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약산회는 거제도 노자산에서 시산제를 한다 합니다~~ 지난해 3월 시산제때 처음 서먹한 모습으로 약산회에 머리 내민지 어느새 일년이 되었습니다~~15년전 불의의 사고로~~ 가슴에 슬픔과 외로움을 안은채 인연을 접어 두고 조용히 살고 싶었는데~~ 귀인(김선희선생님)의 도움으로 약산회를 찾은 나는 새로운 기쁨과 활기를 찾게 되었습니다~ 한달 한달 반갑고 친근한 얼굴들을 기다리며~벌써 일년 입니다~ 새벽 바람은 차가웠지만~ 봄은 오고 있었습니다~ 아파트 베란다앞 목련꽃이 활짝 피었는데도 오늘 아침에야 볼수 있었습니다~내마음에도 봄이 왔나 봅니다~ 오늘은 반대 방향이라 홈플러스앞에서 7시에 먼저 출발~~ 6시 30분에 집을 나섭니다~ 버스는 벌써 대기 하고 멀미 한다고 꼭 앞자리 원하는 재무님의 명령 받자와 제일 먼저 버스에 도착 명당 자리를 잡았습니다~ 3월은 시산제 재무님 할일이 많고 수입도 짭짤 하다고~지난달 부터 재무보로 임명 받고 재무님 기다리는중 입니다~~ 이번달은 인원이 많은 관계로 버스가 2대!!고맙게도 시약 임원들과 각구 분회장님들이 시산제를 격려 하며 참가 하러 온다 하니 ~시약에서의 약산회 입지도가 단단한걸 느낍니다 김광기 고문님이 배차표를 작성 하셨지만~일단 홈플러스에서는 1호차에 모두 타고 시약앞으로 가서 2호차로 이동 했습니다~~ 아침 공기는 싸늘 했지만 따스한 햇빛은 봄을 예고 합니다~ 매일 해뜨면 약국안으로~ 해지면 집으로~~그사이 어느새 봄이 와 있었습니다~ 차창 밖으로 봄빛을 느끼며~청도 휴계소에서 따뜻한 북어국으로 아침을 먹었습니다~~ 버스밑에서 서서 먹는 아침밥도 든든 하고 맛 있었습니다~(다른 산악회들 그렇게 먹는다고 흉 받는데...ㅋㅋ) 버스는 남쪽으로 달려 우리나라 최고의 해저 터널을 지나~(바다도 보이지 않는 일반 터널과 다를바는 없지만 ~) 거제도 자연 휴양림에 예정 시간보다 늦게11시30분경 도착 하였습니다~ 역시 경노는 입장권이 무료!!(수차 얘기 했지만 우리나라 좋은 나라)~ 운이 좋은지 자연 휴양림의 잘 정돈된 야외 테크목 휴계실에서 시산제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어느 제사상 못지 않게 푸짐한 제사상이 순식간에 차려지고~ 산신님께 한해 동안 우리 약산 회원의 건강하고 안전한 즐거운 등반을 위해 회장님이하 여러 임원들이 머리 조아려 절을 하였습니다~~ 정진교님의 훌륭하고 우렁찬 축문은 산속 깊이 메아리 되어 골짜기를 타고 산신령님께 전해 질것 입니다~~ 역시 회장님 옆에는 내조 잘 하시는 사모님이 계시는 법!!! 밤새워 준비해 오신 야채와 쌈장으로 떡과 돼지 고기를 먹다 보니 어느새 12시경~점심은 이걸로도 배가 부릅니다~ 드디어 산행 시작~~ 특A조는 자연 휴양림 산책후 버스로 몽돌 해수욕장으로~~ B조는 2번 등산로에서 노자산정상까지 전망대 대피소를 거쳐 자연 휴양림으로 하산~~ A조는 2번 등산로에서 노자산정상→전망대→마늘바위→가리산→몽돌 해수욕장 그동안 운동도 않고 있다가 혹시나 다리 아플까봐 걱정이 되어~ 금요일 요가 가서 다리 힘 올리겠다고 좀 무리하게 뛰었더니 웬걸 ~~아침에 일어 나니까 다리가 더 많이 아프니~ 시행 착오라~~집에서 나올때는 오늘은 꼭 무리하지 말고 특A조로 가야지 다짐하고 왔건만~~ 2시간이면 왕복 가능 하다고 ~권하는 바람에 못 이기는척 욕심 부려 B조를 따라 나선다 ~ 노자산 해발 565미터~ 불로초가 많고 절경지에 살기 때문에 늙지 아니하고 오래 사는 신선이 