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일 로마서 4- 7장 아담의 불순종과 예수님의 순종 24.8.19
칭의 ~ 칭의결과 ~ 성화의원리 ~ 성화와율법
죄인된 우리를 위하여 내어주신 예수님의 생명 그 구속의 은총은 모든 인생에게 주어지는 은혜의 선물입니다
첫 번째 포인트
사도 바울과 마태는 아브라함과 다윗의 예를 들어 성경 전체를 설명합니다
마태복음 1장에서 마태는 성경 전체의 요약이 에수님 이야기라고 소개합니다
마 1: 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마태처럼 바울 또한 성경 전체 이야기가 예수님의 이야기임을 소개하면서 이신칭의(以信稱義)의 예로 아브라함과 다윗을 말합니다
바울은 의인의 대표인 이스라엘의 조상 아브라함도 하나님 앞에서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의로움을 입은 것이라고 말합니다
창15: 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또한 다윗도 죄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긍휼을 믿을 때 용서받은 것이라고 말합니다
시32: 1- 2
1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2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그러므로 칭의는 할례로 받는 것이 아닙니다(롬 4:11-13)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의롭다 여김을 받은 것은 할례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었습니다 즉 할례는 징표에 불과한 것입니다(롬 4:19-22)
바울은 로마 성도들에게 구원은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믿는 모든 인간에게 해당되는 것이라고 전합니다(롬 4:23-25)
두 번째 포인트
바울은 의롭다 하심을 받은 사람의 삶은 화평 은헤 소망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는 것 즉 칭의의 결과를 누리게 된 사람이 어떤 삶을 살아가는지 설명합니다(롬 5: 1- 5)
의롭다 하심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며 은혜 속으로 들어가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합니다 그뿐 아니라 환난 속에서도 즐거워하면 하나님의 사랑으로 마음이 가득하게 되어 결국 소망을 이루는 삶을 삽니다 바울은 이어서 로마 성도들에게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구원받았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롬 5: 8-10)
여기에서 바울은 칭의 전 우리의 모습을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라고 표현합니다 우리는 공의로우신 하나님 앞에 절대 설 수 없는 존재였으나 의로우신 예수님이 대속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어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하는 존재가 된 것입니다
롬 5: 11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죄의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세 번째 포인트
바울은 아담의 불순종과 예수님의 순종으로 성경 전체를 요약합니다
바울은 아담의 불순종으로부터 모든 인간이 죄로 말미암아 사망에 이르게 되었음을 말합니다
롬 5: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그런데 예수님의 순종으로 인해 모든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을 얻게 된 것입니다 (롬 5:17-19)
바울은 로마 성도들에게 복음 이전에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가르쳐줍니다
롬 5:20-21
20 율법이 들어온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21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라
즉 율법으로 죄를 깨닫게 되어 우리가 죄지은 것을 고백할 때 구원으로 가까이 가는 것입니다 때문에 죄도 더하고 은헤도 더하게 되는 것입니다
갈 3: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요일 1: 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네 번째 포인트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기준으로 사람을 옛사람과 새사람으로 구분합니다
바울은 옛사람을 버리고 새사람이 된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 가르쳐줍니다
롬 6: 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의 용서를 받은 우리는 이제 죄에서 자유로운 상태가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죄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죄의 종이 아니라 예수님과 함께 세례를 받아 에수님의 생명 가운데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때때로 죄를 저지르고 맙니다 그것으로 아파하고 하나님께 회개해야 할 때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죄 아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은 우리가 잠시 잠깐 죄를 지을 때에도 우리와 늘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연합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옛사람의 모습은 버리고 새사람으로 의롭게 살아야 합니다(롬 6: 5-11,엡 4:22-24)
다섯 번째 포인트
바울은 죄로부터의 자유 사망으로부터의 자유에 이어 이제 율법으로부터의 자유를 선언합니다
과거에는 죄의 사슬에 메여 우리가 원하지 않는 죄악을 저질렀으나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모든 율법의 올무에서 해방되었습니다 모든 사망의 법으로부터의 자유가 그리스도인들에게 보장되어 있습니다 이제 바울은 로마 성도들에게 구원받은 성도들은 율법에서 자유하다는 것을 혼인 비유를 통해 가르쳐줍니다(롬 7: 2- 4)
바울은 앞서 갈라디아서를 통해 율법이 초등교사임을 가르쳤습니다
갈 3: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합니다 그래서 율법은 우리를 에수님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의 역할을 합니다 율법으로 죄를 깨달은 바울이 탄식합니다
롬 7:24-25
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이는 연약한 인간의 탄식입니다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법속에 있으나 계속 죄를 짓는 일로 인한 탄식이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율법이 필요한 것입니다 또한 바울은 율법을 지킴으로 말씀대로 성숙해가는 그리스도인이 되어감을 감사합니다
이신칭의(以信稱義)
칭의 :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그 믿음으로써 거룩하신 하나님께 의롭다 칭함을 받게 되었다
구속 : 그리스도께서는 믿는 자들이 죄에서 종노릇하는 것으로부터 해방되고 죄의 형벌로부터 자유하도록 당신의 보혈로 속죄의 값을 치르셨다
화해 : 그리스도의 피는 죄를 간과하지 않으시는 의로우신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