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대문지회(지회장 김양선)는 역전의 용사 31명과 함께 지난 5월 19일 강화평화전망대를 찾았다.
전적지 순례는 72년 전 북한 김일성이 도발한 6·25전쟁으로 위기에 처한 나라를 위해 목숨바쳤던 용사들의 헌신을 기리고 보훈단체 화합을 위해서 매년 6월에 실시됐었다.
이번 전적지 순례는 펜데믹 상황으로 2년 동안 중지 됐다가 정부의 완화조치로 3년 만에 이루어졌다.
김양선 회장은 전적지 순례가 "매년 6월에 실시했으나 대부분의 회원들이 노회해 앞당길 수 밖에 없었다"라고 밝히고 "3년 전 5분이 참석했던 6.25 참전 용사가 펜데믹 동안, 세 분이 유명을 달리해 이번에는 두분으로 줄어들었다"라고 앞당기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서 김회장은 "서대문지회장에 취임하면서 공약했던 서대문 보훈회관이 작년에 완공되어 회원들의 숙원을 이뤘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을 아끼지 않았던 분들이 존중받는 사회가 되도록 회원들의 복리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대문지회와 함께한 전적지 순례는 북한이 바라다보이는 강화평화전망대를 거쳐 유명 사찰 전등사와 대명포구를 들러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https://blog.naver.com/cjs2136/222739484006
정재순 서대문시니어기자
첫댓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이 계셔서 오늘날 저희들의 행복한 삶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전적지 순례의 행사~/ 뜻깊은 행사의 취재기사와 사진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글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