된다고 노자산이란 이름이 생겼다고 하니 나도 오늘 신선이 되어 볼란다~~ 특히 세계적으로 희귀조인 팔색조가 서식하고 있어 신비의 산이기도 하단다~~ 팔색조는 어디에 숨었는지 볼수는 없었지만~~ 오늘은 힘차게 노자산을 정복하여 더 늙지 않고 오래오래 신선처럼 살기 위해 열심히 올라가 봐야겠다고 다짐하며 2번 등산로를 따라 오른다 별로 높아 보이지 않는 산은 바위길로 바위길로 돌 사이로 쉬임없이 올라 가야 한다~쉬어 갈 능선길도 없고 내리막도 없이 위를 보고 올라만 간다 ~~신선이 살고 있어 위로만 올라가나 보다~~ 바람은 따스하게 봄이 왔건만 노자산 산등성이엔 메마른 나무 가지들만 앙상하게 하늘을 향해 뻗어 있고~ 봄항기 느껴 보고픈 진달래도 작은 봉우리만 웅크리고 봄을 기다리고 있었다 ~가끔 성질 급한 놈 꽃망울을 벌기니~모두 반가워 환호성을 지른다~~ 올라 가는 산 등성이 양옆은 온통 진달래 밭!!꽃망울을 터트려 붉게 노자산을 물들였다면 더 더욱 일품 일것을~~아쉬움이 가슴을 찌른다~ 등산객이 많지 않은 이유가 여기에 있었구나~~ 모든일은 시기를 잘 타야 하는것을~~ 그래도 따스한 봄 향기는 코 끝으로 마음으로 훈풍타고 날라 온다~~ 올라 가도 올라가도 여전히 바위길 오르막은 계속 되고 이기수간사님은 이제 다 와 간다고 우리를 독려 한다 괜히 욕심내어 B조로 왔나? 살짝 후회하며 드디어 정상!! 남해의 다도해의 비경을 상상하며 정상에서 내려다 본 산아래 먼 바다는 희뿌연 안개인지 미세 먼지인지 시야를 흐리며 살짝 실망 스러워진다~~ 그래도 정상을 정복 했다는 성취감과 여기까지 열심히 잘 올라운 내자신에 대한 대견함으로 마음은 마냥 즐겁다 정상에서 인증삿을 찍기 무섭게 하산길로~~~ 예상보다 올라 오는데 많은시간이 걸린데다~시산제로 늦게 출발해 시간이 촉박한 탓이다~ 점심을 먹고 가자는 김용희씨말에 모두들 시산제때 많이 먹어 밥생각 없다고 일축 하고~가엾게도 시산제준비로~ 회원들 먹이느라~. 제대로 먹지 못한 김용희씨는 배고픔을 참고 다수의 의견으로 그대로 따라 올수 밖에~~ 시산제를 예상 하지 못하고 어제밤 늦게 까지 오징어 데치고 브루클리도 데치고 메실장아찌도 무치고 ~다 같이 먹겠다고 열심히 준비한 내점심 반찬은 내 베낭속에서 무겁게 자리하고 있다~~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 한다더니~경험 부족 시행 착오다~~ 내려 오는길 역시 만만찮다~ 돌길 사이로 바위길을 비집고 비탈길을 내려 온다~~~그렇게 내려 오다보니 갈림길이 나온다~~ 어디로 갈까요?~갑론을박~ 종로로 갈까요? 영등포로 갈까요? 설운도의 나침판이 생각 난다~ 이간사님 오시기를 기다려 다시 하산길~~ 약산회에서 박태환회장님의 산사 음악회를 뺄수는 없지요~~ 잠깐 휴식시간~박 회장님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는 노자산 계곡을 타고 메아리 되어 울려 퍼진다~~노자산에 팔색소가 있다면 이노래 소리 듣고 우리에게 모습을 보여 주면 좋으련만~~~ 오늘의 음악회는 7순 나이로 거뜬하게 노자산을 정복한 갑장소녀 김정희를 위한 음악회란다~ 감격하고 고맙고 ~이러한 배려와 사랑이 약산의 매력 인가 보다~~ 나무 가지는 잎도 내밀지 않은채 앙상하게 뻗어 있지만~ 봄은 발밑에서 낙엽진 나무잎밑에서 들풀밑에서 찾아 오고 있었다~ 이름없는 들꽃이 마른 풀잎사이로 고개를 내밀며 봄을 알리고 있었다 보라색의 작은꽃!!순결의 흰꽃등이 제일 먼저 봄을 맞이 한다~~ 자연은 겨울이 지나면 봄을 맞이 하는데~~우리 인생은 왜 한번간 봄은 다시 오지 않는지?