설명한 것이 이 책입니다.
13. 경쟁으로 인한 자연선택
그런데, 이 자연선택이 그러면 자연 안에서 어떻게 일어나냐? 경쟁이 있다는 겁니다. 똑같은 침팬지들이 있어도 현재 자연 환경에 잘 조용하는 애들이 있고, 그렇지 못한 애들이 있을 수 있죠? 그래서 딱딱한 호두같은 그런 과일이나 열매를 먹을 수 있는 애들은 살아남고, 그렇지 않은 애들은 멸종될 수 있고, 그러면 결국에는 이빨이 튼튼한 애들만 살아남고.. 뭐 이런 식으로 자연환경, 그때 당시 주어진 자연환경을 잘 적응해서 여기에 따라서 그런 환경이 살아남은 애들은 생존에 성공하게 되고, 그 후손들이 결국은 새로운 종으로 출현할 수 있게 된다. 라고 보는 것입니다. 그 반면에 그 후대에 살아남지 못하는 애들은 멸망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잘 아는 적자생존이라고 하는 개념도 여기에서 출발합니다. 어쨌든 다윈은 육종사, 브리더가 인공선택을 해서 개 품종을 만들어내는 것처럼 자연이 아주 긴 시간이 걸쳐서 자연선택을 한 것으로써 결국은 새로운 종을 출현시킬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이게 칼라파고스에서 핀치라고 하는 새를 관찰한 것을 이용해서 얻어낸 아이디어입니다. 이 아이디어를 통해서 그리고 바로 종의 기원이라고 하는 세계상, 바로 자연의 선택이라는 가장 중요한 아이디어를 얻게 됩니다.
13. 생명의 나무
그리고, 종의 기원의 두 번째 중요한 내용은 "생명의 나무"라는 개념입니다. 이 개념이 나중에 큰 문제가 되는 개념인데, 나무 줄기를 처음엔 하나로 가다가, 두개로 갈라지고, 이런 식으로 갈라져서, 진화의 메커니즘은 결국은 나무 모양으로 갈라진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한 종으로부터 다른 여러 종들이 갈라져 나오는 진화 방식이 마치 하나의 나뭇가지로부터 다른 여러가지들이 갈라져 나오는 것과 유사하다고 해서, 이 진화의 나무 모양을 생명의 나무라고 불렀습니다. 생명의 나무는 여러분들이 다 아시다시피 창세기에 나오는 말인데.. 창세기 2장의 생명나무가 등장하는데 바로 그 이름 그대로 딴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찰스다윈의 주장인데.. 이게 19세기 후반이 되면 이런 식으로 진화론을 설명하는 식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맨 밑에 여러분들이 지금 글자로 보이시는지 모르겠는데, 모네라라는 말이 보입니다. 단세포생물을 의미합니다. 박테리아를 이렇게 부릅니다. 그 당시에 그렇게 불렀습니다. 그 다음에 아메바 이런 것도 쭉 나오고, 여기서 갈라지고, 이렇게 쭉 종들이 분화가 되어가다가 맨 위에 가게 되면 고릴라, 고랑, 그리고 맨이라는 것이 보입니다 고릴라는 우리가 아는 고릴라고, 고랑은 오랑우탄을 말하시고, 그리고 맨이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Homo sapiens를 말합니다. 이런 식으로 19세기 후반이 되어서는 진화 메커니즘을 이런 식으로 나무로 표현합니다. 그런데 이 아이디어가 지금까지 진화론자들이 계속 받아들여서 현재, 2023년 현재는 이 집이 바로 생명의 나무를 어떤 식으로 그리는가 하면 이런 식으로 그립니다. 최초에 하나의 단세포 생물이 지구상으로 출현을 한 이후에 먼저 박테리아라고 불리우는 이쪽에서 일단 분화가 일어나서 많은 종목이 생겼고, 그리고 거기에서 원핵생물, 진핵생물, 그 다음에 식물 등등이 나오게 되고, 인간이 마지막에 출연하는 것이 이 진화론자들이 이 그림을 통해서 설명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보면 그림이 조그맣게 그려져 있고, 이 나무의 가지가 뻗질않고 중간에 스톱되어 있는 것이 있는데, 그거는 멸종된다.. 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멸종된 예시인 것이 바로 그 그림의 오른쪽에 있는 것입니다. 바로 공룡들을 그린 것입니다 .공룡들이 상당히 많이 멸종되었다는 것이 이 그림을 통해서 단적으로 드러납니다. 그래서 이 그림 하나를 통해서 진화론자들이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뭐냐하면은 결국은 언제인지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이 지구상에 최초의 생명체가 있다. 그 최초의 생명체로부터 진화과정이 시작해서 바로 자연선택에 의해서 새로운 종들이 생겨났고, 그리고 그것들이 계속 나뭇가지가 뻗쳐 나가는 것처럼 나가면서, 결국 현재 지구상에는 대단히 많은 종들이 이 지구 전체를 뒤덮고 있다. 이것이 이 그림을 통해서 설명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바로 이게 2023년 현재까지 진화론자들이 철석같이 믿고 있는, 진리로서 받아들이고 있는 핵심 내용.. 그리고 실제로 이 내용이 여러분들도 기억하시면 되는 진화론의 핵심 내용입니다.
