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우리의 허리는 점점 붙어져만 간다.
나의 어머님도 올해 80세에 허리 협착증으로 인한 통증이
심해져서 결국 수술을 하셨다...어머니는 뼈대가 통뼈이고
아직도 이가 튼튼해서 치과의사가 40대보다 더좋은 치아를
갖고 있다고 말할정도이시다...
우리집둘째 공주님께서도 자세가 좋지않아서 허리통증을 많
이 호소하였고 전문병원도 꽤다녔지만 별신통한 효과를 기대
할수가 없었다...그래서 나 허태정은 연구하기 시작했다...
척추교정의자와 허리보정기 그리고 꺼꾸리를 인터넷을 통하여
구매해서 실험을 하였다...실험결과는 완전 대성공...지금은 안
정되게 공부하는 작은딸이 기특하기만 하다...
하루에 10분정도는 항상 꺼꾸로 매달리게 하는 꺼꾸리 사용으로
허리의 건강을 되찾은 것 처럼 나도 기회가 될때마다 꺼꾸리를
사용하고 있다...꺼꾸리사용은 굽은 허리등뼈를 바르게 펴주기도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허리가 약한사람도 많은 도움이
된다...송내동 번개 약수터에도 꺼꾸리가 몇대있다...헬스클럽에도
다 있는것으로 안다...
암튼 일단 한번 사용해 보시라니까요,,,
첫댓글 나도 하루에 1-2분 정도는 매달린다....단지 다리에 몰린 피를 풀어주려고 하는 건데....허리를 펴주는 효과가 있었구만....내일부터 시간을 더 늘려야 겠다...
미사리 산책로에도 있는 운동기구인데,
피가 몰려서 혈압에 이상이 있지는 않을까 염려되거든
괜찮은거니?
낼 한 번 매달려 볼까?
오히려 혈압에 도움이 될껄세...지금우리나이에 허리를 위해서는 꺼꾸리가 가장
이상적이 운동이 아닐까 생각되네...경제적으로도 부담없고...
나도 매달려야 겠네...
어제 초상집에서 밤새고 바로 출근했는데
머리가 빙빙 돌고 술이 덜께서 힘드네...
태정이가 알려준 방법으로 꺼꾸로 매달려서
숙취와 피곤을 풀어 봐야 겠다.