~~ 잠시 마음이 숙연해 진다~ 예상시간보다 늦게 버스에 도착~ 그래도 거제도에 왔는데~~ 몽돌 해수욕장은 보고 가야지~ 10분만에 갔다오라 하니~마음이 급하다~~ 파도소리에 맞추어 자글자글 아름다운 자갈소리를 낸다 하는 흑진주 같은 검은 몽돌위를 걸으며 살림하는 아줌마의 특성을 버리지 못해 우리는 납작하고 매끄러운 돌을 하나씩 집어든다~~ "장아찌 담글때 눌림돌 해야지" "안됩니다.이건 보호돌입니다" 누군가의 말에 깜짝 놀라 돌을 제자리에 놓으며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워진다~ 그래!!우리는 지성인인걸~다들 필요하다 하나씩 가져가면 이돌이 남아 날까?~~ 버스에 돌아 오니 재무님이 그새를 못 참고 이재무보를 파직 시키고 금동옥 선생님을 임시직으로 열심히 시산제 찬조금을 계산하고 계신다~ 어쩔꺼나~~섭섭함을 가슴에 담고 아쉬운 눈빛만 보낸다~~ 버스는 통영으로 하산주를 먹으러 달린다~~"통영 전통밥상 갯벌이란 곳으로~~우리 약산회의 또 하나의 장점은 하산주는 언제나 그지역의 특산품으로~~(살아 가는데 먹는거 만큼 즐거운 일이 또 있을까?~ㅋ) 오늘의 하산주를 기대해본다~ 대구로 가는 반대 방향 통영까지 가는데~~ 드디어 통영 여객선 터미날을 지나 중앙시장 입구의 "갯벌"에 도착 다른데서 맛 볼수 없는 멸치회와 멍게장으로 입맛을 돋구고~~ 그런데 어찌 통영 인심이 좀 야박한 생각이 든다~~무조건 더 필요하면 추가금을 내란다~~그래도 배 부르게 잘 먹고~버스는 대구로 향한다~~ 이제부터 본격 뽕버스와 클레식 버스로 나눈단다~~ 내가 탄 1호차가 음향도 좋고~~뽕 버스란다~2호차에서는 1호차로 올 회원이 대기 하고 있는데~1호차의 회원은 아무도 안 움직인다~~ 2호차에서 10여명의 약사회 젊은 꽃남 회원들이 탑승 하고 ~~ 신난 1호차는 노래를 실고 웃음을 실고 대구로 달린다~~ 역시 젊음은 좋은것!!~ 활기와 힘이 넘치며 분위기는 한껏 달아 오른다~~언제나 배려 해주고 관심 가져 주는 총무님 이하 박전회장님 재무님 덕분에 수줍음 많고 음치의 영역을 겨우 벗어난 내 노래도 여기에 가세 한다~~ 이래서 약산은 내인생의 전환기로 나에게 기쁨과 웃음을 전해 준다 다음달은 욕지도로 간단다~~ 해물이 퐁부하고 인심이 후한곳~~ 욕지도를 상상 하며 또 한달을 가슴 설레며 기다린다~~. 약산 회원 여러분!!!감사 합니다 . 다음달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화이팅^^^♥♥♥♥♥
언제나 섬세하고 정감어린 정희님의 산행후기는 답답한 약국의 일상을 신선하고 기분좋게 만들어주시는 멋진 활력소가 되는군요,..슬픈 기억은 가슴 맨 안쪽에 담아두시고,..3070의 완숙한 인생을 살아가는 약산의 친구로 함께가면 좋겠습니다,.후기를 읽는것이 다정한 친구의 편지를 보는것 같이 좋군요,.. 약산에 온지 벌써 1년이 되셨군요,..점점 약산의 최고맴버로 자리하셔서 약산을 빛내주세요,.. 언제나 건강하시고,..평안하시고,..행복하세요,~~
감사 합니다~~ 언제나 다정하게 맞아 주시고 따뜻하게 가슴을 열어 주시는 박 회장님 덕분에 제 약산의 참가 기쁨은 배가 되는것 같습니다~ 동갑 친구로~ 약산의 든든한 머팀목으로~ 초대회장님으로~건강하고 행복한 만남에 감사 드립니다~~ 나이는 숫자에 부과 하다는말 명심하고~ 3070이 아닌 2060으로 더 젊게 더 즐겁게 더 건강하게 살수 있기를 ~ 다정한 약산 동갑 친구가 있어 가능 할것 같군요~~😍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오와~~~어김없이 이달에도 멋진 후기를 주셨네요ㅡ 인간내음 물씬 풍기고 아름다운서술의 글을 읽으면서 지난시간 되새김도 하고 다시한번 그 즐거움을 되뇌어봅니다 선생님께서 약산 출현하신지가 벌써 ㅣ년이신가요? 혜성처럼 출현하셔서 약산에 밝음과 기쁨을 주셔서 재무총무님과 함께 약산보배ㅡ2이십니다 항상 그 아름다움과 건강을 우지하셔서 오래토록 약산서 뵙기를 청하옵니다 좋은글 감나드립니다~~♡♡♡