14. 인간과 원숭이의 조상
여러분들 중에 혹시 연세가 조금 있으신 분들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때 생물시간에 상동기관, 상사기관 뭐 이런 것들을 들어보신적이 있을 겁니다. 진화론자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새로운 내용 추가되고, 그래서 요즘은 상동기관이다.. 상사기관이다 뭐 이런 말들은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건 해부학적으로는 의미가 있을지는 몰라도, DNA를 통해서 따져보면 별로 의미가 없는 게 많아서, 요즘은 진화화론에서는 그런 말은 거의 쓰지 않고, 그냥 요즘 하는 것은 뭔가 하면 각 종류의 DNA를 추출해서 그것을 대전 염기서열이라고 하는 것을 뽑아내서, 어떤 동물이 다른 동물로 진화하는데 있어서, 분자생물학적인 방식을 통해서 진화 과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생명나무 개념, 바로 방금 제가 말씀드린 유전자 염기서열을 받아들인 상태에서 생물학자들이 분석을 하는, 그래서 새롭게 그려낸 생명나무 개념에 따르면 인간과 원숭이는 공통조상으로부터 진화해서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서 조금 오해하실 수가 있는데.. 조금 이따 다시 설명 드리겠습니다. 인간과 원숭이는 공통조상으로부터 갈라졌습니다. 이것은 찬스 다윈이 먼저 얘기 했습니다. 종의 기원이라는 책을 통해 먼저 얘기했던 가장 핵심 내용 중 하나가 인간과 원숭이가 공통조상으로 부터 갈라진다하는 얘기를 그때 이미 했습니다. 그런데 이 내용이 1800년대 당시에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15. 진화론에 대한 영국의 분위기
특히나 영국은 영국 성공회가 완전히 모든 문화와 사회의 분위기를 막 쥐고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성공회에 속해있는 사람들이 봤을 때 답이 진다고 너무 충격이었어요. 그래서 그때 당시 이미 이 책이 출판되고 1년 만에 종의 기원에서 특히 인간과 원숭이가 공통조상을 가진다고 하는 이 내용이 너무나 큰 사회 문제가 됐어요. 그래서 1860년, 바로 책이 출판되고 1년 뒤에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성공회 주교들을 대표해서 사무엘 리버풀 주교라고 하는... 당시의 제일 유명한 주교가 이제 성공회 대표로 토론회에 나오고, 그리고 찰스 다윈의 친구이자 당시 영국에서 제일 유명한 생물학자인 토마스 헨리 헉슬리라고 하는 인물이 진화론 쪽 대표로서 토론회에 나오고, 그래서 청중들이 다 있는 자리에서 성공회의 사뮤엘 윌버포스 주교와 토마스 헨리 헉슬리 박사가 토론회를 하는데, 이 자리에서 윌버포스 주교가 이런 얘기를 하고, 댁들이 주장했다는 건.. 댁들의 조상에 원숭이가 있다는 거죠? 그렇다면 한가지 물어볼게요. 그 원숭이가 할아버지 쪽 조상입니까? 아니면 할머니 쪽 조상입니까? 비아냥거리는 거예요. 헉슬리가 뭐라고 얘기했냐면 내 조상이 원숭이라는 사실은 부끄럽지 않습니다. 다만 주교님처럼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도 진실을 왜곡하는 사람과 혈연관계라는 점이 부끄럽습니다. 하면서 또 한 번... 이 토론회에서는 결론이 나지 않고 양쪽의 갈등만 커졌습니다. 이 두 명이 바로 왼쪽이 헉슬리, 오른쪽이 윌버포스입니다. 이때 서로 양쪽은 자기들이 이겼다 이랬었는데 사실 그냥 이때는 진흙탕 싸움만 결론을 내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제 진화론자들은 이때 헉슬리가 이긴거다. 이런식으로 말을 많이 하고, 그래서 진화론 관련 책에는 꼭 이 둘 사이에 토론회에 대한 인용이 있습니다.
