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earthly.tistory.com/568
아래 글은 작년 9월달의 글이로군요.
김미경 교수의 서울대 교수 임용에 문제가 있었느니 뭐니 하던데...
글쎄요....정말 그럴까요?
안철수의 부인은 어떤 사람일까?.
sdfd 2011.09.06 13:26 http://blog.daum.net/yptnbjoe/15
안철수의 부인은 어떤 사람일까?.
요즘 한창 화제가 되고 있는 안철수
서울대 의대 나와서 의사 안하겠다는 남편을 참아준 여자는 얼마나 대인배일까?
어떤 사람인지 정말 궁금하다.

간단한 김미경씨 소개
병리학 의사로 15년간 일했다. 2002년 성균관대와 삼성의료원 부교수직을 던지고,
미국 시애틀에 있는 워싱턴주립대 법대에 입학했다.
2005년 졸업 후 스탠포드 법대의 특별연구원(펠로)으로 뽑혀
2년간 '생명과학과 법 센터(Center for Law and the Bioscience)'에서 일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와 뉴욕주에서 변호사 자격증을 땄고,
2006년에는 스탠포드 의대에서 조교수 겸직 발령도 받았다.
국내에서도 유명 사립대학들에서 교수직을 제안했지만 2008년 4월 카이스트에 안착했다.
이 분 역시도 안철수 교수처럼 멀쩡한 직장을 때려치우고 모험을 선택한 인생이다.
둘이 굉장히 비슷하다. 이런 걸 천생연분이라고 하나?
-남편과 관련된 질문을 해보죠. 의사에서 벤처기업가로 변신하더니 회사 설립 10년만에 경영에서 물러났고, MBA를 하고 교수가 되었습니다. 가장의 이런 변화들이 아내로서 힘들지 않았나요?
“회사 그만 둘 때는 남편이 많이 지쳐있었어요. 그래서 좀 쉴 수 있겠다 싶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죠. 남편이 의사 그만 둘 때는 힘들었던 것 같아요. 같은 의대를 나왔어도, 이런 말 낯뜨겁지만, 전 남편이 천재라고 생각했어요. 계속 공부를 하면 노벨상을 받을 거라고 생각했으니까. 그래서 많이 섭섭했어요.”
-남편이 정치를 하겠다면 말리시겠습니까?
“서울시장 얘기나 정보통신부 장관 얘기를 저도 들은 적이 있어요. 남편이 하겠다고 하면 사회봉사 차원에서 생각해볼 수 있을 거예요. 그러나 가장 적절한 일인지는 모르겠어요. 저희는 다 이과 출신이고 주변에 정치인이 한 명도 없어요. 아마 의사 그만 둔다고 했을 때 만큼은 반대할 것 같아요. 너무 소모적이지 않을까요? 저는 남편의 이공학도로서의 재능이 항상 아쉬워요. 책을 쓰는 게 보다 남편에게 맞지 않나 생각해요.”
정말 일반인으로서는 안정적 생활이 보장된 탄탄대로를 던지고
완전히 새로운 분야로 가는 것이 이해가지 않지만
어떤 곳에서든 성공을 거둔 부부... 대단하기만 하다.
끼리 끼리 만난다는 건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인가보다.
대단한 남편에 대단한 부인이다.
http://blog.daum.net/yptnbjoe/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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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부인 김미경, 2학기 강의 전부 맡은 진심은 이것! | ☞...자유로운 방...☜ 태양 | 조회 5094 |추천 0 | 2012.09.22. 14:37
안철수 부인 김미경, 2학기 강의 전부 맡은 진심은 이것! 9 21st, 2012 @ 08:48 am › 엉슝

김미경 교수(49세)입니다.
김 교수는 자신의 이름보다 ‘안철수 아내’로 더 유명합니다.
김 교수는 서울대 의대 교수로 2011년 임용됐습니다.
그는 지난 8월 말, ‘빡 센’ 2학기 강의 일정표를 교무처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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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사람들은 이를 두고 19일 대선출마 선언 직전까지 ‘안철수 불출마 가능성’ 중 하나로 꼽기도 했습니다.
“대선 주자의 부인이 어떻게 대선을 안 돕고 자기 일을 하느냐?”는 시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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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에 확신을 준 사진이 아래 사진입니다.
언론에 공개된 김미경 교수의 가장 최근 사진으로 지난 총선 때 안철수 김미경 부부가 투표소에 함께 나온 모습입니다.
이 사진을 본 후 몇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중동이 역시 안철수 안티구나’.
‘김미경 교수가 안철수랑 사이가 나쁜가 보다’.
‘김미경 교수는 안 교수의 정치 행보를 반대하나?’ 등입니다.

안철수처럼 화제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 공개석상에 부인과 동석할 경우,
사람들의 시선은 부인에게 쏠리게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이 사진은 당연히 부정적인 생각이 들게 하는 사진이었습니다..
엉슝네 역시 그런 시각으로 김 교수의 2학기를 바라보았습니다.
.
그러던 중 감동적인 사진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아~그랬구나!”
그냥 보기만 하면 한 눈에 의문이 해결되는 사진을 소개하기 전,
김 교수의 간단한 이력을 먼저 보시지요.
우선 김 교수의 프로필입니다.

김미경 교수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성균관대와 삼성서울병원에서 15년간 병리학 교수, 전문의로 명성을 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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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살에 의사직을 그만 두고 미국 유학을 갔습니다.
정확한 시기를 따져보면 딸을 포함해 전 가족이 이때 동반 유학길에 올랐을 겁니다.
김 교수는 2002년 워싱턴주립대 법대에 입학합니다.
2005년에는 스탠퍼드 법대 특별 연구원으로 뽑혀 ‘생명과학과 법센터’에서 일했습니다.
김 교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와 뉴욕주의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2008년 귀국해 카이스트에서 의학과 법학을 접목한 융합 모델을 구축하고 강의했습니다.