@원고개김경애경애씨!! 늙은이 정신 없게 자꾸 이랬다 저랬다 하실라우?~잠깐 아주 잠깐 몽돌 좀 보고 왔다고~ 인정 사정 없이 팍 짤라 뿌더니(내사전에 파직이란 오명을 남기고~~) 고물 떨어지마 살림에 보탤라고 했는데~~ 눈앞이 캄캄 했다구요~~ㅎㅎ 항상 막판에 사람 감동 시키니~~비상한 재주 입니다~~ 내가 오히려 짝꿍 인덕이 많지요~♥♥♥~훌륭한 재무를 모시고 있으니~~ㅋ 고마워요~~꾸뻑~~
조미경 선생님!! 고맙습니다~ 지난번 딸아이일로 보내 주신 친절과 관심에 새삼 감사 드립니다~~제대로 감사 인사도 못 드리고~~ 미안 합니다~^^ 덕분에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나이에 약산이 있어 똑똑하고 친절한 회원님들과 함께 하는 영광이 있는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 하구요~~😃 다음달 건강한 모습으로 약산에서 뵙겠습니다~~♥♥♥
첫댓글 나무 가지는 잎도 내밀지 않은채 앙상하게 뻗어 있지만~ 봄은 발밑에서 낙엽진 나무잎밑에서 들풀밑에서 찾아 오고 있었다~내면에 시가 살아있네요...아직도 선한 거제도 안개낀 바다가 생각납니다.
이인숙 선생님!!
반갑습니다~제일 먼저 댓글 달아 주셨네요~~
집 베란다앞에 핀 하얀 목련처럼~~
이인숙 선생님의 환한 웃음이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봄바람 같습니다~~♥
푸하하 ...킥킥킥
그랜마김!경애씨!!
뭔 웃음이?~~~
품위 넘치는 푸근한 모습에 어울리지않게
왠 방정 맞은 웃음?~~
그동네 봄바람이 너무 세게불었나?~
@김정희 ( 숨 고르고 ...ㅋㅋ ㅋ .. ) 파직되신 새인산쌤 떠올리니 ..좋아서 ..
언제나 섬세하고 정감어린 정희님의 산행후기는 답답한 약국의 일상을 신선하고 기분좋게 만들어주시는
멋진 활력소가 되는군요,..슬픈 기억은 가슴 맨 안쪽에 담아두시고,..3070의 완숙한 인생을 살아가는
약산의 친구로 함께가면 좋겠습니다,.후기를 읽는것이 다정한 친구의 편지를 보는것 같이 좋군요,..
약산에 온지 벌써 1년이 되셨군요,..점점 약산의 최고맴버로 자리하셔서 약산을 빛내주세요,..
언제나 건강하시고,..평안하시고,..행복하세요,~~
감사 합니다~~
언제나 다정하게 맞아 주시고 따뜻하게 가슴을 열어 주시는 박 회장님 덕분에 제 약산의 참가 기쁨은 배가 되는것 같습니다~
동갑 친구로~ 약산의 든든한 머팀목으로~
초대회장님으로~건강하고 행복한 만남에 감사 드립니다~~
나이는 숫자에 부과 하다는말 명심하고~ 3070이 아닌 2060으로 더 젊게 더 즐겁게 더 건강하게 살수 있기를 ~
다정한 약산 동갑 친구가 있어
가능 할것 같군요~~😍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오와~~~어김없이 이달에도 멋진 후기를 주셨네요ㅡ
인간내음 물씬 풍기고
아름다운서술의 글을 읽으면서
지난시간 되새김도 하고
다시한번 그 즐거움을 되뇌어봅니다
선생님께서 약산 출현하신지가
벌써 ㅣ년이신가요?
