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진강산(鎭江山 )443m. 덕장산320m 경기도 강화군 양도면
■산행일자: 2023년 12월 10일(일요일)
■산행일정: 화서동 출발(05:40)- 수원시청 도착 후 버스 출발(06:50)- 안산 휴계소 도착(07:43)- 강화 능래리 버스 정류소 도착(09:05)- 강화 가릉 도착(9:20)- 진강산 정상 도착(10:04)- 덕정산 도착(11:38)- 점심 식사- 하산하여 강화 약쑥 좌훈 체험장 도착(1:08)- 중앙로 버스 정류장 도착 후 휴식- 버스 출발(2:56)- 안산 휴게소 도착- 수원 남문 도착 후 식사(5:25~6:20)
■산 행 기
6시 10분 새벽 이른 시간 수원 시청역에 도착하여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여기서 6시 45분에 출발하는 제일산악회 버스를 타고 강화도에 있는 진강산과 덕정산을 가는 날이다.
진강산과 덕정산 등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산을 찿아가는 산행이다.
진강산(443m). 덕정산(320m)
버스가 출발하여 안산 휴게소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을 가졌다.
강화도 양도면 능내리 버스 승강장에서 내려 산행을 준비하고 바로 출발하였다.
능래리 가능을 지나 정상으로 향햐였는데 올라갈때는 등산로가 선명하여 어려움없이 올라갔다.
산아래 펼쳘지는 바다와 마을이 한눈에 들어오고 경치고 아름답다.
산행 1시간만에 정상에 도착하였다.
여기서 덕정산을 가기 위하여 오른쪽으로 돌려 한참내려갔는데 더 내려가면 덕정산이 아니라 하산하여 동네로 내려갈 것 같아 다시 올라와서 진강산 정상을 밟고 다시 반대로 내려가 덕정산으로 향하였다.
반대편에 덕정산은 보이는데 낙엽이 길을 덥고 사람들도 다니지 않아 길이 없는 길이다.
계속 낙엽을 밟고 내려와 군부대 철조망에 도착하아 아래쪽으로 따라 내려오다가 다시 철조망을 따라 위쪽으로 계속 올라갔다.
군부대 철조망이 몇km인지 계속이어져 끝이 없어 보인다.
덕성산 정상이다.
휴식을 하고 하산하려고 오른쪽 철조망을 따라 계속 내려가 양지바른 따뜻한 곳에서 점심을 먹고 있는데, 우리가 잘못내려왔다고 다시 덕정산 정상으로 올라와 반대편으로 하산해야 한다고 하여 점심을 먹고 다시 덕정산 정상으로 올라갔다.
정상에 다시 오니 후미 대원들이 이제 점심을 먹고 있다.
우리는 하산을 강화 농업기술 센터로 하고 계속 내려와 강화 약쑥 좌훈 체험장을 경유하여 큰도로에 도착하여 중앙로 버스 정류소에서휴식을 취하였다.
기다리기 지루하여 인근 마트에서 맥주 한잔하면서 후미일행을 기다렸다.
한참을 지나니 일행들이 하산하고 버스가 도착하여 수원으로 향할 준비를 하였다.
송년산행 마무리는 수원에서 하기로 하고 버스가 출발하였다.
오늘도 수원제일 산악회는
일반 등산객들이 잘 찾지 않는 숨은 명산을 찿았으며, 길을 잘못 들어 진강산 정상 두번과 덕정산 정산 두번을 찍었으며 강화도의 산아래 펼쳐진 겨울의 섬을 볼 수 있었던 즐거운 산행이었다.
■다녀온 발자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