카이스트에서 가르친 과목은 ‘지식재산권’입니다.
과학에서 지식재산권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기술에 기반한 회사들은 지식재산이 자산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삼성과 애플의 특허 싸움에서도 보듯 지식재산 확보가 미래 산업경제를 좌지우지할 것입니다.
2011년 서울대는 ‘학제간 융합’을 화두로 삼고서 김 교수를 발탁 임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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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수는 서울대에서 ‘연구윤리와 고급분자 세포생물학’을.
카이스트에서는 ‘특허·상표·저작권·바이오텍’과 관련된 법과 정책을 강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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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만 봐도 걍 대단한 DNA의 가족이라는 말 밖에 안 나옵니다.
2011년 안철수 김미경 부부가 함께 서울대 교수로 임용된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부정적 여론이 있었습니다.
이들의 의혹 제기가 한 마디로 억지라는 게 드러나는 프로필입니다.
아직 청소년인 안철수 김미경 부부의 딸도 하버드대 이과에 조기입학해 복수전공을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안철수 후보가 19일 대선출마 선언 후 공개한 사진 중 한 컷입니다.
신혼여행 당시 모습입니다.
김미경 교수는 화장을 평생 한 차례 해봤다고 합니다.
스물다섯 살 결혼 때 했던 신부화장이 그것입니다.
화장을 안 하는 이유가 “한번 시작하면 계속 해야 하니까”라고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말했더군요.
옷장에 옷도 몇 벌 없지만 “눈에 안 띄게 입는 걸 좋아한다”고 적혀 있네요.

김미경 교수는 인터뷰를 거의 한 적이 없습니다.
안 교수가 정국의 화두로 떠오르자 언론이 지난해 초 요청해 5달 만에 성사시킨 인터뷰가 유일한 자료입니다.
이때만 해도 김미경 교수는 안 교수가 정치인이 될 줄 몰랐던 듯 합니다.
안 원장의 정계 진출 가능성을 묻자 “남편의 성향으로 볼 때 그런 일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당시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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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진 대로 김 교수는 서울대 학생 시절, 1년 선배인 안철수를 처음 만났습니다.
가톨릭학생회 진료봉사 서클에서 고혈압에 대해 특강을 하던 그를 보고 “똑똑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작전이었던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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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새 직업이 된 ‘정치인 안철수’에게 바라는 김미경 교수의 진심이 담긴 메모입니다.
이 사진 한 장이 모든 의문에 대한 답이 될 것입니다.


http://cafe.daum.net/lan7789/5AOh/2524?docid=toBu|5AOh|2524|20120922143748&q=%BE%C8%C3%B6%BC%F6%20%BA%CE%C0%CE&svc=top3
김미경 교수는 화장을 평생 한 차례 해봤다고...
안철수, 김미경 교수 부부는....현재 한국사회 기준으로 보면
엄청난 상류사회 부부라고 할 수 있지요.
학벌, 돈....어느 것 하나 꿇릴 것 없는 엄청난 상류사회 가문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런데....위 기사들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
김미경 교수가 일생에 화장을 단 한번 밖에 하지 않았다는 부분입니다.
특히, 신혼여행 당시의 사진 모습이 너무 인상적입니다.
세상에....신혼의 여성이 화장도 안하고 태연히
민낯으로 사진을 찍다니....
너무 놀랍습니다.
엄청난 학벌과 돈을 가진 부부들이
도대체 어떻게 하면....그와같이 소박하게 살 수 있는 것인지...?
정말 놀랍습니다.
그것이 진정한 "양반가문"이자, "귀족가문"이 아닐까요?
그에 비해....불과 몇살의 손자들에게도 천문학적 거액을
생일선물로 주거나 유산으로 남겨주는 재벌졸부들의 천박한 행태들을 생각해 본다면.....
안철수 부부의 삶은 특별히 눈에 띄눈군요.
그것이야말로 진정으로 "노블리스 오블리쥐"가 아닐까요?
아무개는 발가락에 다이어 반지도 밀수하고
아무개는 80년대에 엄청난 거액인 6억원이라는 국민혈세를 챙겨
태연히 자기 개인적 재산으로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던데 말입니다.
첫댓글 범상치 않은 인물을,
범상한, 심지어는 치졸한 사람들을 논하는 수준으로 논하면 실패합니다.
대상물을 적절하게 다루는 논리는, 그 대상물 자체에 입각하고 부응해야 하는 법입니다.
누구나 눈이 있다고 자기 눈에 뵈는대로, 떠오르는 대로 찌걸이고
다른 경우에 다 맞았다고 이 사람도 그렇다고 우겨되면 아니 된다는 극명한 표본입니다.
여자가 일생에 화장을 한 번 밖에 안해 보았다??...생각을 참 많이하게 합니다.
가장 좋은 화장은 화장품을 바르지 않는 거라고 합니다]-화장품장사가~~
요즘 애들은 중학생만 되어도 화장을 한다고 하드군요
이거 뭔가 잘못된 풍ㅇ조 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피부시절에 화장품을 발라서 그 아ㅡ름다움을 가리는 미친짓 이고
아무리 좋은 화장품 이라도 피부를 망친다가, 피부생리학의 정설 입니다,
화장품 회사의 상술에 멍청한 방향으로 세뇌된 멍청이들의 멍청한 짓거리가 고급 화장품 찾는 짓 거리 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