혜성처럼 출현하셔서
약산에 밝음과 기쁨을 주셔서
재무총무님과 함께 약산보배ㅡ2이십니다
항상 그 아름다움과 건강을 우지하셔서
오래토록 약산서 뵙기를 청하옵니다
좋은글 감나드립니다~~♡♡♡
(경망스러이 ..) ...조총무님!조총무님!제가 짝꿍인복이 디기 많치요? 우에 이래 재주꾼이 아다리 됐는지...( 속으로 ..아이 좋아라! )
고맙습니다~~
조총무님!! 언제나 예쁘고 화사한 웃음으로 약산을 이끄시니 ~봄꽃보다 더 싱그럽고 항기로운 약산의 꽃 입니다~~
지난번 재임기시 혹 총무 바뀔까봐 은근 걱정 했답니다~~
제가 보기보다 사람을 좀 낯설어 한답니다 ~ㅋㅋ
언제나 친절하게 보내 주시는 댓글 감사 합니다~
격려와 칭찬의말에 힘입어 미숙한 글 올려
봅니다~~
감사 합니다~♥
@원고개김경애 경애씨!! 늙은이 정신 없게 자꾸 이랬다 저랬다 하실라우?~잠깐 아주 잠깐
몽돌 좀 보고 왔다고~
인정 사정 없이 팍 짤라 뿌더니(내사전에 파직이란 오명을 남기고~~)
고물 떨어지마 살림에 보탤라고 했는데~~
눈앞이 캄캄 했다구요~~ㅎㅎ
항상 막판에 사람 감동 시키니~~비상한 재주 입니다~~
내가 오히려 짝꿍 인덕이 많지요~♥♥♥~훌륭한 재무를 모시고 있으니~~ㅋ
고마워요~~꾸뻑~~
@김정희 파직유감보단.. .모른체 편한백성이 훨 안 좋으세용?
제 기준으론 그게 훨 좋은데..ㅎ
보고 느낀것보다 더길 수 있는 후기를 읽으니 입가에 잔잔한 미소가 번집니다기고 갑니다^^
김정희 천사님이 계셔서 약산회가 더욱 훈훈합니다
후기 잘
조미경 선생님!!
고맙습니다~
지난번 딸아이일로 보내 주신 친절과 관심에 새삼 감사 드립니다~~제대로 감사 인사도 못 드리고~~ 미안 합니다~^^
덕분에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나이에 약산이 있어 똑똑하고 친절한 회원님들과 함께 하는 영광이 있는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 하구요~~😃
다음달 건강한 모습으로 약산에서 뵙겠습니다~~♥♥♥
글쓴이에게도
댓글단 이에게도 모두모두💋💋💋
감사 합니댜~~모란 선생님!!!
좀 있으면 모란이 피겠네요~~
~~♡♡♡~~~
@김정희 김정희선생님!.우리 모란이를 봤심니꺼?
@원고개김경애 아니요~~그냥 말씀을 예쁘게 하시니까^^모란꽃처럼 우아 하고 환한 분이 아닌가 싶네요~
모란이 이름 앞에 붙었잖아요?
지금 부터 모란이 피지요~~
4.5월 전성기 지요♡자주색의 예쁜꽃~~모란이~~♡♡♡
@김정희 저는 샘 자주 뵈었는데요.
@모란이영숙 내가 누가 누군지 잘 몰라서~~
나이가~~ㅋ 아니라 부정해도 속일수 없지요~
허나 모란 처럼 예쁜분이란건 알지요~~다음에 꼭 보여 주세요
모란 선생님!!!♡♡♡
@김정희 흐미
샘한테는
상상속의 모란으로 남을래요ㅋ
@김정희 모란님 은 콧날이 좋은 이쁘장 .몸은 약해빠져 두입 버치 안되요 . 손재주 데미 좋아..못 하는게 없음. .친정도 깜짝 놀랄정도로 멋찜.
.집안 덕인지. .지독시리 영민해요. 만화" 톰과제리 "의 . 고 .. 생쥐같음..
요정도 파악하시고 ..다음에 만나실 기회 있으면 ..
@모란이영숙 잘 생각하셨어용!.
@원고개김경애 ㅋ
@모란이영숙 이그림 ..촌풍 그대로당!
@모란이영숙 모란 선생님!! 이제 생각 났네요~~가늘란 몸매에 예쁜 미소의 모란 선생님이^^^
요즈음 삼파장이 대센데~~
이렇게 형광등 이니~~
그랜마 김 서울 입성에 가방 모찌도~ 짤릴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