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훈독 말씀 1235-
<자유의 3대 원칙>
자, 이렇게 볼 때에 모든 것이 기원이 좋은 것을 찾아가는 거야. 또 자유로운 곳을 찾아가는 거야. 행복한 것을 찾아가는 거야. 그것이 자유는 자유대로, 행복은 행복대로, 평화는 평화대로 따로따로 가는 길이 아니야, 이게. 보조를 맞춰 가지고 가. 안 그래? 평화 가운데 자유가 있어야지. 자유 가운데 평화가 있어야 되겠나, 평화 가운데 자유가 있어야 되겠나? 생각해보라구. 평화 가운데 자유가 있어야…. 평화 가운데 자유! 자유 가운데 평화는 있을 수 없어. 왜 그래? 평화는 둘이 서로서로 화하는 건데…. 그건 뭐냐 하면 서로 양보하고 서로서로…. 주체 대상을 엇갈리게 말하는데, 욕심을 가진 인간이 주고 싶고 양보하고 싶어? 이러한 모든 소성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 그렇기 때문에 자유의 규정을 이해할 때가 왔다구.
그렇기 때문에 여자로서 자유는 뭐냐? 남자로서 자유는 뭐냐? 사람으로서 자유는 뭐냐? 가정으로서 자유는 뭐냐? 사회로서 자유는 뭐냐? 국가로서 자유는 뭐냐? 그게 문제 된다구. 개인으로서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어? 자유라면 ‘나 밥 안 먹겠다’고 해서 밥 먹지 말라구. 그러면 죽었지 별 수 없어. 나 보지 않는 거 자유라고 생각하고 보지 말라구. 그건 뭐 도리어 병신이 되는 거지. 그게 문제라구. 요즘에 이 서구사회가 그래서 망해 가는 거야. 자유의 정의를 몰라, 그들이.
뭐 우리 통일교회에서 선생님이…. 자유 가운데는 반드시 원리를 떠난 자유가 없는 거야. 벌써 딱 그런 관점에서 전부 분석해 가지고 그 규정을 내린 거지, 응? 원리를 떠난 자유가 없다. 밥 먹어야 할 때 밥 안 먹거든 그거 자유 아니야. 배 고파. 부작용이 벌어져. 계속하게 되면 내가 파괴되는 거야. 그래, 원리원칙을 떠난 자유가 없다는 거야.
또 자유에는 말이야, 책임이 있는 거야. 책임! 책임이, 자기 행동하는 데는 반드시 나쁜 책임이 남아져서는 안 돼. 좋은 책임적 입장에서 나가야 돼. 자기가 행동하는 데 있어서 책임졌으니만큼 자기가 하는 행동을 중심삼고 전체가 볼 때 존경할 수 있어야 된다 이거야.
또 자기가 행동하는 것에는 선의 실적이 남아져야 된다. 거 3대 원칙이지? 그래, 안 그래? 「그렇습니다」 그런 법칙을 왜…? ‘그게 무슨 자유야?’ 하겠지만 천만에! 집에 들어가게 되면 말이야…. 어머니 아버지 지배 안 받겠어. 내 마음대로 하겠어!’ 그게 자유라고 주장하지 못해.
『말씀선집』 182권, 1988년 10월 16일 <자신을 지키라> 112쪽.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십시오^^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