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학과 기술의 결합' 로듀테크(LawduTech) 기업, protut(프로튜트. p + rotut)
: '프로튜트'는 tutor(선생)의 단어를 거꾸로 뒤집어서, 대한민국 private 'tutoring'(사교육)의 판을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뒤집는다는 의미이다.
□ 로듀테크(LawduTech) = 법학교육(Law Education) + 기술(Technology)
- 에듀테크 선두주자 뤼이드 측에 제안서를 넣은 상태이며, 이 제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를 대비하여 프로튜트를 기획하였다. 그리고 모교에서 정보대학 '인공지능융합전공학과'에서 함께 동행할 개발자를 찾고자 고려대학교 측에 길을 만들어 줄 것을 제안해 놓은 상태이다.
로듀테크 구현의 구체적인 방법은 밝힐 수 없지만, 취지는 대개 아래와 같다.
그동안 강사들의 내용적 오류를 짚는 정도로 우리나라 법학교육의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는 문제인식을 가지게 되었고, 변화된 세상에 맞춰 아예 새로운 법학교육을 준비하고자 한다.
"사람마다 공부방법과 공부습관은 모두 다릅니다. AI로 법학교육을 혁신하는 로듀테크의 산실, 프로튜트,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17년간 학생들의 질문을 끊임없이 받아왔지만, 여전히 학생들의 질문을 받고 있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요? 같이 배우고, 달리 익힌다는 말이 있습니다. 같은 것을 배워도, 사람마다 궁금한 부분은 모두 서로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는 아직도 이들의 질문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렇게 설명을 하면 되겠구나, 이 부분을 추가로 설명해야 하겠구나 교학상장이라고 하지요."
"그럼 같은 수업을 듣고 합격한 변호사, 노무사는 서로 다른 반대편 분쟁 당사자를 대리하였을 때, 그 재판은 비길게 될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역시 같이 배우고, 달리 익혔기 때문입니다. 이 의미는 절대로 학생들을 똑같이 가르쳐서는 안 됐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각자 그 개성이 다르고, 공부하는 방법은 물론 이해하는 방법도 모두 다릅니다. 각 개인의 이러한 특성은 그동안 철저하게 폭력적으로 학대 당해왔고, 이는 제도권 공교육뿐만 아니라 사교육의 시장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혁신해야 합니다. 각자의 방식에 맞게 가르치고 훈련을 시킨다면, 결코 법학이라고 해서 어렵거나 접근이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지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과 같이 한 강의실에 500명씩 앉혀 놓고 사육하는 식의 학원교육은 절대로 법학교육의 답이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현장 강의를 단순히 중계하는 수준의 온라인 강의, 역시 답이 아님은 자명합니다. 그렇다고 단순 강의중계 방송 말고, 온라인 강의 자체를 위한 맞춤형 10분짜리 강의영상을 제작한다고 해서, 달라질 것은 없습니다. 제대로 된 법학교육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교육이 도입돼야 합니다."
"20여년 전 대학시절 저는 남들 앞에서 연설할 기회가 많았던 사람입니다.당시 제가 입에 달고 살던 하나의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사람 몸의 치수를 재지 않고, 침대는 과학이라며 만들어 놓은 침대에, 강제로 사람을 눕혀놓고, 팔다리를 자른다면, 그것은 절대로 편안한 수면공간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말 그대로 '침대살인'입니다. 지금까지의 학원교육 역시 '교육살인'을 자행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의 개성을 깡그리 무시한 채 무조건 이것이 맞으니까 따라오라는 식이었습니다."
"각종 시험에서 학생들이 써 올린 합격수기를 읽어보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100명이면 100명이 모두 다른 방법으로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강의는 오직 하나의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 강의를 따라오지 못하면, 리걸마인드가 부족하다고 강변합니다. 20년 가까이 행정법 하나를 연구해온 저 역시 그 리걸마인드가 뭔지 알지 못합니다. 그것이 실재하는 것이 맞다면, 학생들이 그것을 키울 수 있도록 그들이 처한 현실과 개성에 맞게 가르쳐야 합니다."
"언젠가부터 업계에서는 '스타강사' 운운하고 있죠? 그것이 과연 자랑할 만한 것일까요? 그만큼 가치가 있는 것일까요? 물론 학원에 돈을 많이 벌어다 주기는 하겠네요. 맞습니다. 저는 15년간 강의를 하면서도, 스타강사 반열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누군가는 콤플렉스 쩐다고 비난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 질문하겠습니다. 강사의 실력이 좋으면, 학생들의 실력도 같이 좋아질까요? 가르치는 것과 익히는 것은 전연 별개의 문제입니다. '학'보다는 '습'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익히는 방법을 제시해야 합니다. 각자의 개성에 맞는 익히는 방법을 제공해야 합니다. 프로튜트가 지금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시작은 수험행정법이지만, 이 기술로 발전해 나갈 무궁무진한 로듀테크의 서비스들, 공법과 사법 그리고 사회법, 객관식과 주관식 그리고 수험법학과 법학실무 등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들 프로튜트의 여정에 여러분이 함께 해줄 것을 당당히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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