16. 개신교의 창조과학
이제 영국에서는 본격적으로 찰스 다윈을 이제 악마의 자식처럼 취급되거나.. 또는.. 이제 지금 보시는 그림처럼 이 그림 다들 보신 적 있을 겁니다.. 이 그림에서 묘사하는 것처럼 이제 다윈을 원숭이로 그리는 식으로 희화화하는 그림이 영국에서 확산됩니다. 이 분위기는 현재의 미국과 우리나라도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은 가족이 신자라서 지금 상황이 잘 이해가 안 되실 텐데, 우리나라에 있는 개신교, 특히 서울에 있는 대단히 큰 교회들 있죠. 여의도순복음교회,사랑의교회, 소망교회, 그 다음에 온누리교회.. 이 대형 교회들은 100% 전부 다, 글자 그대로 창세기의 내용을 받아들여야 된다.. 라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6,000년 전에 이 세상 만물이 하느님, 하나님에 의해서 창조가 되었고, 6일만에 창조가 되었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개신교 쪽의 홈페이지나 개신교에서 출판된 진화 관련 책을 보시면, 다윈은 거의 악마의 자식입니다. 현재도 그렇고, 그리고 진화론과 관련된 모든 내용은 전부 다 거부 또는 가짜 과학으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우리 가톨릭신자들은 잘 모르시지만, 개신교에서는 창조과학이라고 부르는, 자신들만의 새로운 과학을 만들어 놓고, 그 창조과학이 필요한 내용은 바로 이.. 6천 년 전에 세상 만물의 창조가 분명히 맞다고 주장하는데요. 그서 그 단적인 예로 되는 것이 바로 노아의 홍수 사건이 실제로 있었던 사건이고, 그리고 그 사건의 직접적인 결과가 바로 미국의 그랜드 캐년이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서울의 온누리교회의 경우는 내년 방학 때마다 온누리교회에 속해있는 주일학교 학생들을 전부다 그랜드 캐년으로 보냅니다. 왜 보내느냐? 실제로 창조된 증거가 그랜드 캐년에 있다고 가르치고 믿고 있는 겁니다. 여러분들은 실제로 유튜브에서 창조론, 진화론, 창세기, 대홍수 "창세기 대홍수" 여섯자로 검색하시면 아주 재밌는 동영상을 보시게 될 겁니다.
17. 신다윈주의
이렇게 다윈은 살아 생전에는 욕을 엄청 많이 먹기는 했지만, 당시 생물학자들로 부터는 엄청나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서 사회적, 과학적인 진화론의 창시자로서는 사실상 받아들여지게 되었죠. 그런데 이제 다윈는 문제가 있었어요. 다윈이 살아있을 당시에는 유전인자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알려진게 없었어요. 지금은 DNA가 있는걸 알지만, 그 당시에는 DNA라는 것이 있는지도 알 수 없고, DNA와 같은 유전인자는 있을 것이다.. 라고 짐작을 한게 언제냐면 바로 맨델이 유전의 법칙을 발견했을때, 그러다보니까 맨델과 그리고 다른 동료들이 유전학.. 집단유전학이라는 것을 1900년경에 만들어 낸 후에.. 비로소 새로운 유전인자라는 것이 확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종의 후손들 사이에서 새로운 종이 만들어 진다. 이런 식으로 보완이 됩니다. 그래서 새로운 형태의 진화론이 1900년 경에 만들어 집니다. 바로 그것이 신다윈주의라고 하는 것이고, 현재 거의 절대다수생물학자는 신다윈주의를 강력하게 지지하고 있지 않나... 그래서 현대의 진화생물학은 신다윈주읜데.. 이 신다윈주의에 따르면 진화는 많은 개체수가 있어야 해요. 후손이 만 마리 있고, 십만 마리 정도 가지고는 절대로 새로운 종이 출현할 수 없고, 뭐 일억이나 이억마리 정도는 있어야지 그 중에서 DNA에 돌연변이가 생기면서.. 새로운 무언가가 출현하고.. 그것이 자연 선택을 통해서 살아남게 될 때에 새로운 종이 출현한다... 이렇게 보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